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
'25.4.3 10:51 AM
(211.234.xxx.112)
명품 사제낀 거 팔아서 쓰라고 하세요
2. ...
'25.4.3 10:52 AM
(175.209.xxx.12)
두 번은 해주시는 거 아니에요. 좋은 마음으로 해줬는데 습관 되더라고요
3. 두번해주면
'25.4.3 10:53 AM
(180.228.xxx.184)
많이 해준거임. 각자 자기 삶이 있는데,,,
5백이나 7백이나,,, 내가 볼때 안갚을 확률이 높으니
걍 현금은 이게 다라고 하시고 2백 주시되 꼭 마지막이라고 하세요.
4. 저라면
'25.4.3 10:55 AM
(39.125.xxx.210)
-
삭제된댓글
저라면 이번 2백까지만 해주고 안 해주겠어요. 그리고 아마 7백만원은 받기 힘들 거예요.
5. 00
'25.4.3 10:58 AM
(122.36.xxx.152)
원래는 제가 정이 많아서 이것저것 다 해주고 선물사주고 막내라 심부름도 다 해주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상속이야기 나오니까 완전히 그동안 잘해준거 싹다 사라지고
남보다도 못한 인간이 되더군요.
전 형제 자매는 이제 완전히 포기입니다.
제가 없다면 절대 안도와줄 인간들이고요,
저도 맘 다잡고 약해지지 않을거구요
아예 안볼 생각이에요.
6. 아니요
'25.4.3 10:58 AM
(121.121.xxx.178)
지난달에 빌린거 갚으면 빌려준다고 하세요.
현금을 누가 수백씩 쌓아놓고 사나요?
저도 형제 한도가 천만원인데 처음부터 천만원을 달라고하면
받지 않을거 생각하고 주겠지만
오백 그 다음에 이백 이렇게는 용납 될거 같진 않아요.
7. 상황에 따라
'25.4.3 10:59 AM
(218.152.xxx.90)
저는 오래전이지만 동생 대학 학비 대줬고 중간 중간 몇백식 자주 해줬어요. 작년에 동생하고 같이 살던 아빠 돌아가시고 살던 집은 제 명의로 제가 구입한 거라 처분하면서 당장 살 집은 있어야 하니 전세집 몇억해서 마련해 줬어요. 이제 둘 다 50대고 하니 앞으로 니 인생은 니가 알아서 생활비 정도는 벌면서 살아라 하고 내버려 두고 있는데 사실상 남이나 다름없어요. 돈 필요할 때 빼곤 연락도 없으니.
8. 하나뿐
'25.4.3 10:59 AM
(61.252.xxx.166)
저도 남동생이 그런 부탁하는 애가 아닌데
오죽하면 입이 안떨어질텐데 전화했을까싶어 빌려줬어요 몇 달 뒤 갚는다고 계좌 묻길래(몇 십년동안 누나 계좌도 모르는 하아 동생이란..) 됐다했네요
저는 제 여유있는 만큼은 빌려줄 것 같습니다
남에게 빌리는 것보다 누나에게 빌리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동생이 잘 됐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9. ㅇㅇ
'25.4.3 11:03 AM
(175.223.xxx.111)
그돈 형제에게 빌려주고 못 받아도
우애 금가지 않고 다시 얼굴보며 웃을수 있는 한도까지만 빌려줍니다.
어차피 형제에게 손 내민건 그냥 달라는 소리입니다.
나중에 형편 좋아져도 안갚아요.
그래도 밉지 않고 억울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준 까지만 줍니다.
남의 잣대나 세상의 기준은 중요한게 아닙니다.
내 감정이고 나의 스토리가 있을테니까요.
10. ...
'25.4.3 11:04 AM
(114.200.xxx.129)
그런걸로는 돈 절대로 여유가 철철 넘쳐도 못빌러줄것 같아요
예전에 사업초창기때는 천이든 이천만원이든 종종 빌러준적이 있는데 그때는 20대때라서
제가 봐도 자금이 들어가야 될 상황이었고...
