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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10년차 가전가구 멀쩡

... 조회수 : 3,622
작성일 : 2025-04-06 23:40:35

아 엄마는 그냥 바꾸고싶어서 바꾼거였구나

깊은 깨닳음 얻습니다ㅋㅋ

 

딱하나 커피머신 고장나고 나머지 모두 너무 멀쩡해서 좋으면서도 아쉬워요

IP : 1.233.xxx.10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6 11:42 PM (220.94.xxx.134)

    냉장고 16년만에 바꾸고 세탁기 14년째 쓰고있음

  • 2. 뭐..
    '25.4.6 11:43 PM (222.102.xxx.75)

    2006년에 한 신혼살림
    티비 냉장고 세탁기 그대로네요

  • 3. ...
    '25.4.6 11:47 PM (182.231.xxx.6)

    15년쯤 되면 좀 고장나기 시작합니다.

  • 4. Asd
    '25.4.6 11:50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17년차 냉장고,에어컨,전자레인지 멀쩡해요
    TV랑 세탁기는 한 번 바꿨어요

  • 5. 정말
    '25.4.6 11:54 PM (222.236.xxx.175)

    엘지 뚜껑형 김치냉장고 20년 써도 고장이 안 나서 다리다 지쳐 작년 김장때 스탠드로 그냥 바꿨어요 고장 안 나고는 안 사는 스타일인데 졌어요 ㅠ

  • 6. ///
    '25.4.7 12:18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12년된 삼성에어컨 볼때마다 매년 욕을 욕을 욕을
    여름이 제일 싫어요
    삼성에어컨 악마의날개 검색해보세요
    디자인도 뭐같고 청소도 뭐같고
    그땐 매장직원의 현란한 마케팅과
    이건 제가 뽑기를 잘못한탓인가 싶은게 계~~~속 냉매가 새요
    매년 여름마다 길게 째진 냉기나오는부분의 아랫칸 1/3이 미적지근하고
    AS를 해달래서 첫해에 해서 되는것같길래 그래도 됐다 싶어 넘어갔더니
    알고보니 냉매가 미세하게 에어컨에서 새는데 자기들이 못찾는 불량이니
    그걸 그냥 냉매 채워넣는걸로 때워오더니
    저한테 설명도 안해주고 기기보상도 안해주고
    XX 이제 무료 AS가 끝났대서 매년 냉매넣어서 써요
    목돈을 들여 에어컨 사기에도 매년 부담이고
    주변에 무슨 집을 봐도 10년안된 에어컨 새로 사는 집도 없고
    시아버지께서 방문하셔서 제일 예쁘고 좋은걸로 사주마 하고 사주신 에어컨을
    다시 새로 3년쓰고 사기도 가족들 보기 애매해서
    진짜 이갈면서 참고 참고 또참았네요
    어휴 이젠 에어컨이 좀 누렇게 변색도 된게 두자리수 차서 좀 버릴라구요
    삼성은 정말 에어컨 사지마세요
    진짜 확 때려부숴서 버리고싶네요
    여름마다 짜증이 불쾌지수가 얼마나 높았는지몰라요
    삼성관계자들 이 글 보면 연락줘도 좋아요
    이런 개떡같은 물건 만든놈이랑 연결시켜주면 더좋구요

  • 7. ///
    '25.4.7 12:24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다른 가전은 냉장고도 텔레비전도 식세기도 12년돼도 화질도 멀쩡하고 냉기 짱짱하고 뭐...
    핸드폰도 약정끝나고도 계속 액정하나 안깨뜨려먹고 잘 써요
    근데 에어컨이 제일 신경써서 비싼놈으로 앞에 세워놓은걸로 사주마 하고
    아버님이 간만에 기분내신게
    제일 뭐같은 물건이 걸렸네요
    어휴...아버님이 농사지으셔서 번 돈으로 저 보러오셔서
    신경쓰셔서 사준거 아니었고 내돈내산이었음 진작 폐기처분이었어요
    한 번씩 집에 오실때 왜 안쓰냐 잘안되더냐 하시면서 맘안좋아하실까봐요
    생긴거라도 평범하게 긴가민가하게 생겨먹던가
    돌아가시자마자 버리기도 그래서 3년상이다 생각하고 참았는데
    진짜 미적지근~~~한 아랫부분 열풍기 돌아가는 꼬라지 진짜....
    정말 제일 큰덩어리 중요한뽑기를 잘못해놓으니 걷어차고싶어요

