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 여자아이 수영 vs 음악 줄넘기

운동 조회수 : 1,055
작성일 : 2025-04-03 12:32:57

운동신경 보통정도인 초3 여자아이입니다. 

수영 배운지 10개월 정도 됐고 지금 접영 하고 있어요. 주 1회 합니다.

수영 지겨워하기도 하고.. 수영장 물이 몸에 안좋다고 해서 좀 바꿔볼까 싶기도 한데

이제까지 배운게 아까워서 조금만 더 하고 싶기도 하구요..

 

운동 배우는걸 바꾼다면 음악줄넘기를 하려고 해요.

주1~2회 정도요. 체험수업 하고 좋다고 하면 바꿀건데

수영장도 집에서 5분 거리고 음악줄넘기는 셔틀도 오고 다른 학원 배우는거랑 같은 건물이라

줄넘기하고 다른 학원 가면 되요. 둘다 접근성은 좋아요.

 

수영을 얼마나 더 하고 바꾸는게 좋을까요? 저는 수영 못해서 감이 없어요...

IP : 223.38.xxx.1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차 성징
    '25.4.3 12:35 PM (169.211.xxx.24)

    나오고 생리 시작되면 여자아이들 수영잘 안해요. 그리고 음악 줄넘기 키성장에 도움 되서 좋은데.
    문제는 아이들이 재미있어서 빠져서 하눈 아이들 꽤 있는데 무릎 물차고 아픈 아이들도 생겨요. 그래도 하더라구요.

  • 2. ㅇㅇ
    '25.4.3 12:38 PM (49.164.xxx.30)

    음악줄넘기 2년했는데..너무 재밌대요
    못하는 기술이 없네요ㅎ

  • 3. 수영계속
    '25.4.3 12:3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여학생이니 생리전까지 수영배우는거 추천이요.
    수영은 필수인것 같아요.
    잘 배워두면 평생 여기저기 놀러가서 잘 놀 수 있고 혹시 모를 위험한 순간이 있을지도 모르고... 주1회라 아쉽기는 합니다만... 저는 5살부터 초5까지 주3회 시켰어요. 코로나로 더 못했구요.
    음악줄넘기는 방학때 잠깐씩 해도 될 것 같아요. 줄넘기도 운동되고 학교에서 많이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골라야한다면 수영이요.

  • 4. ..
    '25.4.3 12:42 PM (211.208.xxx.199)

    수영은 몸이 기억해요.
    지금 그만둬도 나중에 다시 하면
    당장은 폼이 엉망이어도 서너번 하면 제 폼 나와요.
    지금 30대인 제 아이들의 경험입니다.
    애가 지루해하면 지금 쉬어도 돼요.

  • 5. ...
    '25.4.3 12:44 P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수영 할 수 있을 때까지 하는 거 추천하고요
    수영 주1회로는 잘 안 늘텐데 늘릴 수 있으면 늘려주세요

    음악줄넘기도 주1회 추가하구요

    여자애들 좀 크면 운동 진짜 안 하려고 하니까
    지금 많이 시켜주세요

  • 6.
    '25.4.3 12:45 PM (211.219.xxx.113)

    수영 영법을 완전히 마스터한 후에 그만두세요 수영은 어릴때 마스터해노면 성인되서 잘하게 되거든요

  • 7. --
    '25.4.3 12:45 PM (122.36.xxx.85)

    수영 주1회 10개월이면, 조금 더 하시죠. 생리 시작하면 못하는데..
    둘다 하면 안되나요? 음악줄넘기도 배워두면 중학교 가서도 써먹기는 해요.

  • 8. 하하하하
    '25.4.3 12:54 PM (111.118.xxx.161)

    주2회씩 수영 4년차인 초2 아이 키우는데요. 수영하는거보면 물개예요. 그래도 계속 시킬거예요. 초경 전까지는요. 음악줄넘기는 주1회 하고 있어요. 1회니까 그냥 역시 계속 시키려고요.

