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306897?sid=102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서울본부세관은 2일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해 정박 중인 선박에서 마약을 발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청과 서울본부세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벌크선인 A호(3만2천t급·승선원 외국인 20명)가 마약 의심 물질을 선박에 싣고 한국으로 입항한다는 미국 FBI 의 정보를 입수하고 해경과 세관 90여명을 동원해 옥계항에 입항한 A호를 집중적으로 수색했다.
선적지가 노르웨이인 A호는 멕시코에서 출발해 에콰도르, 파나마, 중국 등을 거쳐 국내로 입항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에 마련된 밀실 내부를 집중 수색해 1 kg 단위의 코카인 클록 수십개가 들어있는 박스 57개를 발견했다. 중량은 2t(톤), 시가 1조원 상당으로 6천70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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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톤이나 되는 이 엄청난 마약을
국내 어떤 세력이 진두진휘해서
이걸 한국땅에 들여오려고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