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제가 참다 못해 끊어냈어요.
제 마음은 아직도 헤어지는 중이에요.
다툰건 후회해도 다시 돌아간들 결말은 똑같아요.
다만 20년이란 시간 때문인지
마치 옛날에 남자친구랑 헤어졌을때처럼
마음이 일렁일렁 거리고
가슴 한구석이 푹 꺼지는 느낌이에요.
눈물도 한 번 쏟아야 끝이 나지 싶어요.
동성 친구와의 이별도 이별이네요.
이별은 다 똑같이 아프네요.
한달전 제가 참다 못해 끊어냈어요.
제 마음은 아직도 헤어지는 중이에요.
다툰건 후회해도 다시 돌아간들 결말은 똑같아요.
다만 20년이란 시간 때문인지
마치 옛날에 남자친구랑 헤어졌을때처럼
마음이 일렁일렁 거리고
가슴 한구석이 푹 꺼지는 느낌이에요.
눈물도 한 번 쏟아야 끝이 나지 싶어요.
동성 친구와의 이별도 이별이네요.
이별은 다 똑같이 아프네요.
친구가 그친구 한명밖에 없는것도 아닐테고 뭐 그렇까지 아프신지 손절할정도면 더이상 감당이 안되니까 하는거 아닌가요
관계에 대한 자기설움일 뿐. 진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저도 작년말에 15년 지기 친구랑 끝을 냈는데 그 과정이 고통스럽더라고요
내가 이 친구를 이렇게 사랑?했나 하고 회상도 해보고
그런데 생각해보니 내가 그 친구를 더 좋아한 것이 후회되지는 않았어요
뭐랄까 그 친구를 좋아했고, 그래서 할 만큼 했고, 참을 만큼 참아도 보고, 내가 할 수 있는 배려를 내 기준으로는 다 했다고 생각되어서, 미련도 후회도 남지 않네요
그게 세월의 정이겠죠
얼른 잊으세요.
형제자매도 안맞으면 안보고 사는데요
전35년친구와 서로 빠잇 했어요
언절가부터 서로 바라보는 인생관점이 다르더라구요
전 그냥 보통 시민으로살아가고
그친구는 언젠가부터 돈돈돈
어디 빚내서 투자하고 또 대출받고 투자받고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그친구는 그쪽 잘나가는 새로운친구들과 만나고
뭐 그렇게 저는 그친구가보기에 한심하고 대화안통하는 사람으로
그렇게 그친구에게 저는 손절이 되어갔고
뭐.. 마음이 완전히 끊어지는데 1년넘게 걸렸어요
모든인연은 다 시절인연이려니
오래된 친구랑 연락을 끊는다는건.
남녀이별이랑 비슷하게 아프더라구요.
전 뜬금없이 이유도 말하지 않고
빌려줄수 있는 만큼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돈잃고 친구 잃는것보다
친구 잃는게 낫다 생각해서 안빌려주었고
친구가 연락을 끊더라구요.
40년지기 친구여서 몇년은 가슴이 아팠네요.
이유도 말하지 않고
금액은 얼마가 필요한지 말하지도 않고
빌려줄수 있는 만큼 빌려달라는게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
연락 끊기지는 6년이 넘었는데
그래도 여전히 아픈 손가락 같네요.
중고를 소울메이트처럼 지냈거든요..
애도는 사람이 사망했을 때 쓰는 표현인데...
"애도(哀悼)"는 죽은 사람을 슬퍼하고 그를 기리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흔히 가족, 친구, 지인 등이 상을 당했을 때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조의를 표하는 과정에서 사용됩니다.
애도의 방식은 문화나 종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조문, 추모식, 묵념, 기도 등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물리적인 죽음뿐만 아니라 어떤 상실(예: 관계의 끝, 과거의 자신 등)에 대한 슬픔을 표현할 때도 비유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관계의 끝에도 많이 사용한답니다.
"애도(哀悼)"는 죽은 사람을 슬퍼하고 그를 기리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흔히 가족, 친구, 지인 등이 상을 당했을 때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조의를 표하는 과정에서 사용됩니다.
애도의 방식은 문화나 종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조문, 추모식, 묵념, 기도 등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물리적인 죽음뿐만 아니라 어떤 상실(예: 관계의 끝, 과거의 자신 등)에 대한 슬픔을 표현할 때도 비유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마음이 좀 가라앉으면
나에게 했던 그친구의 행동은 용서가 안되지만
그래도 나와 좋았던 그 시간때문에
그친구를 위해 종종 기도하며 지내요.
50년전 초교부터 친하던 옆집 친구와 헤어졌어요
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날 부턴가 대화가 피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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