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뭍으로 나갈 수도 없었다지요.
평생 제주 섬에 갇혀 살아야 하다니..
요즘 교과서에도 나오는 제주 거상 김만덕만
여자로서 유일하게 육지 나들이 해본 인물로 알아요.
폭삭 속았수다에 나오는 물질하는 제주 여성들 묘사를 보면서 옛날엔 저거보다 더하면 더하지 고생이 덜하지 않았으리라 생각이 들었어요.
여자들은 뭍으로 나갈 수도 없었다지요.
평생 제주 섬에 갇혀 살아야 하다니..
요즘 교과서에도 나오는 제주 거상 김만덕만
여자로서 유일하게 육지 나들이 해본 인물로 알아요.
폭삭 속았수다에 나오는 물질하는 제주 여성들 묘사를 보면서 옛날엔 저거보다 더하면 더하지 고생이 덜하지 않았으리라 생각이 들었어요.
집집마다 기르는 귤 나무에 달린 귤을 세어 두고 나중에 한양으로 보낼 때 갯수가 부족하면 벌금 물리거나 형벌 가했다는 기록도 있더군요,
제일 끔찍한 거야 물론 4.3 학살.
서울과 거리가 멀어서 덜 알려졌을 뿐 관련 이야기들은 알면 알수록 끔찍 합니다.
당시 가해자들은 이후 어떤 사람을 살았을까요.
짐승만도 못한 짓을 끝도 없이 잔인하게 저질렀던 사람들.
그래서 김만덕이 임금한테 요청한거
왜 제주도 여자는 섬을 못 벗어나게 했나요?
제주도 사람들끼리만 결혼을 해야하는 건가요?
뭍으로 나가면 인구수가 줄테니 그리 했나봐요
폭삭에서 현수막에
부녀자가출금지 써있었잖아요
완전 말도안되던시대
노예에요 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