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여름방학에 2주 칠레 산티아고대학 연수를 가게 됐어요. 먼데까지 간김에 남미여행 하고 오겠다는데 저는 남미 하면 마약, 쿠데타, 치안이 좋지 않은걸로만 이미지가 떠올려 지네요.
제생각은 2주 칠레 산티아고대학 연수하고 북미로 올라와서 미국,캐나다 정도만 여행하고 왔으면 하는데 남미 혼자서 여행해도 괜찮을까요? 혹시 남미 자유여행 하신분 생각을 듣고 싶어요?
아들이 여름방학에 2주 칠레 산티아고대학 연수를 가게 됐어요. 먼데까지 간김에 남미여행 하고 오겠다는데 저는 남미 하면 마약, 쿠데타, 치안이 좋지 않은걸로만 이미지가 떠올려 지네요.
제생각은 2주 칠레 산티아고대학 연수하고 북미로 올라와서 미국,캐나다 정도만 여행하고 왔으면 하는데 남미 혼자서 여행해도 괜찮을까요? 혹시 남미 자유여행 하신분 생각을 듣고 싶어요?
멕시코 주재원으로 10년 살고 온 분 알고 있는데
위험하다고..
멕시코 여행 가고 싶으면 자기한테 연락하라고
했어요. 믿을만한 사람 소개 시켜 줄테니
어설프게 다니지 말라고 신신당부.
많은데 괜찮겠냐
혼자가는거냐 물어보고 주의사항은 얘기하겠죠
근데 주의할것도 나보다 여행준비하는 아이가 더잘알지않을까요
제 자식같으면 말릴꺼구요
남일이면 그렇구나~ 할듯
멕시코,아르헨티나, 브라질 여행했어요. 여행자들 많이 가는 코스로 움직이면 괜찮습니다. 전 초등아이랑 단둘이었어요. 사실 저도 가기전에 걱정이 많았는데 다 사람 사는곳이예요. 단지 전 밤 9시전에는 집에 들어오긴했어요. 그리고 안전한 위치에 숙소잡는게 중요하고 그렇게되면 숙소비가 제법 올라갑니다. 전 아이크면 멕시코는 다시 여행가고 싶어요. 혼자서요.
여행 좋아하는 대딩 아들 둘 있는데 저희애들은 평생 필리핀과 남미는 안간다고 먼저 말하더군요.
뭐 거기 여행 안가봤다고 인생 인사이트가 팍 줄어들것도 없고 간접체험도 많으니까요.
전 다행이다 여겨요.
관광지 위주로만 다니면서 위험한 행동 안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라면 가라 하겠어요.
남한테라면 뭐 어때 조심하면 되지 하겠지만 제 자식이라면 한번 말려는 보겠네요
그래봤자 성인이라 본인 의지겠지만요
성인을 뭘 말리고 자시고.. 알아서 하는거죠.
남미 관광객들 많이가는 곳 조심해서 다니면 괜찮아요
울딸도 미국 교환학생 갔다가 남미도 다녀왔는데
힘들었지만 인생여행지라 해요
혼자는 위험해요.
최소한 친구 여러명과 가라고 해야죠.
뭘 믿고 혼자ㅠㅠ
혼자 그것도 갓 20대 해외여행
많이 해 본 것도 아니면 반대
가까운 일본서도 한국 20대 여행자
어찌 됐나 알 수 없는 행방불명 된 거
뉴스서 안보셨나들
가봤다 다 사람 사는데다 ㅎ
그러다 사고 나는 겁니다
담엔 혼자 간다는 여자분~
제주도에서도 혼자 여행 갔다가
못돌아온 경우들 뉴스 좀 보세요
저는 제가 가고싶어요 관광지 위주로 다니면 괜찮을 것 같고 남미가 겨울인 것이 좀 아쉽네요
관광지도 위험하다고 말릴거면 남미 연수도 안보내겠어요
학교에서 늦게 귀가하면 안위험한가요
제주도에서도 혼자 여행 갔다가
.........
서울도 밤늦게 혼자 다니면 죽을수 있어요
관광지도 위험하다고 말릴거면 남미 연수도 안보내겠어요
학교에서 늦게 귀가하면 안위험한가요
222222222
패키지 신청하면 되죠
거기까지가서 남미여행 안하면 언제하나요
패키지 아니라도 안전한 관광지만 다님 돼요
저는 쫄보라서 말려는 보겠네요 ㅎㅎ
가보지도 않았는데 하도 위험하다는 영상을 많이 봐서리
인도도 마찬가지구요
세 명 이상 동행이면 허락.