제가 차곡차곡 돈 모으는 스타일이어서 그정도의 여유자금은 있었기 때문에 빌러줬고
지금은 뭐 사업 성공했기 때문에 제가 걔 한테 안빌리면...그 입장에서는 빌릴 일은 딱히 없을것 같아요... 이것도 상황에 따라서 빌러주고 안빌러주고가 결정이 되겠죠...
명품 사고 해서 돈 빌러갈 애가 아닌건 어릴때도 알았으니까.. 빌러준거구요
11. ㅡㅡㅡㅡ
'25.4.3 11:05 AM
(106.101.xxx.63)
마지막이다 하고 200만원만
숨통트이게요
12. 님
'25.4.3 11:06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님도 이혼하고 혼자 지내시는데 왜 도와주세요
나도 힘들다하고 이제 칼같이 자르세요
어차피 형제도 각자도생입니다
여력이 되서 좀 도와준다면 그럴수 있다 하지만 님 앞가림도 벅차잖아요
13. 저도
'25.4.3 11:06 AM
(106.244.xxx.134)
이번에 200 주면서 더 이상은 힘들다... 말씀하시고, 갚으라 독촉하지 마세요. 혹시 또 빌려달라 하면 그동안 가져간 거 있지 않냐 하면서 주지 마시고요.
나중에 갚으라 하면 누나가 그 정도도 못 해주냐고 오히려 원망해요. (경험담)
14. 돈은
'25.4.3 11:07 AM
(203.236.xxx.68)
빌린 것 갚고 다시 빌려주셔야 해요.
그게 제가 이제까지 살면서 알게된거예요.
15. 움
'25.4.3 11:09 AM
(112.216.xxx.18)
시누 돈 사고 친거 2500 갚아 주고 이후에 이혼해서 사는 거 우리 원룸에 들어와 살고 조금씩 용돈 도 줌
저는 2500은 줄 수 있따고 생각
16. 그만
'25.4.3 11:10 AM
(223.38.xxx.44)
-
삭제된댓글
박봉 외벌이로 혼자 사는 누나에게 손벌리는 지경이면
그동안 사재낀 명품 팔고 부부가 대리라도 뛰라고 하세요.
17. ...
'25.4.3 11:11 AM
(112.154.xxx.59)
누나도 이혼하고 사는데... 저같음 5백 빌려준거는 없다치고 더 빌려주지는 못할 것, 안할 것 같아요. 결혼했음 각자도생이지 혼자 사는 누나에게 돈을 계속 빌리나요. 여유자금도 천만원 뿐이라면서요... 도와주고 싶지만 나도 힘들다 할래요....
18. 새봄이
'25.4.3 11:12 AM
(221.146.xxx.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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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한번하고 두번은 전혀 달라요
한번은 형제간에 의리로 단한번이고
두번은 다수가 되는거고 반복인거고 동생이 비빌곳 생겼다고 느껴서 그런부탁을 할 수 있는거죠
200은 뭐하나 팔면 마련할 수 있는건데도 손벌린건 글러먹었단 증거에요
님은 뭘 희생해서 줘야하나 고민하고 있잖아요
님 동생은 그냥 쉽게 넘어가고싶을 뿐이에요
님 부자 아니잖아요 희생하지마세요 절대 해주지 마세요
19. ㅇㅇ
'25.4.3 11:14 AM
(219.250.xxx.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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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빌려줄 수 있는지 물으신다면 이게 케바케라서요
일률적으로 동생에겐 얼마까지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아닌 듯해요
제 동생은 성실하고 믿을 만해서 억 단위로 빌려줄 수 있는데
(자랑 아니고 가깝지도 않고 다만 돈에 관련해서는요)
님 동생처럼 사업 잘 된다고 명품 걸치고 다니고 신뢰가 별로 없다면 글쎄요
이번까지만 빌려 주시던지 2번도 안 빌려 주시던지 해야 할 것 같아요
20. ㅇㅇ
'25.4.3 11:14 A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얼마나 빌려줄 수 있는지 물으신다면 이게 케바케라서요
