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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장원 문형배 김어준 등등

... 조회수 : 3,180
작성일 : 2025-04-06 11:12:30

이번 내란 사태에서

흔들리지 않고 자기 책무를 바르게 해준 거

용기 있게 나서준 거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어려움도 겪은 거

감사하고 미안한데

그 사안 이외에 외모 이력 개인사까지

칭송하고 궁금해하는 건 영 적응이 안 돼요

그래서 내가 팬질도 깊게 한 적이 없고

같은 여자들 사이에서 뭔가 좀 겉도는 건가...

IP : 211.36.xxx.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딜가나
    '25.4.6 11:13 AM (222.120.xxx.110)

    유별난 아줌들이 있잖아요.

  • 2. 000
    '25.4.6 11:14 AM (140.248.xxx.0)

    그 사안 이외에 외모 이력 개인사까지
    칭송하고 궁금해하는 건 영 적응이 안 돼요
    그래서 내가 팬질도 깊게 한 적이 없고
    같은 여자들 사이에서 뭔가 좀 겉도는 건가...

    ㅡㅡㅡ
    그런글은 패스 하시면 되요

  • 3. 지나가는
    '25.4.6 11:14 AM (180.66.xxx.57)

    저도 지나친 찬양은 지양합니다.

  • 4. ...
    '25.4.6 11:15 AM (114.200.xxx.129)

    이건 그냥 성향 아닌가요... 아무리 그사람들이 책임감있고 용기 있게 나서줘도
    그냥 저사람 대단하네.. 여기에서 끝나지..
    이력이나 외모 개인사 정도 전혀 안궁금한데 일단 그들이 검색하면 쭉 나오는
    연예인도 아니고 일반인인것도 한몫하는것 같구요..
    그렇게 궁금해하고 칭송하는 사람들도 그냥그런가보다 ... 하는 생각말고는 아무생각이안들어요

  • 5. ㅇㅇ
    '25.4.6 11:16 A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어디까지 찬양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나라를 구해준 분, 내 인생을 구해준 분이어서
    개인사도 궁금하고 그분이 살아온 배경도 궁금해요.
    인지상정 아닌가요?
    칼 같이 그들의 업적에 대해서는 궁금해하고 고마워하기가 더 어렵죠.

  • 6. 용기있게
    '25.4.6 11:17 AM (121.121.xxx.178)

    행동하신 그 분들도 칭송받는건 원치 않을겁니다.
    그냥 자기 일을 했을 뿐..

  • 7. 홍장원은
    '25.4.6 11:17 AM (99.241.xxx.71)

    전 판단유보예요
    이번에 진짜 큰 일한건 맞지만
    평소 조선일보 보는 골수 보수주의자 맞죠.
    개인적으로 좀 가식적으로 보이고 마초같아보여서 좀
    쎄합니다.

  • 8. ㅇㅇ
    '25.4.6 11:18 A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특히 문형배 재판관님의 이력도 알게 되고, 그 분의 인격도 짐작할 수 있게 되고,
    그래서 저런 판결도 가능하구나 싶고,
    저렇게 훌륭한 한국인이 있어서 든든하고
    한국에 사는 게 좋고,
    한국인이라는 게 자랑스러워요.

  • 9. ㅇㅇ
    '25.4.6 11:19 AM (116.121.xxx.181)

    어디까지 찬양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나라를 구해준 분, 내 인생을 구해준 분이어서
    개인사도 궁금하고 그분이 살아온 배경도 궁금해요.
    인지상정 아닌가요?
    칼 같이 그들의 업적에 대해서만 고마워하기가 오히려 더 어렵죠.

  • 10. ㅇㅇ
    '25.4.6 11:19 AM (116.121.xxx.181)

    특히 문형배 재판관님의 이력도 알게 되고, 그 분의 인격도 짐작할 수 있게 되고,
    그래서 저런 판결도 가능하구나 싶고,
    저렇게 훌륭한 한국인이 있어서
    한국에 사는 게 좋고,
    한국인이라는 게 자랑스러워요.