  • 8. ////
    '25.4.7 12:30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아참 우리 친정엄마 식세기 삼성걸로 샀더니
    뻑하면 거품때문에 멈춘다고 해서
    에코버도 안되고 뭐도 안되고 무슨 액체세제 쥐오줌만큼 넣어써야된다고
    되긴 되는거냐 하는데 진짜
    LG도 그렇고 다른것도 다 묵묵히 지겨울만큼 일도 잘하는데
    우리집이랑 친정집 삼성은 다 지랄났네요
    삼성가전 절대사지마세요
    괜히 주식개망하는거 아녜요
    이가갈립니다.

  • 9. ///
    '25.4.7 12:33 AM (121.159.xxx.222)

    바꾸고싶긴요
    알아봐야되지 차라리 그돈으로 여행을 가든 비자금을 만들든 애 학원을 보내든
    피부관리를 받든 뱃살방을 다니든 하지
    가전바꾸고싶은 여자가 어딨어요
    있는대로 되기만 하면 쓰지

    어머니께서 처음에 삼성가전을 사셨으면
    바꾸고싶어 멀쩡한걸 바꿀리가없습니다
    그래도 진짜 두자리수 10년은 채워서 버리자 버리자
    이 득득갈면서 버틴 절약정신의 여왕이실 확률이 높습니다.

  • 10. 윗님
    '25.4.7 12:38 AM (221.154.xxx.222)

    전 엘지가 다 맘에 안드네요
    고급형 아니긴하지만
    냉장고 눈 뒤에서 바스락 거리지( 무슨 햄스터 한 마리 사는 것 같음)
    전자렌지는 문 열 때마다 본체가 앞으로 따라 나오지
    세탁기 문 엄청 빡쎄서 짜증나지

    셋다 거의 한꺼번에 바꾸게 됐는데.
    백색가전은 엘지? 아님

  • 11. ..........
    '25.4.7 12:42 AM (117.111.xxx.166)

    저두 2006년에 산 엘지가전 다 멀쩡
    가구도 다 멀쩡
    심지어 토스트기는 17살때 산거 대학기숙사, 자취방,결혼한 지금까지 30년째.쓰고있네요

  • 12. ㅎㅎ
    '25.4.7 1:34 AM (211.60.xxx.195)

    1997년에 산 삼성냉장고 세탁기
    2005년에 산 엘지 디오스
    다 멀쩡 ㅎㅎ

  • 13. 32년째
    '25.4.7 1:50 AM (49.170.xxx.188)

    쓰고 있는 전자렌지도 있어요. ㅎㅎ
    세탁기 17년 만에 바꿨고요
    냉장고는 15년만에 바꾸고
    환경과 내 돈을 위해서 최대한 오래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14. 123
    '25.4.7 1:55 AM (120.142.xxx.210) - 삭제된댓글

    삼성 양문형냉장고 12년만에 냉동실부터 고장나서 LG로 바꿨네요. 80만원주고 샀었는데 150만원이라는...

  • 15. 123
    '25.4.7 1:56 AM (120.142.xxx.210) - 삭제된댓글

    삼성 양문형냉장고 12년 넘으니 고장남. 이번엔 오래쓰려고 LG로 바꿨네요.
    80만원주고 기본형 샀었는데 4도어에 매직스페이스있는모델 세일해서 150만원 줬어요

  • 16. 2003년에
    '25.4.7 2:34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산 기본형 지펠 아직 멀쩡
    이사 한번 했고 냉장고 뒤 먼지망 청소 중간에 한번

  • 17. ll
    '25.4.7 7:03 AM (115.136.xxx.19)

    15년 넘으니 세탁기 교체, 17년에 냉장고 교체, 20년 되니 아무 문제 없던 티비 갑자기 까만화면으로 바뀌어 티비까지 교체했어요.

  • 18. ㅇㅇ
    '25.4.7 7:50 AM (49.168.xxx.114)

    결혼 25 년차 전자렌지 엘지꺼 아직 사용합니다~

  • 19. 삼성
    '25.4.7 8:00 AM (218.146.xxx.50)

    26년 쓰고 고장나서 바꿨어요ㅡ냉장고
    세탁기 16 년째

  • 20. kk 11
    '25.4.7 9:42 AM (114.204.xxx.203)

    신형으로 바꾸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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