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데요
남편은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어요
어릴 때는 예뻐 하더니 이젠 남 보다 더 못하게 대하더라고요
아이들이 대학도 잘 갔고 취직도 했는데 아이들 소식을 저 한테만 들으려 하지
아이들에게 연락 안하더라고요
그러니 아이들도 안하게 되고
왜 그러냐고 물으면 별로 안 궁금하다 알아서 잘 살자나 그래요
이 문제로 여러 번 싸웠는데 나아지지 않네요
카톡도 저 한테만 하고 제 안부만 묻고 아이들이 남의 자식도 아니고
서운해요 저는 저 보다 아이들 안부를 물어 주었으면 하는데
와이프만 챙기는 남편 아이들만 챙기는 남편 어느쪽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