혼자는 반대
확률이 낮아도 나의 경우면 100%다
남미는 종종 여행자 관련해서 사고가 좀 있긴해요 아직도
자유여행 말고 패키지나 단체관광으로 움직이세요
괜히 젊은혈기에 현지인들 가는곳이나 술 만취해서 돌아다니면
당연히 위험하구요
남미지역은 서양인들한테도 위험해요
저 환갑넘은 쪼꼬만 아지메인데(할줌마인가요?) 10년전부터, 1~2년마다 한두번씩 페루,파마나, 볼리비아, 에콰도르 다녔었어요 페루는 한 5~6번쯤 간듯싶은데.. 페루사람들 순박하고 착해요. 일부만 다녔으니 다 안다고는 장담 못하지만, 위험한거 느낀적은 없었어요.
위험하긴 한데 딱 관광지만 가면 되는 거죠.
필리핀도 안전한 곳만 가서 그렇지 얼마나 위험해요?
중남미는 크데 알려지지 않은 잘잘한 관광객 사고도 많이 납니다. 제가 출장으로 멕시코, 브라질 자주 갔었는데 혼자 절대 못 다니게 했어요. 노트북 가방 들고 걷는 건 그냥 가져가라는 의미라고.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호텔 바로 앞이 해변가라 아침 먹기 전에 혼자 잠시 걸었는데 로비 들어가다 수행하던 알바에게 혼났어요. 현지인인 자기도 혼자 해변을 걷진 않는다고. 안전에 대한 개념이 여기서 생각하는 것과는 많이 달라요. 내가 지나가는 길의 다음 블록이 총기 사고 다발지역이기도 하고 그래요. 그곳이. 혼자는 타깃이 되기 쉬우니 동행을 구해 관광지 위주로 다니라고 하세요
조심히 다녀와.. 라고 할 거에요.
비추 ..치안이 문제인데 성인이고 뭐고 간에 혼자면 무슨 상황에 대책일것이 있나요 관광지 위주에 여러명 최선요
전 장소보다도
20대 초의 과감함이랄까 무모함이랄까
충동적으로 저지르는 게 가장 위험하다 생각해요.
남자니까 좀 험하게 다녀도 되겠지 이런 생각
현지에서 처음 보는 사람과 아무 생각없이 어울리는 것.
20대 초에 동기가 혼자서 돌아다니며 여행다니다
처음보는 사람과 같이 술 마시고 취했는데
그 사람이 더우니 물에 들어가자고 했대요.
취기에 따라 들어갔다가 바로 심장마비로...
돈 아낀다고 숙소도 좋은 곳 안 잡고
24시간 여는 곳에서 떼우고 그래서
몸이 피곤한 상태라 더 취약했을 거래요.
어디든 정말 조심하면서 다녀야 돼요.
톡파원 25시보니 위험지역은 정해져있어서 굳이 그쪽으로 가지않으면 괜찮다고 하던데...
혼자다니지 말라고 하세요.
일행이 없으면 안전한 나라에서 여행하는게 좋죠
관광하러 일부러도 가는데
믿고 조심해서 더녀오라고 하세요.
우유니 사막 같은 핫스팟은 전세계 관광객이 몰려들어요.
어짜피 칠레에서 있다가 움직이는건데 당연히 남미 여행 하고 와야죠. 미국이야 항공편 넘치니 기회 또 있지만.... 남미는 진짜 이번이 기회라고 봅니다.
저는 불안해서 절대 혼자 못보내요ㆍ
다 사람사는곳이고 관광지가만 간다해도
어째튼 혼자는 저는 반대ㆍ 그 위험한곳을~~~ 운나쁘면 ㅠ
애보내놓고 부모로써 불안불안 제가 힘들듯
제 여동생이 30대때 페루 등 남미 여행하고 무사히 돌아오긴 했어요%^^;
안전한 곳으로만 다녔나봐요.
과거에 다녀왔던 생각으로 추천하심 안됩니다.
그때보다 더 위험해요.
대신 그 아름다운 곳들을 안볼 순 없으니 가고 싶은 곳 일일투어로 하고 숙소는 싼 곳 대신 안전한장소로 선택, 해지기 전에 호텔 돌아가기, 길에서 핸드폰 꺼내지 않기 하라고 하세요.
저 60대 중반 여자
페 볼 칠 아 브 100일 다녀왔어요
여기에 글도 올렸어요
단 조심해서..
이번에 위험하다는 멕시코 콜롬비아 에쿠아돌 미국 100일 갑니다
여전히 걱정은 됩니다 70 다 되어 가는 나이에 그래도 갈겁니다
갔다와서 글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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