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을 못 자면 부정적•폭력적인 모습이 보이나요?

ㅇㅇ 조회수 : 1,550
작성일 : 2025-04-03 07:09:27

아이가 잠을 잘 못자네요

밤새기 일쑤이고••

다들 출근•등교 후에도 안자고 게임하거나 채팅하구요

갈수록 부정적•폭력적인 모습을 많이보여요•

아이 상담사 선생님 하시는말씀

평소 가지고 있던 열등감과 피해의식 등이 잠을 못자서 부정적•폭력적인 모습으로 나타난다••

말씀하셨는데 그 말이 맞을까요?

하긴 잠을못자는데 긍정적이고 밝고 상식적인 모습으로 살아가긴힘들것 같네요

 

 

 

 

 

 

IP : 112.175.xxx.1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3 7:20 AM (115.136.xxx.87)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죠. 그것도 원인일 수 있지만
    하나의 증상일 수 있어요.
    심리적인 요인을 원인으로만 보지 말고 증상으로 보는 시각도 필요하다고 봐요.
    영양결핍이나 몸의 대사이상(특히 장)도 영향을 주고요.
    열등감, 피해의식을 정서적환경을 바꿔서 전환시켜주고 영양제로도 도움 받을 것 같아요.

  • 2. ㅇㅇ
    '25.4.3 7:30 AM (220.84.xxx.196) - 삭제된댓글

    열등감과 피해의식을 극복하기위해서 독서운동 미술치료추천하셔서
    상담사가요••
    해보았지만 그만둬버렸어요•••
    다른아이들이 모두 자신을 싫어하고 비난하고있다고 하면서요••
    다시 보내봐야겠어요

  • 3. 그 모든 것
    '25.4.3 7:34 AM (172.225.xxx.231)

    잠 부족 스스로에 대한 열등감 그 모든 것의 믹스

  • 4. 아이가
    '25.4.3 7:43 AM (218.53.xxx.110)

    아이가 몇살인지 머르겠지만 저는 휴대폰 중독도 관련있다고 봅니다. 밖으로 다니는 학원이나 운동 같은 걸 끊어주시고 외부 활동 늘리면서 폰 사용 시간 줄이고 밤에 자게 하면 여러모로 좋아지지 않을까요

  • 5. ca
    '25.4.3 7:52 AM (39.115.xxx.58)

    음.. 수면박탈은 당연히 우울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울해서 잠을 못자고 게임을 하는 것일 수도 있고요.
    게임을 하느라 밤을 새고 무기력증 우울감일 수도 있고, 이 모든 것이 악순환의 써클을 이루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무엇이 먼저인지 살펴보세요.

  • 6. 당연하죠
    '25.4.3 8:02 AM (70.106.xxx.95)

    잘자고 잘먹고 잘싸고 그 세가지가 제일 중요해요
    특히 잠. 여자들이 애낳고 미치는 이유가 수면부족이잖아요

  • 7. ..
    '25.4.3 8:28 AM (123.212.xxx.215)

    잠 못자면 너무 당연한거예요. 어렵겠지만 잠 사이클 고쳐보세요.

  • 8. 휴대폰 끄세요
    '25.4.3 8:43 AM (218.145.xxx.232)

    만보걷기하면 잠 잘요

  • 9. aaa
    '25.4.3 11:35 AM (203.234.xxx.81)

    자신의 평소 취약점이 컨트롤되지 못한 채 툭툭 부풀려 튀어나온다고 하더군요. 평소에 불안이 컸으면 그 불안이, 폭력적이었다면 그것또한. 그런데 저희집 아이도 그렇게 잠을 안 자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951 호남에서 청산 시작하는 이재명 53 사람 2025/04/03 3,885
1697950 이낙연 “중도적 대통령과 대연정의 정부 꾸려야.” 26 ... 2025/04/03 1,835
1697949 초경 시작한 딸에게 6 0011 2025/04/03 1,202
1697948 47살 회사원, 딩크부부, 저소득자 5 wte 2025/04/03 2,436
1697947 푸바오 귀여움 4 2025/04/03 1,058
1697946 8:0 인용에 소중한 만원 걸게요 15 ㅇㅇ 2025/04/03 1,034
1697945 AI 세상에 없어질 직업 진짜 많겠어요 16 ... 2025/04/03 3,382
1697944 안철수 “조기 대선 시 안철수만 이재명 이길 수 있어” 46 하이고 2025/04/03 3,089
1697943 취미교실 오야봉 노릇? 7 취미교실 2025/04/03 975
1697942 신동호 출근길에 나타난 극우 유투버 중 여자 5 누구 2025/04/03 2,500
1697941 못난 자신 때문에 괴로울 때 5 여러분 2025/04/03 1,199
1697940 김수현 두둔하는 사람들은 29 .. 2025/04/03 2,877
1697939 아들이 아스퍼거 진단을 받았습니다 28 ㅇㅂㅇ 2025/04/03 7,059
1697938 마약 1톤이 강릉에서 16 @@ 2025/04/03 2,151
1697937 급질)대구---돌발성난청 어느 의사 찾아가야될까요 6 돌발성 난청.. 2025/04/03 735
1697936 부산교육감 김석준 당선인 “탄핵선고 TV시청 공문발송” 15 ** 2025/04/03 2,339
1697935 윤명신파면)인용은 맞고 저들 최종목적은 10 ㄱㄴ 2025/04/03 1,546
1697934 종교가 왜 정치에 관여 하려 하죠? 19 2025/04/03 1,406
1697933 고칼슘혈증 진단받았어요 16 호리병 2025/04/03 2,627
1697932 세발나물 미쳤네요 15 .... 2025/04/03 5,718
1697931 코로나 이전에 산 주식 아직 물려있는 분 계신가요? 1 abc 2025/04/03 1,211
1697930 남편이 이제 나이 들었다고 느끼는 날 10 봄날 2025/04/03 3,509
1697929 50대 자격증준비..보험설계사와 공인중개사 8 ... 2025/04/03 1,853
1697928 주식 렉걸려요ㅠ 2 왜이래 2025/04/03 2,098
1697927 안국역 진공상태 안에 가게는 못가나요? 10 사야함 2025/04/03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