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 국민의힘 시의원 성추행 영향
양산시의원 마 선거구(양주·동면)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기준(56) 후보가 당선됐다.
이기준 당선자는 득표율 46.50%를 기록하며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진희(58) 후보 득표율 27.94%를 크게 앞섰다. 김진희 후보는 당선 후 복당하겠다며 사실상 '국민의힘 후보'라는 선거전략을 펼쳤지만 무소속이라는 한계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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