  • 9. 그럼
    '25.4.3 1:03 PM (223.38.xxx.136)

    수영을 유지하고 방학때만 음악줄넘기를 시킬까요?

  • 10.
    '25.4.3 1:04 PM (59.27.xxx.171)

    4월-10월 수영
    11월-3월 음악줄넘기

    이렇게 하고있습니다

  • 11. ...
    '25.4.3 1:22 PM (117.111.xxx.156)

    줄넘기요 꾸준히하면 키도 크고 살도 빠져요
    아주 좋은 운동

  • 12. 수영은
    '25.4.3 5:23 PM (1.235.xxx.172)

    계속 시키세요.
    어릴 때 배운 애들이 커서도 잘하고
    무엇보다 생명에 직결되니까요...

  • 13. .....
    '25.6.11 1:51 PM (115.21.xxx.164)

    두개 다 해도 좋을텐데요? 저희아이도 수영 4년차이고 매주 2회씩 하고 있어요. 꾸준히 하니 실력이 늘더군요. 수영은 몸으로 익히는 운동이라 할수 있을만큼 다 배우는게 좋아요. 음줄도 주2회 4년차예요. 초등학교 과정에서는 졸업할때 까지 하게 두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882 미국 주식 그냥 뒀더니 수익이 7천 줄었네요 6 2025/04/04 4,702
1696881 4일 내내 잠을 잘 못 자요 2025/04/04 804
1696880 육개장에 숙주 대신 콩나물 넣기도 하나요? 7 2025/04/04 1,563
1696879 심우정 딸 조교한거 가지고 경력직 취업 10 .. 2025/04/04 2,726
1696878 윤석열 탄핵 심판 쟁점 요약본 8 매불쇼 2025/04/04 1,106
1696877 오늘 유난히 행동거지가 조심스러워요 10 떨리네 2025/04/04 2,027
1696876 끝까지 버틴 친일 매국노 국힘은 해산하라 2 2025/04/04 431
1696875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 일때 방상훈과 홍석현 만난 거 아세요? 2 ..... 2025/04/04 2,521
1696874 아이가 밥을 안먹어요 5 2025/04/04 1,700
1696873 예상 2 오늘 2025/04/04 930
1696872 최은순김명ㅅ모녀가 저리된 출발은???? 1 ㄱㄴ 2025/04/04 2,400
1696871 수도원가서 기도하고 왔습니다 탄핵인용되라고 5 메리앤 2025/04/04 783
1696870 "美관세, 116년 만에 최고…대공황 파멸 되풀이될 수.. 5 ... 2025/04/04 2,624
1696869 급질문) 빌보 미국 공홈 7 키티걸 2025/04/04 2,028
1696868 공산당 바라기는 윤이었어요 9 ㅇㅇ 2025/04/04 1,378
1696867 8:0 기각? 29 이성적으로 2025/04/04 7,472
1696866 남편이랑 정치성향이 약간 달라서 오늘 고민.. 8 기원 2025/04/04 2,718
1696865 소방호스 끌고오더니…'국회 비상통로 막는' 계엄군 영상 입수 4 .. 2025/04/04 2,351
1696864 탄핵발의때 심장 터지는줄 알았는데 1 ㅇㅇ 2025/04/04 1,224
1696863 오늘 일해야 해서 생중계 못봐요ㅠㅠ 6 파면 2025/04/04 1,582
1696862 초조하고 마음이 복잡해요 1 오직탄핵 2025/04/04 782
1696861 아침에 유투브 댓글 보고 눈물나네요. 14 탄핵가즈아 2025/04/04 4,949
1696860 새벽기도다녀왔습니다 4 ㅅㅂ 2025/04/04 1,065
1696859 1599달러 아이폰이 2300달러로 오를 수도 있다고. 3 트럼프관세 2025/04/04 1,941
1696858 제가뇌종양인데 엄마가 기도만해요 43 사람인가? 2025/04/04 2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