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인디애나주영님꺼 좋아하는데
딸아이 1주일 병원비가
1억5천이 나왔대요
우리도 의료개혁인지 뭔지로
그리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유투브 인디애나주영님꺼 좋아하는데
딸아이 1주일 병원비가
1억5천이 나왔대요
우리도 의료개혁인지 뭔지로
그리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이리 무섭습니다.
내가 가입돼 있는 의료보험이 커버 못하는 질병이면
파산각
일줄 일억오천이면 한달 6억인가요?ㅠ
미국에 합법적으로 살면서 직장이 있으면 실제 내는 돈은 얼마 안됩니다
돈이 없으면 더 낼 돈이 적거나 아예 안내고…
불법이거나 사적으로 보험을 들지 않는 경우가 문제죠
하지만 뭐든 하면서 먹고사는 사람들은 실제 계산된 액수의 일부만 내고 보험으로 다 커버되요
물론 어떤 보험이냐에 따라 매달 내는 보험료가 다 다르고 어떤 직장에 다니느냐에 따라 회사에서 내주는 돈도 천차만별이고..
자잘한 병은 한국이 훨씬 낫고 집앞 병원 찾아가는 것도 한국이 훨씬 낫긴 한데 큰 병이나 간병비로 나가는 돈이 어마어마해서 그런 점에선 간병 자체가 병원에서 다 해결되고 보험이 뭐라도 있는 사람들은 커버되는 부분이 많아서 한국보다 나은 부분도 있어요
그렇다고 민영화를 찬성하는건 아닌데 청구서에 찍힌 돈과 실제 내는 돈은 다르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더라고요
미쿡 .. 유튜브로 본거 같아요...
아이가 갑자기 아파서 수술을 했을거예요..
의료로 지출하는 보험금도 한국과는 비교도 안되게 비싸던데요.
미국 홈리스 원인 대부분이 의료파산이라고 하더라구요
미국 유학생 시절 아이를 낳았는데 학교에서 들은 학생 보험이 있었어요
자연분만 시도하다 끝끝내 아이가 안 내려와 결국 제왕으로 수술을 했고 2박3일 후 퇴원했는데 30년전에 6천 몇백만원 나왔어요
그런데 저희가 낸 돈은 한국돈으로 3만원도 안되었어요
그렇다고요
윗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직장에 다니고 고용주가 보험들어주면 괜찮지만 대신 직장을 잃거나 하면 문제가 되는거죠...
살면서 무슨 일이 어떻게 생길지 모르는 거니까요...
미국 병원비 다 내는 사람 없어요.
딜을 하거나 돈이 없으면 charity care 로 아예 한푼도 안낼수도 있어요.
저희 고령의 시어머니 두번 대형 병원에서 수술도 하시고 치료 받으셨고
병원비가 몇억 나왔는데 charity care로 소셜워커가 도와 줘서 돈은 안냈어요.
미국이 병원비가 엄청나긴 한데 워낙 charity care 가 잘 되어 있어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험회사에서 커버해서 실제내는 금액이 적다면
문제가 없는건가요?
그렇게 큰 금액이 청구되고
보험회사와 의료계가 폭리취하는 구조가 정상인가요
몇백불식 의료보험내고 회사에서도 일부 부담해주고
그게 다 비용이예요…
보험 없는 사람. 많을텐데요,
보험으로 커버되는거 빼고도 천만원이 넘어요
1주일에 천만원요
우리도 그리된다는건데
의대생들이 의료개악 저지투쟁하는거
응원해야겠어요
의사를 싫어들하고 신뢰를 안하니
의사들이 정부의 의료농단으로 국민한테 돌아올 손해를 아무리 말해줘도 모른척한다는데 있어요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지금이라도 의사들과 한편이돼서 정부한테 전세계가 부러워하던 우리의료를 돌려달라고 요구해야합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