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시기 전 증상 중 대변 엄청나게 보는 경우가 있나요?
시커멓게 엄청 많은 대변을 보았다고 하는데
그게 임종의 사인인지 궁금합니다.
돌아가시기 전 증상 중 대변 엄청나게 보는 경우가 있나요?
시커멓게 엄청 많은 대변을 보았다고 하는데
그게 임종의 사인인지 궁금합니다.
돌아가실 즈음에 괄약근이 풀려요.
돌아가시기 전에 변을 엄청나게 봅니다 몸에 있는 찌꺼기가 모두 다 괄약근이 풀리면서 나와요
그런 이야기 들었어요. 며칠전부터 그렇다고. . .
소변은 안 본다고도 하고요.
그렇군요. ㅠ
무섭네요 ㅠㅠㅠ
주위에서 보면 대부분 다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3~7일정도 뒤에 사망
근데 건강하다가 잠자듯이 죽는 경우는 아니고 파킨슨이나 기타 병으로 투병하다가 죽는 경우에 대부분 그랬다고 유족들에게 들었어요
입원했을 때 옆침대 할머니가
고약한 냄새의 대변을 보시고
목말라 하셔서 숟가락으로 입안에 넣어드렸었어요.
간병인이 자리에 없었어서 대신요.
그리고서 그날 밤에 의식 잃으시고 실려나가시더니 돌아가셨다고...ㅠㅠ
떠나기전에 그랬어요
몸에 있는 변이 싹 다 나오면서 몸이 축 늘어지더라구요
그냥 몸에 뼈가 없는것처럼 고무줄 같이 축 늘어졌어요
할머니, 시아버지 돌아가실 때 보니 그러셨어요
돌아가시는 날 하루 20번정도 변 보셨습니다. 설사처럼
저희 아버지가 집에서 검은변을 설사처럼 보시고 중환자실 가셔서 3일만에 돌아가셨어요.
전 따로 살아서 몰랐는데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시아버지가 76세에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그때 어머니가 그 말씀했어요.
작년에 97세된 저희 시할머니 곡기 끊고 3일째에 그렇게 변 보시고
마집막에 변 한번(이때는 너무 깨끗한 변이었대요) 더 보시고
이틀뒤 주무시다 돌아가셨어요
저희 아빠도ㅜㅜ
전조?증상 중 하나가 맞아요.
지인이 호스피스에서 두 분을 보내 드렸는데 거기 분들이 하루나 이틀 남았다고 하면 정확하게 맞더래요.
참 인간이란 게 갈 땐 하나도 가져 가는게 없네요 심지어 몸 속 찌꺼기 조차도 다 내놓고 텅 빈 몸뚱이로 떠나는 거였어요.
그러고 그담날 돌아가셨어요
네 그렇다고 해요
할머니
그렇게많은 검은 변 보시고도
2주 넘게 계셨어요.
이런 경유도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잡순것도 없는데 대변을 많이 봤는데
이틀후 돌아가셨어요
지금도 항상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