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형배 결정문 낭독

조회수 : 5,046
작성일 : 2025-04-05 20:15:26

결정문 내용과 문장도 좋지만 문형배 권한대행의 또박또박 낭독하면서도 특유의 악센트가 보이는데  마치 노래 부르는듯 중독성이 있어요 

여러번 들어도 참 듣기 좋네요

IP : 118.32.xxx.1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는
    '25.4.5 8:16 PM (180.66.xxx.57)

    보고 또 봐도 자랑스럽고 듬직하고 마지막 주문 낭독할때 젤 멋지시고!!! 대대손손 대한민국의 산 역사입니다.

  • 2. 맞아요.
    '25.4.5 8:22 PM (211.206.xxx.191)

    실짝 사투리일까 느껴지는 문재판관님 특유의 리듬이
    듣기 좋고 노래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3.
    '25.4.5 8:22 PM (125.135.xxx.232)

    김장하 선생이 무척 대견했을 듯 하네요

  • 4. 경상도
    '25.4.5 8:22 PM (118.235.xxx.121) - 삭제된댓글

    서부경남 사투리 베이스에 부산 사투리가 섞인 경상도 사투리죠. 경상도 억양은 고저가 확실해서 강조하는 지점이 더 도드라지는 발성이예요^^ ‘아닙니다‘ ’없습니다’ ‘합니다’ 많이 강조하더군요. 윤석열아 시끄럽다 말도 안되는 소리 고마 해라를 법의 말로 하면 저렇구나 했습니다.

  • 5. ...
    '25.4.5 8:23 PM (61.83.xxx.69)

    저도 계속 보고 듣고 하네요.
    어른 김장하 장학생이라는 유투브도 찾아보았구요.

  • 6. ㅇㅇ
    '25.4.5 8:24 PM (118.217.xxx.44)

    ~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합니다 등등에서 뭔가 리듬감이 느껴지는 말투더라고요
    평소 경상도 사투리 극혐인데 문형배재판관님 어제 결정문 낭독은 단호한듯 부드러운듯 노래소리같고 참 듣기가 좋네요 ㅎㅎ

  • 7. 경상도
    '25.4.5 8:32 PM (119.71.xxx.160)

    말투가 정겹게 느껴졌어요

  • 8. ....
    '25.4.5 8:34 PM (116.38.xxx.45)

    저도 판결문 내용도 명문이지만 문재판관님 딕션과 리듬감이 너무 좋았어요.

  • 9. 선한 영향력..
    '25.4.5 8:34 PM (118.235.xxx.87)

    아이가 자기 돈많이 벌면 저런 장학재단 운영하고 싶다고 하네요 꼭 이루어질수 있기를~

  • 10. ..
    '25.4.5 8:48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이분 김장하 어르신 같아요.

  • 11.
    '25.4.5 9:27 PM (58.230.xxx.165)

    저도 편안한 목소리가 듣기 좋았어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길요~

  • 12. 저는
    '25.4.6 12:49 A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열 번도 더 들었어요.
    일정한 톤으로 높낮이 없이 구술하는 게 진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368 자기 스스로 병원 못가는 노인도 유전력인가봐요 21 .... 2025/04/23 4,514
1703367 임은정 검사 페북 7 ㅅㅅ 2025/04/22 3,605
1703366 그럼 50대 여자 성생활은요? 24 비교 2025/04/22 8,674
1703365 도토리묵 무침에 빠져서 1일 1도토리묵 먹어요 17 도토리 2025/04/22 4,476
1703364 ‘문재인입니다’를 보는 내내, 테러에 가까운 소음 공해 속에서 .. 15 ㅇㅇ 2025/04/22 3,859
1703363 퉁퉁퉁퉁퉁퉁사후르? 7 신디신디 2025/04/22 1,429
1703362 온 요양원 간식.jpg 10 장모 2025/04/22 6,617
1703361 19금) 50대 남자 성생활이요 28 ㅇㅇ 2025/04/22 25,967
1703360 아라 비아 속담에 미인은 7 jhgds 2025/04/22 3,946
1703359 펌 - 대한민국 사법부 만화 6 .. 2025/04/22 1,313
1703358 은행원인 본처 성폭행하라고 심부름센터 시킨 상간녀 사건 떠올라요.. 4 질투하면 2025/04/22 5,660
1703357 86년 강변가요제 금상. 대체 왜 이제야 꽂힌거죠? 27 보컬 2025/04/22 7,303
1703356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8 그날 2025/04/22 3,052
1703355 화요일 밤이 제일 좋아요 2 2025/04/22 3,010
1703354 뒷통수 혹이 만져져요. 8 릴리 2025/04/22 2,036
1703353 오트(귀리)우유가 숙면을 도와주나요? 9 hi 2025/04/22 1,894
1703352 초4.5 학년 이후의 영어학습 문법 vs 원서 6 뭐가 맞나요.. 2025/04/22 1,419
1703351 에이지20 쿠션을사봤어요 3 .... 2025/04/22 3,339
1703350 부산 사시는 분들께 11 치과 2025/04/22 2,731
1703349 집 빨리 나가게 하는 방법있나요? 15 이사 2025/04/22 4,073
1703348 미아역에서 칼부림 나서 60대 여성이 죽었어요 23 2025/04/22 25,898
1703347 친정(대구)왔는데 엄마랑 정치얘기 25 ㄱㄴ 2025/04/22 5,221
1703346 이나라 사법부는 판사 검사 할거없이 개판이고만요 11 2025/04/22 1,430
1703345 예쁜여자가 질투받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11 ..... 2025/04/22 6,230
1703344 오늘 엠비씨 뉴스..나경원, 콜드플레이 영상 조작질한 거 보도하.. 15 123 2025/04/22 5,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