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바오 좀 돌려줬으면

..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25-04-03 10:57:35

현실적으로 그러기 힘들다는 거 알지만  이제 좀 돌려줬으면 좋겠네요.

중국에서 지내는 모습 보기가 힘들어요. 

우선 쉬샹 사육사라도 바꿔주고 제발 돌려보내주길 바래봅니다. 

인생도 힘든데 판다때문에까지 힘드니 지치네요. 

IP : 89.147.xxx.1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가
    '25.4.3 11:08 AM (211.114.xxx.19)

    이 꼴인데 중국 푸바오 받아서 뭐하게요
    사람 살기도 힘든 나라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중국에 대여료 줘가면서 보고 싶지 않습니다

  • 2. 푸바오보고싶어요
    '25.4.3 11:09 AM (112.152.xxx.66)

    살도 더 찌고 제발 경련도 안생기면 좋겠어요

  • 3. 그쵸
    '25.4.3 11:11 AM (222.108.xxx.61)

    ㅠㅠㅠ 현실적으론 어렵겠지만 저도 정말 간절히 바래봅니다.

  • 4. 저도 한국에서
    '25.4.3 11:14 AM (119.71.xxx.160)

    푸바오 보고 싶네요.ㅠㅠ

  • 5. ...
    '25.4.3 11:15 AM (118.37.xxx.213)

    이거까지는 안 바래요.
    제발 ㅅ ㅅ 사육사나 바꿔주세요.
    왜 다른 판다들은 로테이션으로 돌보던데 저 시퀴는 왜 푸바오 안 놔주고 있는걸까요?

  • 6. .....
    '25.4.3 11:17 AM (115.22.xxx.208)

    푸바오 경련일으킨게 환경이 바뀐 스트레스가 원인이라 하니 말못하는 짐승이라도 향수병이라도 있었나 싶은게 짠하네요..마음같아서는 왔으면 좋겠다 싶은데 이왕 이제 적응했다면 그냥 두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이또한 사람욕심이다 싶구요 일년의 진통끝에 잘 적응하길 빌어봅니다.

  • 7. 우리복순이
    '25.4.3 11:19 AM (211.205.xxx.68)

    저의 첫번째 바램이 푸바오가 대한민국으로 다시
    돌아오는거에요
    푸바오 위해서 출근길에 맬맬 소원을 기도해요
    나에게 행복가득주었던 푸바오야♡
    다시 꼭!!! 돌아오자♡♡♡

  • 8. 제발
    '25.4.3 11:24 AM (112.161.xxx.224)

    사육사라도 바꿔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푸바오는 특히나 똑똑한 판다인데ㅜ
    나무도 기왕이면
    좀 크고 굵은것 으로 심어주지ㅜ
    중국이 참 쩨쩨합니다
    푸바오
    아프지말고 행복해라

  • 9. 그 까짓 거
    '25.4.3 11:24 AM (49.164.xxx.115)

    뭐하게요.

    그보다 더한 중한 일도 많습니다.
    떼국 동물은 떼국이 죽이든 살리든.

  • 10.
    '25.4.3 11:27 AM (59.26.xxx.224)

    힘들게 살다 잘살게돼면 더 잘살수 있지만 좋은 환경서 남부립지않게 어린시절 보내다 성인돼서 집안이 망하면 적응하고 살기가 힘들죠.

    러바오,아이바오는 한국와서 살기가 좋아졌지만 여기서 낳은 푸바오나 루이,후이는 앞으로 시련이 있겠죠. 한국서는 귀한 팬더라 극진한 대우받고 사는데 중국은 많으니 그렇게 다 해줄수가 없으니.

    다른 나라 있다 중국 반환된 팬더들 다 힘들겁니다.

  • 11. . .
    '25.4.3 11:30 AM (223.38.xxx.141) - 삭제된댓글

    중국팬더들 전부 한국으로 데리고 오면 더 좋지 않을까요?
    대여료 인상 하더라도

  • 12. ...
    '25.4.3 11:39 AM (58.29.xxx.108)

    윗분 꼭 그렇게 비꼬고 싶어요.

  • 13.
    '25.4.3 11:46 AM (223.38.xxx.5)

    자기가 밥주고 키울것도 아니고..
    애시당초 우리것도 아니고..
    참..

  • 14. ..
    '25.4.3 11:50 AM (221.144.xxx.21)

    미친 중국아 데려갔음 더 잘 키워줘야지
    중국보다 더 잘 키운 나라는 그나라에서 영구적으로 살게 하는 법 생겼음 좋겠네요

  • 15. ....
    '25.4.3 11:51 AM (125.142.xxx.239)

    중국재산이니 거기서 적응하고 살아야죠
    달라고 할것도 아니고 어쩌겠어요

  • 16.
    '25.4.3 12:09 PM (106.242.xxx.139)

    우리가 걔를 왜 거둬서 멕여야 하는
    거죠? 중국 보물이라니 걔들이
    알아서 하길.

  • 17. ..
    '25.4.3 12:20 PM (221.144.xxx.21)

    윗님 님이 언제 님돈으로 푸바오를 먹여살렸어요?
    삼성 에버랜드에서 비용 다 낸건데요

  • 18. 돌려주긴요
    '25.4.3 12:36 PM (119.204.xxx.131)

    좀있으면 쌍둥판다도 내놓으라고 할텐데...

