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다녀왔는데

[어제]

1. 아날로그 나라인줄 알았더니

편의점에서 계산기에 지폐넣으면

거스름돈 지폐와 동전이 자동으로 나오는거 보고 신기

 

2. 와~~ 무슨 외국인이 그렇게 많은지

거짓말 조금 보테서

일본인6: 외국인4

 

3. 유명한 꼬치집 가서 모듬7개 2세트 주문했는데

30센치 나무상자에 여러가지 꼬치를 가득 들고옴(덮게없음)

깜짝놀라 아니라고 우린14개 주문했다고,,, 하니

더 주문할거 있음 여기서 고르라고

15분정도 테이블에 놓아두고 감

옆자석에는 일본인 6명이 수다떨고 있었는데 거기도 마찬가지

15분 지나니 그 꼬치상자 고대로 다른테이블로 가서 또 놓아둠

 

우리나라 같으면 난리나는 상황

 

 

[..]

설마 고르면 거기서 빼주는걸까요?
아니면 똑같은걸 새로 만들어주진.. 않겠죠? 윽 더러워.

[…]

1. 코로나 이후로 많이 바뀌었어요. 카드도 많이 가능해졌고요.
2. 세계적으로보면 엔저니까요.
3. 스리랑카 빵집이 그러는데 사장이 스리랑카 출신인가? 희한한 컨셉이네요.

[나부터도 일본은]

꼭 구경가고싶어요
일본은 작은것 하나에도 온갖 정성을 들인다는 생각을 합니다.

[ㅡㅡ]

3번째꺼는 모형이 아니고 실물이면 극혐.
두 달 전에 삿포로 갔다 왔는데 거기는 편의점에서 카드 아직도 안 되고 그런기계도 없었어요

[ㅡㅡ]

3번 너무 비위생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