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식구 식비가 많이 들어 놀랐어요

111 조회수 : 4,544
작성일 : 2025-04-07 23:05:14

 

잘먹는 사춘기 아들이랑 저 둘이 먹는데 식비가 너무 많이 드네요

지금까지 4월의 7일동안 배달 장보기 모두 포함한 식비만 23만원이에요 외식은 하지도 않았고 배달음식은 36000원 과일 4만원 나머지는 모두 집밥 해먹은건데 이렇네요 

그렇다고 집밥을 잘 먹은것도 아니고 나름 아낀거에요 고기도 앞다리살 정도만 사서 찌개 제육 했고요

아들이 키도 워낙 크고 잘먹긴 하는데 그래도 두식구인데 식비가 너무 드네요

한달 백도 모자르겠어요ㅠㅠ

 

IP : 106.101.xxx.19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7 11:07 PM (211.206.xxx.180)

    혼자 먹는데 더 먹네요..

  • 2. ....
    '25.4.7 11:0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배달음식이 외식이죠
    예전에는 두개가 다른 개념이었지만, 이제는 거의 모든게 배달되니 그게 결국 외식이죠.

    재료비는 23만-76000 =154,000원이네요.
    그정도 충분히 들기도 하겠어요
    다음주에는 좀 더 저렴한 재료를 찾아봐야죠

  • 3. 2인이아닙니다
    '25.4.7 11:09 PM (39.123.xxx.130)

    사춘기아들은 1인 아니죠 10인이죠.
    매우 잘 하시고 계십니다.
    조카가 중1인데 우유2.3리터를 혼자 마셔요 하루에.
    혼자 다 먹어치워요.

  • 4. . .
    '25.4.7 11:10 PM (118.219.xxx.162)

    외식. 배달없이 7일간 30요. 두 식구. 식재료가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매번 비슷한 음식 먹는 거도 지겹고.

  • 5. 111
    '25.4.7 11:12 PM (106.101.xxx.193)

    사춘기 아들 있으니 이정도는 선방인가봐요
    삼겹이나 목살로 고기파티 한번 해야하는데 좀 가격만 보고 있네요

  • 6. . .
    '25.4.7 11:13 PM (118.219.xxx.162)

    피자도 또띠아사서 에프에 소스 대충, 올리브 슬라이스, 방울토마토, 치즈 요렇게만 올려 구워먹는데 배달에 비하면 적은 비용이지만 만만치 않네요.

  • 7. 111
    '25.4.7 11:13 PM (106.101.xxx.193)

    집에 기존 있던 야채 김치 참치 스팸 이런건 포함도 안된거라 실제 식비는 더 들었을듯 싶네요

  • 8. ..
    '25.4.7 11:16 PM (211.117.xxx.104)

    먹이세요 지금 먹는거 다 키로 갈껀데 키 안커서 성장주사 맞으면 한달에 주사비만 100이에요
    먹어서 키 키우세요

  • 9. ㅇㅇ
    '25.4.7 11:22 PM (112.152.xxx.24)

    식비가 너무 올랐어요
    무항생제 목살이 백그램에 3880원, 거의 4천원
    먹성좋은 고2 아들 혼자 한끼에 700그램은 먹거든요
    그러면 고깃값만 28,000원 ㅠㅠ

  • 10. ,,,
    '25.4.7 11:46 PM (180.66.xxx.51)

    저도 잘은 모르겠는데요...
    그래도 사춘기 아들은 잘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시장이나 식자재 마트 같은 곳도 잘 살펴 보시면 어떨까요?
    정말 물가좀 내렸으면 좋겠어요.

  • 11. 맞아요
    '25.4.8 1:14 A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장보면 2배는 오른 것 같아요..
    그렇다고 애들 식재료를 줄일 수도 없고...

  • 12. ㅁㅁ
    '25.4.8 7:31 AM (39.121.xxx.133)

    초저 여아랑 저랑 둘이, 이번달 어제까지 17만요..
    둘이 한달에 식비로 80만원 이상 나와요.
    배달, 외식 포함.

  • 13.
    '25.4.8 8:18 AM (149.167.xxx.47)

    두 식구가 아니죠. 사춘기 남아라면서요. 엄청 먹을 때죠.

  • 14. 그러게요
    '25.4.8 10:44 AM (218.148.xxx.94)

    사춘기 남자애라면 1인으로 치면 안되긴 해요.
    피자도 두판 먹고 치킨배달 시키면 하나론 부족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지금은 한마리도 채 안먹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7141 이재명이 대통령으로 일하는 꼴을 꼭 봐야겠다 34 ㅇㅇ 2025/05/02 2,370
1707140 경단녀 월급 괜찮나요? 11 ..... 2025/05/02 2,468
1707139 국정원, 댓글알바 30개팀 3500명 운영 6 2012대선.. 2025/05/02 1,372
1707138 이재명 주변에 거친 사람들 많아 18 .. 2025/05/02 1,722
1707137 이거보셨나요? 한덕수 딴소리동영상 14 귀신같은넘 2025/05/02 1,806
1707136 명신이 엄마 요양원 "불법 입소 보증금"유용 5 이뻐 2025/05/02 1,090
1707135 돌아보며 웃던 그 얼굴 5 엄마 2025/05/02 1,520
1707134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이재명 사건 판결, 사법 쿠데타 .. 29 역시 2025/05/02 3,591
1707133 실비 청구 한번도 안했으면 12 ........ 2025/05/02 2,443
1707132 어쩐지 미꾸라지 한덕수가 왜 나올까 했네요. 5 ... 2025/05/02 1,822
1707131 명백한 국민주권 침해인 이번 대법원 사법 쿠테타 대응 방법 3 ㅇㅇ 2025/05/02 334
1707130 이재명은 사실상 끝났으나 버티는 민주당 47 ㅇㅇ 2025/05/02 6,077
1707129 폐경 이후에도 가슴이 부풀어 오를 때가 있나요? 4 ㅇㅇ 2025/05/02 1,084
1707128 학원 끊기 너무 힘드네요 11 2025/05/02 2,550
1707127 이재명이든, 삼재명이든, 오재명이든 찍을 수밖에 13 ㅅㅅ 2025/05/02 844
1707126 진짜 한덕수 그 인간은 생각치도 못했네요. 12 대통 2025/05/02 2,236
1707125 이휘재가 나왔던 TV인생극장 생각나네요 3 ..... 2025/05/02 1,532
1707124 할머니 요양원에 면회 갈때 기정떡 맞춰가는데.. 저도 먹고 싶거.. 17 dd 2025/05/02 2,957
1707123 몇년전 길고도 길었던 지친 50대 방황글의 극복기 2 핑크 레이디.. 2025/05/02 1,856
1707122 하기스 크린베베 사용후기 4 ..... 2025/05/02 1,040
1707121 김민석 의원 SNS +추가 업데이트 8 ........ 2025/05/02 2,219
1707120 중국 서해 공정에 입꾹 닫 이재명ㅡ한동훈 21 .. 2025/05/02 1,544
1707119 강아지의 고기사랑이라니~~ㅋㅋㅋ 5 ㅁㅁ 2025/05/02 1,271
1707118 판결문 클로드 AI 요약 실력(초안) 엄청난 것 같네요. 3 ㅅㅅ 2025/05/02 832
1707117 50 들어서니 신체 노화가 심해지네요 7 ㄷㄷ 2025/05/02 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