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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쪽이 좋으신가요?

nn 조회수 : 663
작성일 : 2025-04-03 11:16:43

 

남편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데요

 

남편은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어요  

 

어릴  때는  예뻐  하더니  이젠  남  보다  더  못하게  대하더라고요

 

아이들이  대학도  잘  갔고  취직도  했는데     아이들  소식을  저  한테만  들으려  하지

 

아이들에게  연락  안하더라고요

 

그러니  아이들도  안하게  되고

 

왜  그러냐고  물으면  별로  안  궁금하다  알아서  잘  살자나  그래요

 

이  문제로  여러 번  싸웠는데  나아지지  않네요

 

카톡도  저 한테만  하고  제  안부만  묻고   아이들이  남의  자식도  아니고

 

서운해요    저는  저  보다  아이들  안부를  물어  주었으면  하는데

 

와이프만  챙기는  남편   아이들만  챙기는  남편   어느쪽이  나을까요

IP : 166.48.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우
    '25.4.3 11:21 AM (121.121.xxx.178)

    그래도 님은 챙기니 괜찮은 분 같은데요.
    와이프가 먼저다!

  • 2. 00
    '25.4.3 11:24 AM (106.101.xxx.183)

    맞벌이이신가요?
    아니라면 애들 독립시키고 두분이 합가하세요
    그러면 애들도 엄마보러 본가 올테고
    그때마다 아버지와 만나서 서먹한것들 풀고 그렇게 다시 돌아가는거죠
    아버지가 애들한테 잘해줬다면서요

  • 3. ㅇㅇ
    '25.4.3 11:28 A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요.

  • 4. ....
    '25.4.3 11:2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중간이 제일 좋죠..ㅠ와이프만챙기고 자식은 멀리하는것도 별로인데요
    저희집은 엄마가 저희 남매 연년생인데
    저희 30대 초반에 돌아가셨고 아버지가 홀 아버지로 쭉 사시다가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랑 그래도 쭉 친하게 지냈으니까. 엄마돌아가시고도 .엄마 자리만 비어 있었지 아버지하고는 좋은관계 유지했는데..... 너무 그렇게 한부모만 거리가 멀어도 자식입장에서는 완전별로일것 같은데요 ..

  • 5. ...
    '25.4.3 11:3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중간이 제일 좋죠..ㅠ와이프만챙기고 자식은 멀리하는것도 별로인데요
    저희집은 엄마가 저희 남매 연년생인데
    저희 30대 초반에 돌아가셨고 아버지가 홀 아버지로 쭉 사시다가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랑 그래도 쭉 친하게 지냈으니까. 엄마돌아가시고도 .엄마 자리만 비어 있었지 아버지하고는 좋은관계 유지했는데..... 너무 그렇게 한부모만 거리가 멀어도 자식입장에서는 완전별로일것 같은데요 .. 부모 입장에서도 쓸쓸할것 같구요.

  • 6. ...
    '25.4.3 11:35 AM (114.200.xxx.129)

    그냥 중간이 제일 좋죠..ㅠ와이프만챙기고 자식은 멀리하는것도 별로인데요
    저희집은 엄마가 저희 남매 연년생인데
    저희 30대 초반에 돌아가셨고 아버지가 홀 아버지로 쭉 사시다가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랑 그래도 쭉 친하게 지냈으니까. 엄마돌아가시고도 .엄마 자리만 비어 있었지 아버지하고는 좋은관계 유지했는데..... 너무 그렇게 한부모만 거리가 멀어도 자식입장에서는 완전별로일것 같은데요 .. 부모 입장에서도 쓸쓸할것 같구요. 그리고 배우자한테 잘하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 자식한테도 잘할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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