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기쁜날..이젠 일상으로 돌아가야죠.
저는 82년생 44살 미혼입니다. 벌어놓은 돈도 없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살 길이 막막합니다. 44살 정신차리고 살기에 너무 늦은 나이인가요? 이제 우울증 정신병의 늪에서 벗어나 용기있고 씩씩하게 살고 싶고 떳떳한 직장도 갖고 싶어요.ㅜㅜ
어떤 조언이라도 해주세요. 가슴이 타들어갈것 같아요.ㅜㅜ
오늘같이 기쁜날..이젠 일상으로 돌아가야죠.
저는 82년생 44살 미혼입니다. 벌어놓은 돈도 없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살 길이 막막합니다. 44살 정신차리고 살기에 너무 늦은 나이인가요? 이제 우울증 정신병의 늪에서 벗어나 용기있고 씩씩하게 살고 싶고 떳떳한 직장도 갖고 싶어요.ㅜㅜ
어떤 조언이라도 해주세요. 가슴이 타들어갈것 같아요.ㅜㅜ
뭐든 해보세요 국비교육이나 뭐든 지금이 제일 젊은 날입니다 응원합니다
해보세요 79년생인데 아이 고등졸업하면 제일먼저 해보고싶은 알바에요
아직 젊고 젊은 나이예요. 열심히 뭐든 시작 할 수 있는 나이예요.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44살로무일푼이라도 돌아간다면
정말마음껏 하고싶은대로 할꺼예요
진심 언니말 믿고 뭐라도 시작하는게 중요
운동.알바 공부 뭐든지 시작
화이팅
실례지만 전공과 그간 해온 일이 어떻게 되실까요? 몸은 튼튼한가요? 손 빠르구요? 자격증은요? 하던일하는게 그만둔이유야 있겠으나 사실 제일낫구요. 정신이 지친상태면 몸움직이는데 하루3시간씩정도 해보는게 사회생활시작에 좋을거예요. 저는 주부인데 서빙알바 하루3시간하고 나머지시간 자격증공부해요.
풀타임 힘들면 파트타임 알바부터 구해보세요 뭐라도 하러 나가야해요 나가보면 답이 있어요
두렵겠지만 용기를 내세요 할수있어요!!!
작은거부터 기대치를 낮추고 천천히 시작하세요.
떳떳한직장에 너무 매이지마세요
저는 사춘기 성질나쁜 애들을 너무싫어한다는걸 깨닫고
사범대나왔어도 때려치고
남들은 그렇게 왜사냐 해도 서빙알바해요
안떳떳한직장은 도둑질 보이스피싱 유흥술따르고몸파는거
밖에없어요 뭐든 떳떳합니다.
40초 젊은나이에요
친구들 40.50에 조무사나 회계 자격증 따서 지금도 일해요
뭐라도 국가 지원으로 따세요
운동하고 직장부터 잡아요
하나씩 하면 돼요
44살 어리잖아요
월 200 최저시급 풀타임은
사무직 정규직 중견이상기업이 힘들지
5인이하 작은 중소기업은 컴활 따고 포토샵만 해도
어서옵쇼 해요
다 사람사는데라서
재미도있구 오히려 빡세게 살아왔으면 대기업갔겠죠
오너도 빡세게안살아 중소기업
직원도 빡세게 안살아 중소기업이라
너도 어울렁 나도 더울렁
날좋은데 꽃구경 콜? 오너가 가재서 일때려치고
다같이 한솥도시락싸서 오너밴타고 소풍간적도있어요
사람도 다 근로기준법따라 쓰고
공무원이었음 짤릴일도 안짤리고 어물쩡
자기운에따라
공무원보다 더 행복하게 다니기도하고 그래요
신이숨긴직장이다 할정도로요
44살에 떳떳한 직장은 어렵잖아요
내가 원하는 내모습에 집착하지마시고
그냥 오늘 하루만 잘 씻고 먹고 산책하고 알바하고
하루에 집중하고 살아보세요
1. 알바를 구한다
2. 돈을 조금 모은다
3. 고시원이나 월세방을 얻어 독립한다
4. 돈을 더 모은다
5. 자기계발, 공부, 자격증을 따서 업그레드한다
원글님 홀몸만 챙기면 되니 무슨 걱정이 있겠어요
젊어요 우리가 보기엔
저두 원글님이 빨리 알바든 일을 구해서
윗님 000 나열순서대로 가시면 좋겠습니다
다 같은 마음일겁니다
원글님이나 부모님이나 서로를 위해 독립이 돈벌면 우선이고 일하면 책임감에 활기도 넘치실거에요
잘되실거에요
긴호조무사 자격증 우선 따세요 취업하고 나서 돈벌면 또다른 자격증 ..예컨데 공인 중개사같은거 따놓으세요...배당주 꾸준히 투자하세요...
118.221님 조언대로 하세요.
아주 현실적이고 할수 있어요.
님의 무기력한 마음이 모든걸 가로막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