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되기전엔 감기나 그런거도 병원진료없이 약국에 가서 증상 말하고 바로 약 지어주는거 받아다 먹고 했잖아요.
그럼 예전에 병원서 진료보는건 증상 심한것들만 가서 진료보고 약받아 먹었었나요?
이젠 간단한 약이나 연고도 다 처방전 있어야 탈 수가 있으니 병원 안가고는 방법이 없네요.
의약분업전엔 어떻게 했었는지 생각도 잘안나고 갑자기 궁금하네요.
기억나는분들 있으세요?
의약분업되기전엔 감기나 그런거도 병원진료없이 약국에 가서 증상 말하고 바로 약 지어주는거 받아다 먹고 했잖아요.
그럼 예전에 병원서 진료보는건 증상 심한것들만 가서 진료보고 약받아 먹었었나요?
이젠 간단한 약이나 연고도 다 처방전 있어야 탈 수가 있으니 병원 안가고는 방법이 없네요.
의약분업전엔 어떻게 했었는지 생각도 잘안나고 갑자기 궁금하네요.
기억나는분들 있으세요?
동네 의원이나 병원에서 바로 약을 조제해주지않았나요? 간호사가 조제실에서 하얀 종이에 싸진 가루약을 줬던 기억이
전에 대부분 약국에서 증상 말하고 조제해서 먹었어요.
병원에안가고
그래서 유명한 약국들 돈많이 벌었어요.
피부약으로 유명한 수정약국
병원 안가도 약국에서 조제해줬죠. 병원에서 처방내려준건 병원내 약국이 있어서 거기서 바로 받아갔던거 같아요.
병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는 의사와 약사의 업무를 분담하는 의약분업 제도의 구호입니다
네 감기 이런건 그냥 약사가 조제했어요
병원까지는 안가고 약국서 조제해서 먹었죠
지금도 병원 없는 의약분업 제외지역에선 그렇게 하더라구요
약사가 간단히 진료보고 주사도 놓고 약도 지어주는데 환절기엔 약국이 미어터짐
경기도 여주 갔을때 본적 있어요
의료보험 혜택 받기 전이라 병원 문턱이 지금보다 훨씬 높았어요. 그래서 어지간하면 그냥 약국에서 조제해 먹었고 약국에서도 하얀종이에 싸서 주고 그랬어요.
항생제도 약국에서 그냥 팔았고 항생제 개념이 없던 일반 사람들은 그 약국 약이 잘 듣는다고 거기만 가서 짓고는 했죠.
저도 1984년에 의료보험 생긴 기념(?)으로 다친지 일주일만에 병원에 갔는데... 3주 입원할만큼 심하게 속으로 다친거였더라고요 ㅜㅜ
생각해보니 울엄마가 병원을 안가고도 너희들 다 키웠는데 ㅇㅇ이는(외손주) 왜 이렇개 병원 가냐 몸이 약하냐 이러는데 이 글 읽으니 갖자기 기억이 나네요 약국은 겁나 자주 다녔음 ㅎ 심지어 그땐 저같은 미취학아동내지는 초저 아동에게도 항생 연고나 성분이 뭐가 들은지도 모르는 약을 막 내줬네요 ㅎ 어릴 때 다래끼가 자주 났었는데 테라마이신 안연고를 발랐어야 해서 그거 사러 약국 자주갔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이런 거 사려면 병원 가서 처방 받아야함 생각해 보니 그땐 정말 야만의 사대였어요
사회 관습이기도 하고 경제적 이유가 컸어요
큰 병원 가면 진료 처방만 하는게 아니라
검사를 해야 되는데 의료보험이 활성화 되기전이라 비용이 부담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