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동 마무리 집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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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여의도에서부터 4월 3일 안국동까지

일일이 세어보진 않았는데 어떨 땐 주말에 어떨 땐 평일에 도합 열 번쯤 나간 것 같아요

제가 2008년에 82쿡 가입해서 17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많은 집회를 82님들과 함께 했습니다

아기 키우던 30대에서 이제 50대를 달리고 있네요

82님들 직접 뵌 적도 있지만 못 뵐 때도 나갈 때마다 늘 어딘가에 계시겠지 하며 힘을 얻습니다

오늘 안국동에서 뵌 분들, 모두 처음 보지만 낯익고

너무나 절실하게 윤석열 파면을 바라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저보다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 나오신 거 보면 든든하고 

씩씩한 중년들 보면 제가 절망해서 주저앉으려던 게 부끄러워지고

2030 젊은 아이들 보면 안쓰럽고 미안하네요

내일 8대 0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밤 모두 평안히 주무시길 바랄게요

[민주시민]

고맙습니다
찐 애국자십니다

[찐애국자]

감사합니다. 집에 가셔서 푸욱 쉬시고 원글님 좋은일 가득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내일 8대 0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밤 원글님도 평안히 주무세요

[ㆍㆍ]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밤 되세요.

[웃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의 염원이 모여 내일 원하는 결과가 나오겠죠
화이팅입니다^^

[ㅇㅇ]

너무 고생하셨고
덕분에 내일은
숨통 트이는 좋은소식
있을거예요~

[.,,]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더 이상 이런 집회 나갈일 없는 세상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정말 발이 안떨어졌어요.
앞쪽부터 끝쪽까지 걷는데 참여하신 분들 보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내일 좋은 결과 있을 거에요.
어서 푹 쉬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저랑]

같으시네요.

2008년 30대 때 가입해 50대까지
어쩜 국힘만 정권 잡으면
촛불집회 댕기네요.

미취학 딸아이랑 다니던 촛불집회
20대가 돼서도 다니고 있으니 거참.

국힘 지지자들은 이 사실을
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지.
참담하고 안타까워요.
그들은 힘들지 않으니 그러겠지요?

암튼, 원글님 넘넘 고생하셨어요.
내일 하루는 기쁨 만끽하고요.

또 대선 잘 치러서 상식적인 사회에서
살자고요.
민주당이 수십 년 정권 잡아 계속요~

[기도드립니다]

주문 "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그리고 무너져내린 나라를 바로 세우기를 !!!

[하늘빛]

고생하셨어요. 이제 함께 웃을 수 있길요.

[...]

감사합니다.
내일 8대0 기원합니다.
꼭 파면.

[감사합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다시는 찍지도 않은 국민들이 이 고생과 고통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원글]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떨리네요
잘 되겠죠?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힘내요 우리!

[꼭!파면!!!]

정말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많이는 못갔지만 집회참가하면 절대 지지않겠구나 느끼고 왔습니다.
어떻게 지켜낸 대한민국인데요!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편히 주무시고, 우리 희망의 날 같이 맞이해요.

[알럽윤s]

고맙습니다. 6시간여 뒤 기쁨의 함성을 지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랑 82가입 동기시네요^^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원글]

가입동기님 반가워요. 댓글님들 모두 애쓰셨어요. 오늘 너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