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매불쇼, 겸공 틀어놓고
정화수 한그릇 떠다놓고 단정하게 앉아서
천지신령님, 부처님, 성모마리아님, 예수님 다 한번씩 불러보며
기도하면서 끝까지 봤네요.
파면한다에서 왜 눈물이 나는지.....
계속 눈물이 나네요.
82님들 우리모두 수고했어요!!!!
불면증 타파하고 오늘 하루 맘껏 즐기고
내일부터 설거지 합시다.
전정권의 부역자들, 내란선동자들 하나하나 잊지말고 꼭 쓰레기 청소!!!
점심에 밖에 나가보니 햇살은 왜이리 부드럽고 따뜻한지
꽃은 언제 저리 많이 피었는지
진짜 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