  • 11. ㅇㅇ
    '25.4.6 11:20 AM (180.71.xxx.78) - 삭제된댓글

    연예인만 그런법 있나요?
    한강자가 노벌방 받았을때
    부모가 누구고 젊을때 티비에 나왔던거 찾아보고
    궁금해서 찾고 얘기 나누고 했었는데

    본인이 그런게 적응안되는걸 어쩌라고

  • 12. ㅇㅇ
    '25.4.6 11:20 AM (180.71.xxx.78) - 삭제된댓글

    연예인만 그런법 있나요?
    한강작가 노벌방 받았을때
    부모가 누구고 젊을때 티비에 나왔던거 찾아보고
    많이 했었는데
    궁금해서 찾고 얘기 나누고 뭐가 이상하지?

    본인이 그런게 적응안되는걸 어쩌라고

  • 13. 사람
    '25.4.6 11:21 AM (121.143.xxx.85)

    김어준은 아닌데요?

  • 14. 그리고
    '25.4.6 11:23 AM (116.121.xxx.181)

    외모에 대해서도요
    온갖 매체에서 미인, 미남의 정석을 만들어놓고 추앙하게 만들고,
    그 잣대에서 벗어나면 추남이라고 가스라이팅 하는 세상에서
    저렇게 훌륭한 분들의 외모 칭찬하는 거 좋다고 봅니다.

    박근혜 탄핵 때 헤어롤 말고 출근한 이정미 헌법재판관님 얼마나 신선했나요?
    자기 일에 몰두하는 분들의 내면에서 뿜어나오는 아름다움에 대해
    얼마든지 말할 수 있죠.

  • 15. ㅇㅇ
    '25.4.6 11:25 AM (180.71.xxx.78)

    연예인만 그런법 있나요?
    한강작가 노벌상 받았을때
    부모가 누구고 젊을때 티비에 나왔던거 찾아보고
    많이 했었는데
    궁금해서 찾고 얘기 나누고 뭐가 이상하지?

    본인이 그런게 적응안되는걸 어쩌라고

  • 16. ...
    '25.4.6 11:26 AM (211.36.xxx.126)

    맞아요. 한강 작가 외모 타령도 너무 적응 안됐어요.

  • 17.
    '25.4.6 11:26 AM (125.135.xxx.232)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납니다
    만고진리
    그 사람의 부모 ㆍ또 자라나는데 그에게 끼쳐진 환경따라
    사람이 완성되는 법ᆢ
    지금 좋은 얼굴이 그 사람의 전부는 아님

  • 18. 그들도 사람
    '25.4.6 11:29 AM (211.234.xxx.137) - 삭제된댓글

    적당히 하면 좋겠어요. 지나친 찬양은 되려 반감을 일으킬 수 읶어요.

  • 19. 너무
    '25.4.6 11:43 AM (119.74.xxx.172)

    엄청난 일을 겪고 가까스로 한고비 넘기다보니
    여운이 남아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그러다보니 또 이런저런 스토리 알게되고
    사랑방 같은 82에 종알종알 얘기도 나누게 되고
    뭐 그런거 아니겠슴까? ..
    살아남고 첫 주말이잖아요. 있을법한, 그리고 이해할만한 분위기죠.

  • 20. 여유
    '25.4.6 12:38 PM (118.235.xxx.245) - 삭제된댓글

    여유가 생겨서 뒷풀이하는거죠 뭐 ㅎㅎ
    우리가 윤석열도 찬양했던 걸 잊으면 안됩니다 ㅋ
    개인에 대한 지나친 찬양은 경계

  • 21. ....
    '25.4.6 5:15 PM (218.147.xxx.211)

    저는 문형배대행님은 괜찮은 재판관이라고 생각하고요...김어준씨는 그냥 민주당파 언론(?) 이라고 봅니다. 홍장원씨는 이번 계엄때 정치적 판단을 정확히해서 내란공범을 피해간 현명한 선택을 한 국힘지지자라고 보고요...그래서 윤가가 파면되어야만 자기가 살기때문에 사실을 밝혔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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