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진짜 힘들어요 ㅜㅜ

[심란]

어제  저녁 7시에  간단히  먹고   잤어요

 

ㅣ

아침에  공복 몸무게  52.7키로

 

 

오전에  헬스장가서  요가하고   스피닝하고

 

집에와서  몸무게 재니  또 52.7키로 ㅜㅜ

 

 

 

집와서  요거트 사과 참외 하나 먹었어요

 

5시쯤  간단히  저녁먹고

 

다른건  안먹을  예정인데요

 

3월부터  계속  다이어트하는데

 

키 160에 53키로여서

 

오전 운동  식사  탄수화물 거의  안먹고 식단도  철저히 하거든요

 

저  그냥 계속  이렇게 해도  살 안빠지면

 

우울하지싶은데

 

그래도  꾸준히  그냥 하는거죠?

 

 

[..........]

160에 53을 더 뺄라고하면,,,,,,,,,진짜 엄청 힘든거에요 ㅠㅠ
그냥 유지한다생각하세요

저는 과체중에서 빼봐서 감량기분을 알지만 (현제 167에 59)
인생이.........건강이 먼지에요
너무 마음쓰지말고 스트레시받지마지마세요 ㅠㅠ

[ㅇㅇ]

무게에 집착하시는것보단 눈바디 보심 되지 않을까요? 엄청 핏되는 옷 하나 구입하셔서 수시로 체크하시면 될듯

[....]

160에 53키로면 그런대로 날씬한 체형 아닌가요?ㅎ
그런 보통 몸무게는 살빼기 힘들어요.
특히 나이대가 40대 넘어가면 호르몬 영향으로 더 힘든 것 같아요.
무조건 안먹고 빼려고 하지 마시고 근육운동으로 체지방을 빼면 몸무게는 그대로라도 훨씬 날씬해보여요. 위고비 같은 약 쓸 생각 아니면 운동도 꾸준히, 식단도 꾸준히 하는것 밖에는 사실 방법이 없어요. 인바디보다 눈바디라고 하잖아요.

[40대이상]

이면 몸무게 유지만해도 성공이에요 ㅠ 50대 넘어가면 진짜 늘면 늘지 줄지않아요 지금도 잘 하고 계시네요 함정은 이정도 하다 안하면 바로 체중 늘어난다는 ......

[....]

그리고 식단은 거꾸로식단이라고 채소, 과일 먼저 먹고 단백질 먹고 그 다음에 탄수화물 먹는 순서로 바꾸시면 굶지 않아도 다이어트가 훨씬 쉽습니다.
40대 이후의 다이어트는 당 관리가 핵심이거든요. 이렇게 먹어야 혈당이 오르지 않아서 살이 찌지 않더라구요.

[ㅇㅇ]

날씬하시니까 확 확 안빠지죠

저같이 비만은 처음에 확 확 빠지다 적정체중이 되니 정말 안빠져서
유지하는거로 마음먹었어요
저는 158에 54키로예요 67키로였는데
처음엔 쉽고 지금은 잘 안빠져서요

[...]

표준체중이라 그렇습니다
제가 160.53인데
3년하니 겨우 1킬로 빠졋어요
하지만 여기서 1킬로에
옷이 태가 달라지드라구요

[ㅇㅇ]

너무 자주 재는 건 안좋은 것 같아요. 매일 아침에만 재도록 해보아요~

[160]

160에 58키로였을때
고강도 근력운동 후 30분 유산소
식단은 하루 1600kcal로 제한하니 한달만에 3키로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3월도 3키로는 감량할줄 알았는데
지금 54키로에서 꼼짝을 안해요. 아오...ㅠㅠ
근력운동하니 힘들어서 자꾸 먹게 되고 다이어트식이조절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스트레스인지 자꾸만 먹을거에 꽂힙니다.
근육 늘린게 아까워서 근력운동을 쉬지도 못하고
유산소도 꾸준히 하는데 유산소 비중을 더 늘려야 하는지...

[..]

