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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잘 하는 사람이 부러워요.

난잘하는게뭐냐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25-04-04 10:11:13

외국인 하고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사람 이요.

내년이면 반백살 인데 지금 뭘 어찌 시작하면 입 이라도 뗄 수 있을지요? 여태 뭐하고 살았는지 제대로 하는 거 하나도 없이 요. 에효...

IP : 223.38.xxx.1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4.4 10:12 AM (58.224.xxx.94)

    여러번 시도해봤는데 저는 언어쪽으로는 영.... ㅠㅠㅠㅠㅠ

  • 2. 광고 절대 아님
    '25.4.4 10:14 AM (182.229.xxx.41)

    듀오링고나 스픽 같은 앱 써서 매일 공부해보세요. 재미있게 구성을 잘 해서 따라가기 좋던데요?

  • 3. 영어는
    '25.4.4 10:16 AM (125.178.xxx.170)

    언어기 때문에
    매일 하시면 할 수 있습니다.

    매일 한 두시간씩
    EBS 왕초보 영어 회화
    1년만 빼먹지 말고 해보세요.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팍 생길 거예요.

  • 4. ...
    '25.4.4 10:18 AM (202.20.xxx.210)

    원어민 화상 대화 해보세요.
    전 회사에서 매일 외국애들이랑 얘기하는 게 일상인 사람이라..이제 꿈도 영어로 꿉니다. 영어는 무조건 실전에 임해야 강해져요.

  • 5. ooo
    '25.4.4 10:20 AM (182.228.xxx.177)

    영어로 놀고 먹고 일하는거 다 되지만 50 중반되니
    이것도 써먹을때가 없고 다 부질없네요.
    5천보만 걸어도 허리 아파 드러누워야하고
    해외여행 말만 들어도 자리 펴고 눕고 싶어지는 나이가 되고 보니
    영어 하나도 안 써도 아무런 지장 없어요.
    영어가 꼭 갖춰야하는 능력도 아니고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 6. 히히
    '25.4.4 10:23 AM (76.36.xxx.155) - 삭제된댓글

    저는 52살이고 몇년전 미국으로 취업해서 갔어요. 영어 잘해요.
    영어는 악기연습이랑 똑같아요. 머리로 우선 문법적 구조를 알아야 하고, 이게 두뇌를 굳이 거치지 않고 혀가 움직일 수 있도록 근육을 단련시켜놔야합니다. 방법은 매일의 노력이요. 머리로하는거 4, 근육연습이 6이라 봐요. 문장해석하면서 단어 엄청 외우시고, 많이 읽고 외워서 유창성을 동시에 확보하세요. 굳이 돈 많이 쓰지 마시고 중학교 영어책으로 하시고, 간단한거는 완전 달달 외우세요. 저의 지금의 원어민같은 실력의 기반은 중학교 교과서 암기였습니다. 화이팅♡

  • 7. 아줌마
    '25.4.4 10:37 AM (116.34.xxx.214)

    제가 아이둘 대학 보내고 영어학원서 알바해요.
    전 미국서 대학 다녔고 영어 공부다 하고 한적이 별루 없어서 학원의 시스템에 좀 놀랐는데요.
    전체 천명 정도인데 잘하는 학생들이 꽤 많아요.
    단어 시험 매번 보고 정말 달달 외우게 하더라고요. 유치원 부터 그렇게 하니 따라오는 학생은 잘해요. 반이상은 못 따라 와요.
    이제 우린 50 넘었으니 책 하나 사서 매일 하시면 됩니다.
    어플은 핸드폰이 다른길로 임도 하다보니…
    매일 책상에 한시간 앉아 영어를 하는데 노력하시면 하루 한번이 두번 되고 한시간이 두시간 되면서… 영어에 좀 자유로워지겠죠.

  • 8. 외국어
    '25.4.4 10:57 AM (211.234.xxx.20)

    꾸준한 연습을해도 타고난 언어 기능이 있어요.
    언어는 현지에 살아도 못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번역앱도 좋은데 내 영역 아닌것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본인이 잘하는 것 개발하고 즐기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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