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도시로 이사했는데
여기서는 바질을 구할 수 없네요.
남향이라 햇볕이 잘 들어오니
모종이든 씨앗으로 키울 수 있나요?
인터넷으로 사야할 까요?
잘 키우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지방 소도시로 이사했는데
여기서는 바질을 구할 수 없네요.
남향이라 햇볕이 잘 들어오니
모종이든 씨앗으로 키울 수 있나요?
인터넷으로 사야할 까요?
잘 키우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저는 텃밭에서 키웠는 데 아주 잘 자랐어요
다이소에 씨앗 있던 데 화분에 키워보세요.
주체할 수 없게 잘 자라요
키워요.
바질 잘 자라요.
어렵지 않나요?
허브는 진짜 까다롭던데
로즈마리 라벤더 맨날 실패했거든요
ㅠㅠ
시골이어도 쿠팡 새벽배송 되는 곳은 굳이
허브증 제일 까다로운게 로즈마리랑 라벤더 레몬밤 이었어요
보통 하루 일조량 4시간이상 남동향 남향 남서향 아파트 베란가에서 키우기 쉬운 허브가 바질이랑 민트류 허브들 입니다
파슬리도 살짝 웃자라지만 키우기 쉬워요
바질이 키우기 가장 쉬운데...
마트에 생바질 팔면 사다가 줄기 조금 떼서
물컵에 놓으면 뿌리가 자라요
그럼 화분에 옮겨심으면 됨
한달전에 코스트코에서 바질모종 8개 심어져있는 화분사와서 5개 죽고(일주일만에 ㅠㅠ) 아직 3개는 잘살고 있어요. 수확의 재미를 처음 느껴봐요. 다이소에 화분이랑같이 바질크트 팝니다. 그건 씨앗부터시작이고요. 전 화분 빈공간에 이번에 루꼴라 도전해볼라고요~
지난 겨울에 다이소에서 바질과 루꼴라 씨앗 사와서 화분에 파종했는데 정말 잘 자라요. 베란다에서 잘 자라서 따 먹고 있어요. 봄이 되니 루꼴라는 줄기가 올라와 자라네요.
제가 똥손인가봐요
도무지 잘 키우기가….
전에 상추랑 치커리 부추 모종도
자라지도 못하고 죽 ㅜㅡ
마지막으로 다리고 바질 한번만 도전해봐야겠네요
확장되있지만 해는 정말 잘 드는 실내 아파트도 가능할까요,
꼭베란다 이어야할까요?해는 잘 드는데 통풍은 잘 안되는 곳이요.창을 하루종일 열어둘 수도 없고
바질 실내에서도 키울 수는 있는데 남향은 이제 슬슬 해 짧아져요. 지방소도시면 그래도 시 지역 같은데 바질이 없을리가요. 저 오늘 면지역에 놀러갔다가 모종파는데서 바질 엄청 많이 봤고, 낚시 한다고 군지역도 많이 가는데 오히려 도시보다 허브나 동남아 채소 더 다양해요. 일단 화분 하나 키우면서 마트 투어 좀 더 해보세요.
해 바람(통풍) 물 3대 필수조건
확장형은 통풍때문에 해와 물이 충분해도 모든 식물이 자라기 어렵습니다 통풍이 안되면 응애나 진딧물등 해충이 쉽게 서식해요
Led 식물등 설치해서 빛을 주면 거실에서도 잘 자라요. 통풍은 선풍기로 해결. 딸기도 키워요.
다이소 바질 텃밭에서 너무 잘자랐어요.
실내에서도 그렇지 않을까요?
남들은 다이소 바질 잘만 키우는데 나는 왜 ㅠㅠ
내가얼마나 공을 들였는데 싹만 잠깐 보여주고 ㅠㅠ
바질이 재일 키우기 쉬운 허브이니 키워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씨앗, 모종 모두 잘 자라지만, 처음 키우신다면 난이도가 낮은 모종 추천합니다.
초보재배자가 하기 쉬운 실수는 너무 물을 자주 주는 것입니다.
총풍이 잘 되는 곳이라묜 물을 자주(주2-3회) 주지만, 볕만 잘 드는곳이라면 주 1회 흠뻑이면 충분합니다. 지켜보시다가 잎이 좀 쳐지나 싶을 때 물 주시면 됩니다.
오타 알아서 봐주세요 ㅠ
씨앗은 다이소에요
뭐든 다 잘 자라요
다 중국산일텐데 ᆢ
쿠팡 씨앗도 다 잘 자라요
작년에 중국산 야생화 씨앗 100그램 12500원주고사서
모든 씨앗이 다 나서 150평 꽃밭이 11월까지 꽃잔치였어요
적옥토랑 산야초 펄라이트 코코피트 등등 배수 잘되는 돌멩이를
많이 섞으면 과습 염려가 없고 응애도 거의 안 생겨요
저는 동남향에 바질 화분 뒀는데
응애없이 유기농으로 아주 잘 키우고 있어요
어제 화훼단지 갔더니 바질 한 포트에 2천원 하더라구요
인터넷은 한 포트 3천원에 배송비 4천원
씨앗부터 키우는 건 너무 지루하고 어린 잎 사다가 키우면
금방 쑥쑥 자라요
다이소 씨앗으로 바질 키우고 산지
십년째에요
씨앗 심으면 잘나고
정말 잘 먹어요
그리고 작년에 씨앗 심어 키운거
겨울도 보내고
아직도 살아 있어요
줄기가 목질화되었고 묵은 줄기에서
새 줄기가 나오기도 했어요
저한테 바질은 진짜 키우기 쉬운 허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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