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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7살 회사원, 딩크부부, 저소득자

wte 조회수 : 2,440
작성일 : 2025-04-03 10:06:26

몸도 힘들도 마음도 별로고 

모든게 별로네요 

어떻게 해야 활력이 생길까요 

일도 일이고 개인사도 너무 그저 그런것 같구요 

 

저랑 비슷한 분들 어떻게 살아가고 계신가요 

IP : 128.134.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3 10:11 AM (175.209.xxx.12)

    남과 비교하지 말고 하루하루 소소히 그래도 배우자 있으시니까 의지하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남들 다 똑같애요

  • 2. 제니랑
    '25.4.3 10:16 AM (49.161.xxx.228)

    저도 그래요ㅜ에너지도 없고 다 귀찮고 의욕이 없네요 저는 사춘기 아들램도 있어서 에너지를 짜내서 밥주고 싸우고 있어요 우리 힘내요ㅜ

  • 3. ---
    '25.4.3 10:20 AM (175.223.xxx.218)

    자식 없으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두분만 있으면 충분히 살아요.

  • 4. 좋네요
    '25.4.3 10:42 AM (119.65.xxx.220) - 삭제된댓글

    자식이 일인분이 아니고 백인분 느는 느낌이래요ㅠㅠ.
    두 분만 챙기면 되니 얼마나 홀가분해요.

  • 5. 운동하세요.
    '25.4.3 11:23 AM (218.54.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 운동 엄청 싫어하는데 꾸역꾸역 하고 있어요.
    건강만하면 어떻게든 견딜 힘이 나요.
    큰 병까지 오면 너무 힘드니까요.
    최저시급이라도 딩크면 살만하잖아요.
    건강 챙기는게 이득입니다.

  • 6.
    '25.4.3 11:36 AM (118.176.xxx.35)

    저는 저소득은 아니지만 활력은 잘 안생겨서 늘 고민이긴해요. 같이 운동하고 산책하고 작은 돈 모으기 해요. 챌린지 따라하기도 하고요. 일단 몸을 좀 써야 기분이 전환되더라고요.

  • 7.
    '25.4.3 12:08 PM (121.167.xxx.120)

    시간 여유 있고 부지런한 성격이면 둘이서
    운동하고 시내버스 타고 가까운 곳 구경 다니세요 저축은 많이 못하면 한달에 십만원이라도 모아서 사고 싶은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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