일률적으로 동생에겐 얼마까지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아닌 듯해요
제 동생은 성실하고 믿을 만해서 억 단위로 빌려줄 수 있는데
(자랑 아니고 가깝지도 않고 다만 돈에 관련해서는요)
님 동생처럼 사업 잘 된다고 명품 걸치고 다니고 신뢰가 별로 없다면 글쎄요
이번까지만 빌려 주시두지 이번도 안 빌려 주시든지 해야 할 것 같아요
왠지 빌려줘도 끝이 안 좋을 것 같은 느낌
21. ㅇㅇ
'25.4.3 11:16 AM
(219.250.xxx.211)
얼마나 빌려줄 수 있는지 물으신다면 이게 케바케라서요
일률적으로 동생에겐 얼마까지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아닌 듯해요
제 동생은 성실하고 믿을 만해서 억 단위로 빌려줄 수 있는데
(자랑 아니고 가깝지도 않고 다만 돈에 관련해서는요)
님 동생처럼 사업 잘 된다고 명품 걸치고 다니고 신뢰가 별로 없다면 글쎄요
이번까지만 빌려 주시든지 이번도 안 빌려 주시든지 해야 할 것 같아요
왠지 빌려줘도 끝이 안 좋을 것 같은 느낌
22. ㅇㅇㅇ
'25.4.3 11:18 AM
(1.228.xxx.91)
이런 말 있잖아요.
자식 없어도 살지만
돈 없으면 하루 한시도 못산다..
원글님은 이젠 동생일에
손 떼어도 비난할 사람 없습니다..
23. ditto
'25.4.3 11:18 AM
(114.202.xxx.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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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고 싶어도 지금 그 여유가 안된다 미안하다 그러고 선 그으세요
원글님 글 보니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는 느낌이..
어차피 500못 받아요 700까지 못 받냐 500을 못 받냐
원글님이 결정하세요
24. ...
'25.4.3 11:19 AM
(221.159.xxx.134)
열심히 살려고 발버둥치며 뼈를 갈아 일했어도 망한거라면 도와주는데 잘벌때 안아끼고 사치하더니 안되니 망한거는 안도와줍니다. 사업이란 한치앞도 모르는데 잘벌때 대출도 갚고 건물도 사고 그랬어야죠.지금 누나한테 손 벌리는거보니 대출만땅에 월세도 나가는 모양인데 그냥 망하게 놔두세요.
다 정리하고 부부가 다시 시작해 투잡을하든 악착같이 벌어야죠.
25. ...
'25.4.3 11:21 AM
(118.37.xxx.213)
-
삭제된댓글
이제 시작일 수도 있습니다.
200만원은 명품 팔아 해결할 수 있어요.
귀찮으니 누나에게 전화한거죠.
한번 빌려주었으면 할 도리 했어요.
나도 먹고 죽을래도 없다하세요.
그래야 누나에게 안 나오는구나....할겁니다.
26. 집집마다
'25.4.3 11:21 AM
(211.235.xxx.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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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사정이 다르잖아요
형재애가 매우 좋은편이고 급한돈 필요할때 5억 송금해줬어요
저흰 사업하는 집이고 여유가 있으니 가능하고요
원글님 경우에는 최선을 다해주신거 같은데요
형제애도 없고 그렇다면 저라면 받을생각은 안하고
2-300 주고 더이상은 해주고 싶어도 돈이없다고 하겠어요
나도 살아야죠
27. 카드값
'25.4.3 11:25 AM
(58.234.xxx.182)
카드값.그거 애들학원보낼거다보내고 외식,배달 할거 다하고 백화점쇼핑 몇백만원 5개월할부결제한게 지금 청구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자매라고 생각했던 친구에게 돈 빌려주고(어쩌면 저를 착한 지갑으로 생각한듯)못받고
관계도 쫑난 경험자입니다.수입이 줄고 어려워질 기미보이면 학원 끊을것 끊고 배달줄이고 냉장고파먹기하며 허리띠졸라야겠다는 생각 안하는 사람 많습니다.
