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한다고... 패드 조절...

인생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25-04-03 22:25:13

고 3이면 이제 끝났다고 봐야 되지 않나요 그냥 알아서 하겠지. 싶다가도 문득문득 정말 조절 안 해줘도 되나 싶어서 걱정입니다 정시 준비해야 돼서 겨울 방학 때부터부터 집에있는 왕후진 갤탭 가지고 다니는데요.. 주민등록증까지 다 만든 애한테 부 차하게 어쩌고 저쩌고 하기도 참 그렇고 그런데 제 마음은 못 믿겠고 여러 가지로 어지러운 저녁 입니다 그냥 애가 공부하고 파김치가 돼야 되는데 집에 오면 좀 쌩쌩한 거 같아서.. 본격 중간고사 준비 기간인데 정말 이게 이렇게 흘러가도 되는건지 발등 찍힐 각이라도 믿어야 되는 건지.

포기하지 못하는 저도 참 우스워요

아이패드가 아니라 스크린타임 못 거는데

다들 관리 어찌하세요..

이제 안하시죠???

IP : 211.234.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3은
    '25.4.3 10:30 PM (211.214.xxx.93)

    본인도 맘이 조급할거예요.
    가끔 딴짓도하겠지만
    일단은 믿고 기다리셔야.
    지금시기 잔소리는 독이되는거같아요.
    그저 아프지않게 밥잘챙겨주고
    잠은 꼭 잘자게컨디션 관리정도 신경써주시고.
    폰.패드. 인강이든뭐든 이젠 알아서 하게 믿어주시는게 나을거같아요

  • 2. 아유
    '25.4.3 11:44 PM (106.101.xxx.220) - 삭제된댓글

    고3이면 놔두세요 엄마가 말한다고 안변합니다

  • 3. 맞아요
    '25.4.4 12:52 AM (118.216.xxx.98)

    이젠 본인이 알아서 할 수밖에 없어요.
    엄마랑 언성을 높이거나 잔소리를 들은 날은 공부를 할 기분이 더 안 나겠죠.
    그 기분을 풀려고 자버리거나 패드를 더 하게 될 거예요.
    고3... 왜 눈치 보겠어요. 아이들도 불안하고 잘 하고 싶어해요.
    힘든 거 인정해주고, 정 걱정되시면 짧게 짧게 하세요.
    잠을 줄이면서 패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588 상품 품목별 온라인 구매 비중  1 ..... 2025/05/05 438
1708587 발도 가렵고 몸이 가려워서 괴로워요.. 11 가려움 2025/05/05 1,855
1708586 펌) 윤석열 목격 (5.5. 오전 개 산책) 21 ... 2025/05/05 3,147
1708585 월세 종합소득세 신고요. 2 세무서 2025/05/05 1,913
1708584 피곤해요 2 ... 2025/05/05 717
1708583 순금은 카드결제 안되나요?신분증도 보여달라는 12 왜? 2025/05/05 2,809
1708582 녹내장 초기 인데 영양제 여쭤봐요 4 .. 2025/05/05 1,202
1708581 내란재판은 비공개 이재명은 방송중계 3 궁금한점 2025/05/05 563
1708580 남의 카드 사용하면 어떻게 되나요? 9 궁금이 2025/05/05 1,666
1708579 염색샴푸 추천 좀 해주세요.. 4 .. 2025/05/05 1,639
1708578 남편의 학벌이 자부심인 13 ㅇㅇ 2025/05/05 5,342
1708577 청담동 술자리에 없었다는 한동훈은 그시간에 어디에 .. 4 2025/05/05 1,607
1708576 남한테 봉사,후원,기부하는 이유? 9 .. 2025/05/05 1,003
1708575 불자 조희대, 헌정사 첫 탄핵 대법원장 될 수도 11 불교닷컴 2025/05/05 1,847
1708574 옷 매장처럼 스팀다리미 사고픈데요 4 실크 2025/05/05 2,093
1708573 판단하는 직업이 기록조차 안 보고 판결?미친거 8 김앤장 2025/05/05 608
1708572 이율곡이나 정약용이 현시대 2 asdwg 2025/05/05 566
1708571 닭볶음탕 냉장 1 For 2025/05/05 436
1708570 남편하고 같이사는게 너무 힘든데 방법없나요? 14 88 2025/05/05 4,681
1708569 3개월 일한 직원 그만뒀는데, 너무 아쉬워요. 8 .. 2025/05/05 4,372
1708568 남편복 vs 자식복 18 ㅇㅇ 2025/05/05 3,081
1708567 선우용녀처럼 혼자 밥먹고 다니는 노인들이 드문가요? 14 .... 2025/05/05 6,504
1708566 김문수 너무 억울하겠네요ㅠㅠ 44 .. 2025/05/05 21,849
1708565 구성환 얼굴에 한석규가 보여요 3 .. 2025/05/05 1,639
1708564 드라마 1화 보다 아니다싶음 아닌거죠~? 7 ... 2025/05/05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