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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 여행 시들하단 얘기에

조회수 : 4,325
작성일 : 2025-04-02 21:10:00

 원글은 아니지만  동의하는 사람인데

짜증스런  댓글 

왜 싫어하냐고 따지고 훈수 두고

사실은 여행 좋아하네 라고 비아냥 대고 

대체 왜 그러는 거에요?

 

 

IP : 211.234.xxx.11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4.2 9:13 PM (118.235.xxx.244)

    그 긴글을 읽고 이해못하셨음
    님이 ~~~~~

  • 2. ...
    '25.4.2 9:17 PM (114.204.xxx.203)

    여긴 이상한 댓글 많아서 무시해야함

  • 3. ..
    '25.4.2 9:20 PM (211.241.xxx.124)

    그러려니하세요
    그러지 말라고 싸워도 보고 글도 써봤는데 안되요
    지 인생이 그지같으니 저렇게 하나보다 하고 무시하세요

  • 4. ...
    '25.4.2 9:20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첫댓글 웃겨요
    방금 가서 보고 왔는데 원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전 여행 매우 좋아하는 사람)

    그냥 별 거 없이 아 이제 시들하다 하는 얘긴데
    저처럼 어 난 아닌데 싶으면 가만히 있음 되고
    동의하면 맞아 나도 그렇다 같이 얘기하면 되죠
    안타까워서 정 설득해야겠거든 이래저래 마음을 고쳐먹어보세요 댓글달면 될 일이고..

    왜 팔자좋게 여기저기 여행다니다 이제 식상하다니
    뭐 달리 해 줄 말도 없고 그 팔자가 부러워 미치겠는건지
    아님 싫어하는 누구와 분간도 못하고 냅다 욕부터 하는건지..

  • 5. 저도
    '25.4.2 9:27 PM (211.206.xxx.123)

    왜 그 글이 욕먹어야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욕하는 사람들은 그 원글이 모두까기 투덜이 스머프 라고들 느끼시는것 같은데 그냥 혼자 그렇게 느낀다는거고 강요하는게 아닌데 왜 화를 내는건지들. 여행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공격받는 느낌인가? 저도 여행 좋아하지만 그 글의 안가고 싶은 이유가 잘 설명되어 있어서 조목조목 수긍 되던데요? 그 원글이랑 같이 여행할 메이트들도 아닌데 왜 짜증들을 내는지 이해가 안되어요.

  • 6. 저도
    '25.4.2 9:30 PM (118.235.xxx.7)

    넘 이상했어요
    내 친구들도
    이젠 해외여행 시들하다는 얘기 많이 하는데
    그 글들 댓글들이 이상했어요

  • 7. ㅎㅎㅎ
    '25.4.2 9:43 PM (223.38.xxx.114)

    여행은..무료한 일상 중의 이벤트 같은거죠.
    매일이 그날이 그날인 일상에서 무언가 계획을 짜며
    설레는 기분..
    공항에 도착해서 수속할 때까지? 라운지에서 차 마실 때? 그쯤까지가 가장 설레고 좋을 때인 것 같고,
    몇성급 호텔은 넘 비싸니 관광지 중심에 있는, 가성비 좋을듯한 호텔인지 모텔인지 날은 어두워지는데 짐 끌고 간신히 찾아갔더니 입구가 어딘지 찾아헤매고 엘베가 없다던가 고장이라.. 그순간부터 머리기 지끈지끈..
    앜..허름해보이는 곳이 싸기나 하나 일박 50마넌..ㅠㅠ
    소매치기 당할까 꽁꽁 싸매고 돌아다니다보면 이게 무신 돈gr에 생고생인가 싶지만 그게 여행이고 평생 갈 추억이죠.
    여행 중 제일 귀찮은 건 여행 마치고 집에 돌아와 피곤한 몸을 이끌고 빨래감 수북한 짐보따리 푸는거..ㅎㅎㅎ

  • 8. ㅎㅎㅎㅎ
    '25.4.2 9:48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여행이 안 맞는 사람이 있겠지요.
    내돈내고 놀러다니며 피곤한분들 ㅎㅎㅎ
    내집에서 취미생활하거나 뒹굴이하는게 정신적으로 해피한 분들도 있을거고요.

    그런데 정말 여행 좋아하는 분들은 sns용 사진찍기가 아니란것이죠.
    다양성을 인정하면 됩니다!!!

  • 9. ㄴㄴ
    '25.4.2 10:03 PM (220.85.xxx.42)

    저도 시들해졌다고 말 많이 하는데
    욕먹을 일인가? 좀 갸웃하게 되던데

  • 10. ...
    '25.4.2 10:03 PM (39.125.xxx.94)

    빠니보틀도 남 따라하는 여행 하지 마라,
    여행이 인생을 180도 바꿔주는 건 아니라고
    완곡하게 돌려 말하던데..

    여행에 관해 생각하는 게 다를 수 있는 건데
    본인들 고급진 취미를 공격한다고 생각하는 거 같더라구요

  • 11. ......
    '25.4.2 10:19 PM (211.202.xxx.120)

    물이 제일 맛있다 내 집이 제일 좋다는 노인들 하는말같아서 그러죠
    젊을땐 콧바람 쐬고 풍경. 사람구경만 해도 좋았는데 돈과 시간은 있지만 몸과 마음이 늙어서 그걸 못 느끼게 된거니까요

  • 12. ..
    '25.4.2 10:24 PM (221.148.xxx.19)

    여행다닌게 자기 삶의 유일한 업적이고 자랑거리인데 폄하당하니 발끈한거죠

  • 13.
    '25.4.2 10:41 PM (125.176.xxx.8)

    여기 익명이 보장되니 자기 불행 불만을 쏟아내며 스트레스 해소하고 있는사람들이죠.

  • 14. ㅇㅇ
    '25.4.2 11:00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누군가는 설레는 마음으로 가는 장소들에 일일이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불평불만을 다는 투덜이여서 그렇지 않을까요. 거기 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이제 40대 중반이면 아직 젊은데 이런 식의 사고는 좀 심각하네, 라고 생각한 50대 후반입니다.

  • 15. .....
    '25.4.2 11:01 PM (58.142.xxx.62)

    본인의견과 다른 의견은 욕하고
    비아냥대고...
    왜 그냥 지나가지를 못할까요?

  • 16.
    '25.4.2 11:07 PM (211.234.xxx.112)

    불평불만 투덜이? 라는 표현도 인신공격적인 느낌

  • 17. ㅇㅇ
    '25.4.2 11:37 PM (185.178.xxx.28)

    전 댓글 안달았지만
    솔직힌 전 드라마나 영화봤다 내 취향 아니다싶음 바로 끄고 에이 시간낭비했다 하고말지
    굳이 글쓰거나 거론하지 않아요

    폭삭 아이유드라마 경우도 2편까진 재밋엇는데
    재미없어져서 안보고말지 굳이??
    잘 보는 분들도 있는데 설득?하려고 노력안해요
    자기 생긴대로 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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