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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축배 들었는지요?

신나는날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25-04-04 21:15:40

저는 오늘 정말 행복한 시간 보내고 들어왔어요

1차 소주에 등갈비 2차 치킨에 맥주 3차 커피 

 

술 못하는 사람인지라 조금 마셨을뿐인데

아딸딸하니까 달떠서 참 좋습니다

 

이런 일상을 돌려준 여러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마운분들 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지만

여우주연상 받았다치고 나열해볼랍니다

 

자신의 생명보다 계엄령 해제가 우선이었던 국회의원들

12월3일 국회로 달려간 민주시민 여러분

라이브든 뭐든 민주당 국회의원과 국민을 하나되게 이끈 이재명 대표

용기 내어 국회에서 증언한 김어준

남태령에서 한강진에서 광장에서 추운겨울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2030 여성들

알바들이 창궐해도 끝끝내 청정지역을 지켜낸 82쿡 가족들

헌재의 선고공판 지연을 비판하며 삭발한 82가 사랑하는 욱이

 

마지막으 광화문으로 국회의사당으로 남태령으로 서울구치소로

평일에도 주말에도 미미한 힘을 보탠 나 자신을 칭찬합니다

IP : 1.241.xxx.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킨
    '25.4.4 9:17 PM (210.100.xxx.74)

    주문해 먹으며 남편이랑 콜라로 브라보 했습니다.

  • 2. 씨원한
    '25.4.4 9:20 PM (218.39.xxx.130)

    맥주로

    그동안 통잠 못 자고 불안했던 것들 다 내려 놓고 즐겼어요.. 아름다운 날 입니다...브라보!!!

  • 3.
    '25.4.4 9:24 PM (14.44.xxx.94)

    집에서 남편이랑 술 한 잔 곁들여 저녁 먹고 간단커피 챙겨서 집 근처 벚꽃길 산책 갔다왔어요
    벤치에 앉아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가루 맞으며 축하커피 마시면서 간만에 깔깔거리면서 웃었네요

  • 4. 올만에
    '25.4.4 9:40 PM (118.235.xxx.142)

    고기외식 했어요ㅎ

  • 5. ㅇㅇ
    '25.4.4 9:46 PM (125.179.xxx.132)

    막걸리 마셨어요
    고딩, 대딩애들도 맛만 보라고 한잔씩 주고
    탄핵만세~ 짠~ 했지요

  • 6. 저도
    '25.4.4 9:49 PM (58.239.xxx.136)

    치킨 시켜 맥주 한잔 했어요. 무려 치즈볼도 먹었어요. 위대한 국민들의 승리입니다.

  • 7. . .
    '25.4.4 9:55 PM (211.234.xxx.223)

    집회 끝나고 근처 식당 왔어요ㅋㅋㅋ
    대부분 촛불집회 손님이네요
    다들 신나셨습니다

  • 8. 맞아요
    '25.4.4 9:57 PM (58.235.xxx.48)

    여우주연상 ㅋㅋ
    원글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 9. 네네
    '25.4.4 11:03 PM (58.231.xxx.12)

    동래산성막걸리와 수육메밀쌈 먹었어요
    기분이 그냥 좋으네요 오랜만에

  • 10. 치맥
    '25.4.4 11:21 PM (39.124.xxx.64)

    저희 가족은 퇴근 후
    치맥하면서
    뉴스 꼼꼼히 봤어요.
    일하느라 낮에 제대로 뉴스를 못봐서요.

    원글님,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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