  • 19. 제발
    '25.4.3 12:43 PM (39.7.xxx.151)

    푸바오 아프지만 말고 잘 먹고 행복했으면..
    옆집언니 링랑이랑 수다도 떨고.

  • 20. 지난 크리스마스때
    '25.4.3 1:00 PM (118.235.xxx.42)

    제가 산타에게 선물을 원한다면?
    하는데 글쎄 "푸바오를 돌려받았으면"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울 푸바오, 맘이 아파요.
    루이, 후이 뒤도 안돌아보고 중국에 적응 잘해버렸음 좋겠어요.
    푸바오 언니는 둘에 비해 순둥이에 고생하는게 안타까워요.

    아이바오도 이제 그만 새끼 낳았음 좋겠어요.

  • 21.
    '25.4.3 1:07 PM (118.32.xxx.104)

    애가 전같지 않죠
    얼마나 해맑고 밝았나요ㅠ

  • 22. ...
    '25.4.3 1:28 PM (182.212.xxx.162)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잖아요. 그냥 외국서 데려온 게 아니고...
    그러니 더 정이 가고 귀엽잖아요.
    존재 자체로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었고 위로가 된 동물이니 보고 싶어하는 맘 이해가 안가나요?
    예전엔 연예인 죽었을 때 울고 불고 하던 게 이해가 안되었어요.
    그런데 신해철님 부고 소식을 듣고 눈물이 쏟아져서 며칠을 울었어요. 그 노랫말이 그의 음악이 지난 날 힘든 시절에 위안이 되었고 그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던거구나 내 정신의 일부분이구나 느껴졌어요.
    그 이후로 연예인이건 동물이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존재들에 대한 사람들의 사랑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푸바오가 건강하기를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그곳에서라도 남은 판생은 행복하기를 바래요.

  • 23. ㅇㅇ
    '25.4.3 1:48 PM (112.166.xxx.103)

    지금은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는 거 같아요
    중국에서도 인기 무지 많고요
    교과서에도 나온다면서요
    또 한가지 에버랜드 소음 없는 것도 좋은 점

  • 24. ..
    '25.4.3 2:02 PM (125.178.xxx.170)

    그냥 진짜 사랑 많고
    사랑스럽게 늘 표현하는 사육사로 바뀌면
    더 바랄 게 없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231 내일 5.10 서초역 2번출구로 바뀌었습니다 6 유지니맘 2025/05/09 970
1710230 민주주의 근본중의 근본은 다수결 아닌가요? 7 이게 나라냐.. 2025/05/09 472
1710229 김문수 가처분기각이유 16 법원 2025/05/09 5,707
1710228 채연 숏츠인데 요즘이에요? 넘 똑같아서... 2 채연 2025/05/09 2,080
1710227 유럽여행가는데 캐리어 헌거 가져가두 될까요? 6 하이 2025/05/09 1,692
1710226 6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마로니에 ㅡ 어려운 부탁을 받을때 .. 2 같이봅시다 .. 2025/05/09 412
1710225 방금 SK 114로 부터 유심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다는 문자를 .. 22 2025/05/09 5,078
1710224 이거 보니 국뽕이 차오르네요 1 어머 2025/05/09 2,108
1710223 김문수측 졔기 가처분 기각한 재판장이 권성수 판사인거죠? 4 ... 2025/05/09 2,232
1710222 79세 어머니 척추 측만증 5 측만 2025/05/09 1,617
1710221 생선들어간 김치로 김치찌개 끓일때 5 종일비 2025/05/09 1,136
1710220 한덕수 포기 않는 이유가 혹시나... 17 ㄱㄴㄷ 2025/05/09 5,667
1710219 아이들이 성인이된후 부모는ᆢ 5 하찮은부모였.. 2025/05/09 2,022
1710218 김문수 나오고 한덕수 대파 당해야지 1 .... 2025/05/09 968
1710217 늙어서도 존경받는 부모들은 꼭 갖고 있는 4가지 태도 10 ㅇㅇㅇ 2025/05/09 3,673
1710216 김문수 그냥 좋게 나왔음 좋겠어요 10 82회원 2025/05/09 2,319
1710215 쿠팡 로켓직구는 정품일까요? 4 하하하 2025/05/09 1,419
1710214 정명환씨 아세요? 이 분도 돌아가셨네요. 15 ..... 2025/05/09 6,916
1710213 김문수만 ‘압박’? 한덕수는 ‘존중’… 뭐죠? 1 묘한 정치세.. 2025/05/09 1,114
1710212 남성평균 수명 댓글보고 생각이 많아져요 5 0011 2025/05/09 2,682
1710211 와미치겠따 새우튀김 떡볶이 라면 오징어튀김 맥주 5 입터지기직전.. 2025/05/09 2,414
1710210 5 월 12 일 이재명 첫 유세지로 광화문에 가.. 4 2025/05/09 1,343
1710209 우울해서 맛있는거 먹고 싶은데 4 ㅇㅇ 2025/05/09 1,600
1710208 왜 꼭 한덕수여야 하나 7 ㅇㅇ 2025/05/09 1,488
1710207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 -> 선관위에 대통령 선거 출마.. 2 여의섬사람 2025/05/09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