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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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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이 부추를

췌엣 조회수 : 3,031
작성일 : 2025-04-05 11:48:16

나가더니 두 단이나 사왔어요

막걸리하구요

이 동네 아침부터 비 오거든요

기분 좋은데(왠지 아시죠?ㅎㅎ) 부침개 해서 막걸리 마시재요

뭔 부추를 이래 많이 사왔냐했더니

싸서 그랬대요

암말 않고 반죽 만들어 김치 버무리는 큰 볼에 하나가득 해서

자 이제 부쳐라! 했더니

뭐라뭐라 궁시렁대면서 한시간째 부치고 있는데

들어보니 에이씨 괜히 두단 샀네...

퇴직하더니 운동 나갔다가 장을 곧잘 봐오는데 싸다 싶으면 왕창 사다 안겨주곤하길래(여러번 말해도 안 들음)

사온다고 끝이 아님을 느끼게 해줬어요 ㅎㅎ

IP : 220.78.xxx.2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5 11:49 AM (223.38.xxx.157)

    귀여운 부부십니다.

  • 2. ㅎㅎ
    '25.4.5 11:54 AM (221.147.xxx.127)

    이번에 전 드시면서 폭풍 칭찬 해주시고
    다음에 부추전 먹고 싶을 때 말하세요

    입이 심심한데 간단하게 부추전 좀 부쳐줘

  • 3. ㅎㅎㅎ
    '25.4.5 11:55 AM (182.215.xxx.4)

    너무 귀여우세요
    두분다!!!

  • 4. ㅁㅁ
    '25.4.5 11:55 AM (112.187.xxx.63)

    ㅎㅎ잘하신거임

    우리집이 365일 애들 당근을 갈아먹여요
    어느날 딸이 이런건 날시켜 하면서 달려들어 당근을 씻더라구요
    두어번 하더니 외면 ㅠㅠ
    (유기농입네 좀 못생긴당근이라 씻기가 사나움)

    어느날 뭔말끝에 지 동생더러 하던말

    이 당근 매일이 쉬운일이아녀

  • 5. 간단하게 ㅎㅎ
    '25.4.5 11:56 AM (220.78.xxx.213)

    환장하죠
    간단하게 잡채나 해먹자
    그런거 ㅎㅎㅎ

  • 6. ㅁㅁ님
    '25.4.5 11:56 AM (220.78.xxx.213)

    잘하셨네요 ㅎㅎㅎ

  • 7. 영감이 동죽을
    '25.4.5 12:01 PM (118.235.xxx.64)

    그래서 저는 재래시장 못 가게 해요.
    재미삼아 가서는 꼭 사고를 쳐서요.
    자난 번엔 백합이라고 이름표 달고 있는 동죽을
    무려 6키로나 사와서..

    부추전 맛있겠어요, 꿀꺽

  • 8. 한수위
    '25.4.5 12:10 PM (220.78.xxx.213)

    동죽을
    무려 6키로나 사와서..
    헐ㅋㅋㅋ손큰남자

  • 9. 역시 경력직
    '25.4.5 12:14 PM (180.68.xxx.158)

    부부라…
    충돌없이
    서로 원하는걸 가졌군요.^^

  • 10. 근데
    '25.4.5 12:15 PM (116.42.xxx.47)

    그거 다 부쳐서 언제 먹나요
    한단은 부추장아찌나 부추김치 같이 만드시죠

  • 11. ㅇㅇ
    '25.4.5 12:20 PM (112.152.xxx.24)

    다시는 부추 안사오겠네요 ㅋㅋㅋㅋㅋ
    원글님 현명하세요
    화내지 않고 교육시키는 지혜

  • 12. 당연히
    '25.4.5 12:41 PM (220.78.xxx.213)

    한단은 부추장아찌나 부추김치 같이 만드시죠
    마음은 굴뚝이었죠 ㅎㅎ
    한번 먹을만큼만 사오곤하라고
    좋게 여러번 말해도 안통하길래
    본때를 ㅎㅎㅎ

  • 13. 와우
    '25.4.5 1:43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ㅋㅋㅋ
    냉동해뒀다 죽죽 뜯어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드세요^^
    기름기도 빠지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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