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일을 마침내 지정하면서 그간 호기롭게 '기각'을 외쳤던 여권 내부에서도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지층의 희망이 투영된 낭설만 빗발칠 뿐, 딱히 신빙성 있는 정보는 없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시 펼쳐질 상황을 위한 준비에도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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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안팎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 인용에 대비해 '플랜B'에 대한 준비도 착실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실무적인 준비 외에도 정치권이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지층의 과열된 분위기도 식혀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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