28. ..
'25.4.3 11:26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사촌시누 2년전 천만원 빌려줬는데 5개월후 파산신청해
공식적으로 법적으로 확실히 떼었네요
작년 장례식장에서 볼줄알았는데 저 피해서 한밤중에
왔다갔대요
29. 카드
'25.4.3 11:30 AM
(121.190.xxx.74)
카드값 3일 연체해도 되잖아요??
200만원이 없어서 빌릴 정도면 안 갚겠다는 뜻임 ..
30. 주지마셈
'25.4.3 11:35 AM
(124.50.xxx.70)
마지막 200 숨통 트여주면 또 숨통막힐일 생겨요.
31. .dcc
'25.4.3 11:36 AM
(125.132.xxx.58)
200으로 숨통 트일 수도 없고 결국 회생신청하거나 하겠죠. 도와주시더라도 더 나중에 도와주세요.
32. .....
'25.4.3 11:37 AM
(211.119.xxx.220)
저라면 두번째는 안 줍니다.
저번 약속도 어겼으니까요
님 사는 것에 집중하세요
님이 안 도와주어도 그들 살 수 있고
도와주면 버릇 됩니다.
33. . .
'25.4.3 11:38 AM
(223.38.xxx.223)
미안한데 돈없다하세요
지난번 빌려간거100 이라도 갚던가요?
아무리 안받아도 된다지만 그건 빌려준 입장이고
빌린 사람은 형제간에도 갚으려는 시늉이라도 해야 빌려주지요
34. 단호
'25.4.3 11:39 A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안 줍니다.
35. ...양가
'25.4.3 11:44 AM
(125.142.xxx.239)
젊고 잘벌땐 몇천줬는데
안갚아요 뭐 어려우니 그렇겠죠
이젠 안줍니다
36. ...양가
'25.4.3 11:44 AM
(125.142.xxx.239)
카드값이라니 주지마요
없으면 안써야지
37. ..
'25.4.3 11:44 AM
(121.134.xxx.215)
저도 2번째는 안줍니다. 처음 빌려준것 조금이라도 갚으려는 시늉이나 노력은 했나요?
반대로 님 혼자신데 님 어려울때 동생부부가 빌려줄것 같으세요? 아마 올케가 반대하겠죠.
38. 한번
'25.4.3 11:45 AM
(221.138.xxx.92)
저 어렵게 사는 맞벌이 부부고
딱한번 7천정도 해주고 못받았어요.
(억지로 받을생각은 없습니다)
두번은 없습니다.
동생본인도 어려워도 다시는 이야기 안하고요.
39. 나는나
'25.4.3 11:52 AM
(39.118.xxx.220)
한 번 해줬으면 됐어요. 이혼하고 혼자 사는 누나한테까지 손 벌리는데서 알아볼 수 있네요. 나도 어렵다고 하고 마세요. 이미 준 500은 못 받을 돈이구요.
40. .....
'25.4.3 11:58 AM
(1.241.xxx.216)
동생은 아니고 시가 사촌쪽
그 분 배우자 돌아가시고 남편에게 연락와 사정 얘기해서 딱 3번까지
그 다음 또 연락왔지만 답변 안했습니다
이미 그쪽 계열 형제들에게 손절 당한 거 알지만 그래도 고인 생각해서
안받을 생각하고 보내드렸어요
원글님도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선을 정하시고 그 다음은 생각하지 마세요
누가 그러더군요 빌리기 전에는 빌려준 사람 돈이지만 이미 돈이 건너가면
그 돈은 빌려간 사람거래요 그래서 다시 갚는게 무지 힘든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니 빌려주는게 아니라 그냥 줄 수 있는 만큼만 줘야한다고요
41. ..
'25.4.3 3:56 PM
(118.44.xxx.51)
-
삭제된댓글
나도 빌려간거 안갚아서 어렵다고 할것 같네요.
이번 한번으로 끝날것 같지가 않네요.
오죽하면 나한테.. 는 나만의 생각이더라고요.
아쉬운 소리 쉽게 한걸 수도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