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생활에 염증을 느껴 주택거주를 희망하는데요.
저는 층간소음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 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저도 소음 피해받기 싫고
주변에도 피해주기 싫어서 주택이 최선의 선택인데
전부 후회한다 단점만 열거해주네요..
관리가 힘들다
방범에 취약하다
벌레 동물이 상주한다
냉난방비가 많이 든다
환금성이 떨어진다..
많은 단점만 열거 하는데 장점 좀 이야기
해주세요....
아파트생활에 염증을 느껴 주택거주를 희망하는데요.
저는 층간소음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 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저도 소음 피해받기 싫고
주변에도 피해주기 싫어서 주택이 최선의 선택인데
전부 후회한다 단점만 열거해주네요..
관리가 힘들다
방범에 취약하다
벌레 동물이 상주한다
냉난방비가 많이 든다
환금성이 떨어진다..
많은 단점만 열거 하는데 장점 좀 이야기
해주세요....
평생 아파트...원글님과 마찬가지로 아파트 염증느껴 연희동 정말 잘 지어진 주택에서 내마당 내집에서 6년 살았고...다시 아파트 돌아갑니다 ㅋ
단점은 다 써주셨고...장점은...집 관리하기 넘 힘들어 살이 안 찐다? 밑집이 없으니 맘대로 쿵쾅거리고 다녀도 지장이 없다 정도
사계절 내 마당 그림같은 모습은 좋았는데...역시 다 관리해야 그 모습이 유지돼서 나중엔 눈에 안들어오고 짜증이ㅠㅠ
도시가스 들어오고, 태양열 전지 쓰면 유지하는데 돈 많이 안들어요.
집을 짓던 리모델링을 하던 단열 잘 된 집이어야 하구요.
그리고 창호는 비싸도 좋은 것 쓰세요. 벌레도 못들어오게 장치가 돼있어요. 그래도 벌레는 어찌저찌 들어오는데 그 정도는 대범하셔야. ㅎ
천장에 실링팬 꼭 다시구요.
그 외엔
가능 도심으로 들어가는 대중교통 있으면 좋고 주변에 마트나 근린시설 잘 돼있으면 뭐 넘 좋죠.
그리고 아파트 만큼의 관리나 편리함은 덜하겠지만 야외 생활의 즐거움은 비교가 안되고 포기할만 합니다.
측면소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마당에 나갔을때 옆집사람 만나서 맨날 인사하는것도 힘들다는 사람도 있고요 가장 결정적인건 집수리겠죠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다 해야하니까 그래도 관리비 내는돈 생각하면 그게 더 적을 수도 있겠어요
저도 알아봤는데 옆집이 헐고 빌라가 되면 사생활보호가 안되요
단점만큼 장점있어요.
세탁기 암때나 돌린다.
층간소음없이 고요해서 밤에 집안돌아다녀도 신경안쓰임
윗집누수나 우리집누수로 엮일일 없음 대신 자체 수리,
바베큐 2주에 한번씩 음악틀고 먹을수있다.
야외카페갈일없다. 집이 곧 카페
빨래 밖에서 바짝말리기 가능,
텃밭으로 소소한 야채농사가능
엘베에서 사람만날일 없음
이정도네요~~^^
진짜 다 좋은데 두가지!
1. 개똥이 너무 많아요
아파트 살때도 놀이터주변에 많았는데 경비아저씨가
다 치워주는데 주택은 내가 치워야하니!
개키우는인간한테 개똥 얘기했더니 바로 개소리해서
ㅠㅠ .
개같은 인간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2. 음식물 쓰레기
아파트살때는 1층이라 진짜 10초만에 버렸는데
나가서 버려야하니 불편해요
음식물 말리는것도 사봤는데 쓰레기냄새가 풀불나서
ㅠㅠ
두가지만 빼면 평생 전원주택에서 살아도 만족할거같네요
주택이 소음은 더 심해요.
엎집, 앞집, 술취한 놈들
일산 정발산 아래 주택에 삽니다
단점은 관리에 신경이 쓰인다
-매년 조경업체 불러 마당 전지
-십수년만에 한 번은 외부 페인트도색
-아주 가끔(20년에 한 번 쯤) 지붕 보수 필요함
-여기도 역시 이웃을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리 스트레스 받을 수 있음
-냉난방비는 집 컨디션에 따라 천차만별
-보안은 예전엔 도둑도 있었다 들었으나 cctv등의 영향인지 이사온 후 동네에서 본 적 없음(마당 모과 따가는 사람은 봤음)
-저희집은 누수문제 있음(이건 아파트도 그럴 수 있으니까)
저희 동네는 소음은 없고 매우 조용해요
어떤 단독이냐가 중요하죠. 마당 넓직넓직한 동네라 붙어있지 않아 옆집 소음 없고. 샷시 새로하니 단열 문제 없고. 벌레도 집 안에서는 못보네요.
층간소음 1도 없고. 오디오 빵빵하게 음악듣고
빨래 청소기 마음대로 하고요. 테라스와 마당에서 캠핑때 하는거 다 즐기고 여름엔 물받아 수영장 만들고. 봄 되면 꽃잔치요.
차고에 주차하니 편하고. 분리수거 및 쓰레기는 대문앞에만 내놓으면 싹 가져가니 더 편해요(기존 아파트는 주1회 분리수거였어요)
동네 너무 조용하고 새소리만 들리고 취객도 도둑도 못만나봤어요.
단점은 집 관리인데. 관리비가 안들어가니 그거 모았다 쓴다 생각해요.
마당은 가드닝에 취미 있으면 재미로 하는거고 그게 아니면 바닥을 깔아버리면 되구요.
노비 하나 들여야 신간이 편해짐.
남편이 집수리가 취미라든가…
층간소음없다 빨래말릴 데 많다 내 입맛대로 집수리하기 좋다
음악 크게 들어도 된다 조용하다 분리수거 매일 가능(동네마다 다름)
눈 비 계절 감상이 좋다
주택가 경우 대체로 조용합니다
소음은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 좀 다르죠.
핫한 지역의 주택가는 아파트보다 더 시끄러우니까요.
보통의 주택가에 사는 장점은
(단점은 이미 적으셨으니)
세탁기 내맘대로 돌리고 싶을때 돌려요. 밤 11시에도
청소기 내맘대로
집 내맘대로 고치기 가능
희한하게 마음의 평화 있어요(누구와 엮이지 않아서?)
몸이 의외로 건강해져요.
땅을 밟아서인지, 계속 움직여야해서인지는 모르겠음
하늘을 볼수 있어요. 즉 공간감이 남달라요.
주택에 살다가 아파트 가면 천장이 턱 하고 숨을 막아버리는 느낌인데 주택에선 하늘이 뻥 뚫린걸 느껴서 그래요.
빗소리를 들으면 살아 있는 느낌이 들어요.
아침에 눈뜰때 아침이라는걸 깨달을수 있어요.
틈새공간이 무한정 나오는거같아요.
빈틈이 굉장히 많이 나오네요.
개나 고양이 키우기가 좀 더 편해요.
저는 앵무새와 오리도 키워요.
텃밭작물 작게라도 할수 있어요.
비교적 더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웃기는 말이지만 인터넷 다 되고(당연한 말!) 아날로그를 즐길수 있는곳입니다.
스타일에.따라 다르더라고요 동생네는 주택으로 이사하고나서.핼복과 평화를 얻었어요
도심지주택 참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