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대학 신입생이 남자아이인데 날이면 날마다 술 약속이 그렇게 많은지 매일 막차 타고 들어오고 ...
심지어 자취하는 친구 집에서 외박도 두 번이나 하고 . .외박은 절대 안 된다고 그렇게 신신당부했는데도 말이에요.
어디서 뭐 하는지 연락이라도 하면 좋으련만 제발 생존 신고는 하라고 했는데 연락도 안 되고 그러네요 .보통 다들 이런 거예요?
이제 막 대학 신입생이 남자아이인데 날이면 날마다 술 약속이 그렇게 많은지 매일 막차 타고 들어오고 ...
심지어 자취하는 친구 집에서 외박도 두 번이나 하고 . .외박은 절대 안 된다고 그렇게 신신당부했는데도 말이에요.
어디서 뭐 하는지 연락이라도 하면 좋으련만 제발 생존 신고는 하라고 했는데 연락도 안 되고 그러네요 .보통 다들 이런 거예요?
네, 그렇습니다.
우리때도 그랬자나요 ㅎㅎ
입학초에 그래요 ㅋ
막차타고 오네요 거의 학교앞에서 자고 안들어오지않나요
안되고
다른건 오케이
네 울아이도 3. 4월은 그랬어요
저도 그랬습니다
한번도 너 뭐하고 다니는거지? 라고
묻지 않았던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외박은 못하게 하세요
정상입니당
딩동댕동
술깨고 기분좋을때 역정내지마시고
진지하게 말해주세요
엄마가 술먹고 연락안되면 너무너무 걱정되니
생존신고좀 해달라고
더 97학번인데 학교에 부모님 오시는 학교공개 같은 행사가 있어서
같은 과 친구들 어머님들이 오셨다가
한 4-5시쯤에 너네 수업이 지금 끝나는 거냐고 그럼 도대체 뭐하느라 매일 늦냐고 하셨다는 말씀을 들었어요
올해 제 아이 대학 신입생인데
얘도 막차시간 줄줄이 꿰고, 심야버스에 대해서도 잘 알더라구요ㅠ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