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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열내는 거 다 8년 전에 했던겁니다. ㅋㅋㅋㅋ
그전까지 명민한 모습을 보였던 국회의장은 갑자기 개헌무새가 되고 (정세균이 레카 탄핵 시기에 상당히 핸들링 잘한것과 우원식이 이번 정국에서 얼마나 중심을 잡았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걍 국회의장은 개헌이 본인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나봐요.)
탄핵으로 망한 여당은 뭐 좀 해보겠다고 꺼드럭 되는 원로들 모여서 개헌 운운하고 (벌써 전직 총리들과 국회의장들이 얼마나 꺼드럭 될지 보입니다.)
강력한 차기 후보에게 '너는 3년만 하지?' 이러고
대권 먹을 가능성 가장 높은 제1야당과 후보는 당연히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말지?' 이러고
이미 망한 전 여당과 몇몇 제3지대에 있는 정당들은 탄핵 때 선고 직전까지는 그렇게 저주의 언어로 싸우다가 갑자기 개헌으로 무슨 협의체 만들고 (아~~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정의당 등이 국민의 힘이 주도하는 개헌 협의체에 들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자신이 2등이라고 생각한 후보는, 막판에는 이겨보겠다고, 1등 한번 해보겠다고 '3년 임기 단축 개헌 받겠습니다.' 이러지만 아무 소용 없고. (저는 왠지 이건 이준석이 할 것 같네요)
그냥, 아 레파토리 반복이구나 이러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대선 경선이랑 본선에서 이재명 압도적으로 당선만들 생각이나 하십시오.
저는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이 60%에 육박하는 득표율로 이기길 바라거든요.
걍 완전히 쓰나미와 같은 기세로 밀어버리고 싶어요.
그리고 대통령이 60%에 육박하는, 60%를 능가하는 득표율로 당선이 되면 그 득표율이 향후 개헌의 방아쇠가 될겁니다.
이재명을 8년 못보는건 아쉽습니다만 이재명 정도의 인물이 6공을 멋지게 마무리 해주는 곳도 6공의 마무리에는 맞는거죠.
물론 몇몇 의원들 설화는 좀 진압할 필요는 있겠네요.
저도 당연히 개헌론자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지금 가장 우선은 내란 종식입니다.
민정당 계의 내란 DNA를 완전히 발본색원하여 없에지 않으면 내란의 리스크는 항상 몸속의 시한폭탄 처럼 있을 겁니다.
중요한게 먼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