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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신입생 아이 뭐 하고 다니는지를 모르겠네요

원래 조회수 : 2,113
작성일 : 2025-04-02 23:07:05

이제 막 대학 신입생이 남자아이인데 날이면 날마다 술 약속이 그렇게 많은지 매일 막차 타고 들어오고 ...

심지어 자취하는 친구 집에서 외박도 두 번이나 하고 . .외박은 절대 안 된다고 그렇게 신신당부했는데도 말이에요.

어디서 뭐 하는지 연락이라도 하면 좋으련만 제발 생존 신고는 하라고 했는데 연락도 안 되고 그러네요 .보통 다들 이런 거예요?

IP : 115.41.xxx.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 11:07 PM (1.232.xxx.112)

    네, 그렇습니다.

  • 2. ㅇㅇ
    '25.4.2 11:07 PM (114.206.xxx.112)

    우리때도 그랬자나요 ㅎㅎ

  • 3.
    '25.4.2 11:08 PM (220.94.xxx.134)

    입학초에 그래요 ㅋ

  • 4. ㅇㅇ
    '25.4.2 11:08 PM (175.213.xxx.190)

    막차타고 오네요 거의 학교앞에서 자고 안들어오지않나요

  • 5. 외박은
    '25.4.2 11:1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안되고
    다른건 오케이

  • 6. lll
    '25.4.2 11:12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네 울아이도 3. 4월은 그랬어요

  • 7. 저도
    '25.4.2 11:23 PM (58.142.xxx.62)

    저도 그랬습니다
    한번도 너 뭐하고 다니는거지? 라고
    묻지 않았던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 8. 그런데
    '25.4.2 11:33 PM (122.34.xxx.60)

    외박은 못하게 하세요

  • 9. ㅇㅇ
    '25.4.3 1:31 AM (211.251.xxx.199)

    정상입니당
    딩동댕동

    술깨고 기분좋을때 역정내지마시고
    진지하게 말해주세요

    엄마가 술먹고 연락안되면 너무너무 걱정되니
    생존신고좀 해달라고

  • 10. ㅎㅎ
    '25.4.3 7:07 AM (112.154.xxx.177)

    더 97학번인데 학교에 부모님 오시는 학교공개 같은 행사가 있어서
    같은 과 친구들 어머님들이 오셨다가
    한 4-5시쯤에 너네 수업이 지금 끝나는 거냐고 그럼 도대체 뭐하느라 매일 늦냐고 하셨다는 말씀을 들었어요
    올해 제 아이 대학 신입생인데
    얘도 막차시간 줄줄이 꿰고, 심야버스에 대해서도 잘 알더라구요ㅠ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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