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민단체들 썩었네요.(호루라기 재단)

정의사회구현 조회수 : 2,795
작성일 : 2025-04-03 21:36:36

작년 어떤 보험설계사가 사기를 쳐놓고 감옥에 안가려고

공익제보자 책임감면 제도를 악용해 

자기가 벌인 사기극을 마치 조직의 사기극인 것처럼 

대국민사기극을 벌인 적이 있어요.

 

작년 10월경, 국회의사당에서 국회성명까지 하면서 참여연대, 호루라기 재단등등을 병풍으로 세워놓고 이 자가 국회성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유튜브에 생생하게 그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보험설계사는 보험판매수당을 먹튀할 목적으로 

사기 계약, 혹은 가짜 계약을 체결해놓고 

이게 사기죄로 고소를 당할 위기에 처하자 

감옥에 갈 것이 우려가 되어 

회사가 사기 행각을 지시를 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공익제보자 코스프레를 했습니다. 

 

 

이 자가 공익제보자 코스프레를 하고 사기를 친 사실이 어떤 자에 의해 제보가 되었고..

시민단체들은 이 자의 사기 행각을 알게 되었고 손절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시민단체들은 이 자를 도와 작년 한 해 

MBC, SBS등 각종 대형언론에 이 자를 공익제보자로 포장을 해주었고

심지어 임은정검사가 조성한 반딧불이 기금으로 공익제보자에게 금전적 지원까지..

언론을 이용해 검찰과 재판부까지 압박을 하였고

검사마저 언론의 압박으로 쫄아서 이 자가 공익제보자라고 주장하고 있나봐요.

검사와 시민단체가 서로 단합하니.. 정말 무섭네요. 하....

이로 인해 가해자는 피해자로, 피해자는 가해자로 누명을 쓰게 되었고

가해자로 누명을 쓴 피해자는, 공익제보자의 탈을 쓴 사기꾼의 범죄수익까지 모두 독박을 쓰게 되었는데, 

 

시민단체들은 사건을 바로잡을 생각은 안하고

그냥 손절만 하고 나몰라라 하네요..

잘 아시겠지만 검사들은 지들이 외압이든 지들 결정이든 한번 결정을 내리면 사건 조작을 해서라도 지들 결정을 유지하려고 하는 꼴통 집단이라 이 자를 공익제보자로 끝까지 밀고 나갈까 걱정입니다. 

 

며칠 전, 이런 문제에 대해 작은 신문사에서 "무분별한 공익제보자 책임감면 제도는 위험하다."는 취지로 기사가 나왔는데..

호루라기 재단 측은 이 기사에 대해 자기 단체의 명예를 훼손한다, 책임감면 제도를 위축시키려는 저의가 있다는 식으로 호도를 하더군요..

 

가해자로 누명을 쓴 분은 수년 째 시민단체와 언론의 횡포에 살이 15kg나 빠져 정신적 트라우마에서 헤어나오지를 못하고 있는데 말이죠. 

 

모든 단체들이 덩치가 커지면 어쩔 수 없이 정치적인 집단으로 변모하나 봅니다. 

 

IP : 175.192.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3 9:38 PM (118.235.xxx.164)

    꽁으로 나랏돈 먹으려고 눈 시뻘개져서 온갖데 다 끼어서 한몫 잡으려는 시민단체들 죄다 썩었어요

  • 2. 정의사회구현
    '25.4.3 9:43 PM (175.192.xxx.197)

    https://youtu.be/TSEBU6eae-I

  • 3. 그렇죠
    '25.4.3 9:45 PM (59.7.xxx.113)

    덩치가 커지면 어쩔 수 없이 정치적인 집단으로 변모하나 봅니다.

    맞아요. 덩치가 커지면 그 덩치를 유지하기 위해 많이 먹어야하거든요. 많이 먹어야 하는데 깨끗한 밥 더러운 밥을 가릴 수 없죠. 그래서 모든 권력은 부패로 망하죠

  • 4. 정의사회구현
    '25.4.3 9:48 PM (175.192.xxx.197)

    윗분 비유가 너무 적절하네요. 정말 그런가봐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343 경북인데 1 아오… 2025/04/04 1,617
1697342 현수막 교체도 멋있는 광주 전일 빌딩 17 2025/04/04 4,701
1697341 어제 돈 오천 남편분과 내기 거신분 축하드려요 15 ㅁㅁ 2025/04/04 4,111
1697340 태극기 1 호순이가 2025/04/04 418
1697339 문재판관 파면선고때 표정이 35 쥴리도드가자.. 2025/04/04 21,093
1697338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3 ... 2025/04/04 1,570
1697337 예전에 동상이몽에 이재명부부 나왔을때 10 .. 2025/04/04 3,754
1697336 파면’ 윤석열, 승복도 사과도 없었다 11 ... 2025/04/04 2,543
1697335 경북사는데요....... 3 .... 2025/04/04 2,399
1697334  이제 미국장 들어갈때라 외치는 사람보니 한심 4 hh 2025/04/04 2,071
1697333 이동욱 하얼빈에서도 멋지고 오늘은 더 멋있고 7 존잘 2025/04/04 2,299
1697332 홍준표, 다음 주 대구시장 사퇴 절차 28 ㅅㅅ 2025/04/04 5,369
1697331 이재명 혐오했지만 이제는 믿어보려고합니다ㅠ 57 ㅇㅇㅇ 2025/04/04 3,097
1697330 의료계 정상화 15 .... 2025/04/04 3,061
1697329 헐. 윤석렬 따끈따끈한 입장문.jpg 4 .. 2025/04/04 4,817
1697328 어제까지 집회 참여하며 9 .. 2025/04/04 987
1697327 새로운 대통령은 아마 8 ... 2025/04/04 1,819
1697326 노무현 대통령님 좋고 9 대통령 감 2025/04/04 1,085
1697325 오늘 저녁 뭐드세요? 11 저녁 2025/04/04 1,858
1697324 이재명만 생각하게 만드는 글들 7 000 2025/04/04 950
1697323 이번 일로 깨달은 건 12 새봄이 2025/04/04 2,359
1697322 구멍 뻥뻥 뚫린 법령들도 정비해야 하는 거 아닌지... 3 이참에 2025/04/04 498
1697321 이제 김명신 상설특검 속도내야죠 11 .. 2025/04/04 1,327
1697320 못말리는 TK 선민의식 16 ... 2025/04/04 3,169
1697319 조금전 이낙연 “제왕적 대통령제 바꾸자“ 34 ... 2025/04/04 3,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