저랑같으시네요
저두 161인데 54일때 외부에 나갔다가 여름에
뱃살 나온거 보구 안되겠다 싶어서
밀가루등 끊고 몇년만에 4키로 뺐어요
저만 오래걸렸나 했더니 비슷들하시군요
50키로 에서 주중 50키로 아래로 내려가면
좀 편해요 얼굴도 몸도 가뿐하구요
주말 오르구요
같이 다이어트하면 좋겠어요

[원글]

오늘만 귀찮아서 요거트 사과 참외 먹었고


다른날은 고기 두부 계란 점심때는

제가 알아서 점심은 탄수빼고 먹어요
가끔저녁에 수영도 하는데
왜 ? 살은 안빠질까요?

[음.]

제가 158인데, 지금 48이어서 46 만들려고 하거든요.
46이 평생 몸무게였어요.
40대 중반인데 몸무게가 예전처럼 잘 안빠지네요.ㅜㅜ
작년에 입던 바지가 배가 너무 답답해졌어요. 안빼면 바지 하나도 못입어요.ㅜㅜ

[..]

표준에서 몸무게 1~2키로 빼는 건 비만의 20키로 빼는 거랑 같대요.
아시겠죠?
힘들지만 빠지긴 하니까 포기는 마시구 길게 잡고 가세요.

[....]

제가 예전에 164였을때 지금좀 줄었지만
43키로였을때가 마르고 이렇다기보담
가장 군살없이 좋았는데
유지는 왜 안되었을가요 ㅜ

[제가]

그런식으로 다이어트 몇년해도 160에 56~57이였는데, 최근에 가게오픈해서 하루12시간 일했더니 한달만에 3kg 빠졌어요.
지금 53kg ...너무 가볍네요.그런데 암인가 싶어서 막 먹고 있어요.ㅎ
빵 떡 막 먹어도 안쪄요 . 밥도 점심 저녁 1그릇 먹어요 ㅎㅎㅎ

[음,,]

1년동안 13키로 뺀 노하우입니다
올해 52살요
세끼 모두 탄단을 동량으로 먹되
제경우 100~110그램 먹습니다
지방은 오메가3나 올리브유 먹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두부가 단백질 이지만 순수 단백 함량 보셔야 합니다
저는 함량 보려고
인아웃 이라는 앱 사용합니다
순수 단백과 탄수 함량이 20그램 정도는 충족되야합니다
다이어터들이 닭 가슴살 먹는 이유는
보통의 가슴살 한팩에 순수 단백 20그램이라 지방이 극히 적은 단백질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운동은 패턴에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설탕,밀가루,절대 안됩니다

[...]

저 163. 53 인데 6개월만에 허리둘에 2cm 줄었어요.
몸무게는 그대로...
그냥 틈나면 운동 다양(헬스 기본, 수영, 러닝 기타등등) 하게 즐기고. 몸무게는 주2회 수영가서 샤워하고 나오면 재보구... 자주 재지 마세요. 차라리 매일 눈바디 사진을 찍어두세요.
탄수, 지방 칼로리 제한 너무 하지 마시구요.
제한 할 것은 단당류인데... 그냥 전 뭐든 적당~히 합니다.
하루, 한끼에 집착하지말고 이번 끼니는 회식이라 망이면 내일 좀 덜 먹고 그래도 충분힙니다.
저도 몸무게를 더 다운 시켜보고는 싶은데... 길게 보려고요.
근육도 같이 빼는건 정말 지금보다 덜 먹고 덜 움직이면 2kg 정도는 더 쑥 빠질 것 같은데...근육 지키면서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52, 53이 지금이 제 적정 몸무게인가보가 해요.

[알리자린]

제 경험상 원글님 생활을 꾸준히
3개월 이상 해야 되요.
3개원 정도까지 아무 변화 없다가(몸은 좀 가벼워진 느낌)
3개월쯤 되는 어느 날 살이 확! 빠진 내모습이 보이더라고요.
마치 물이 99도까지는 아무 변화 없다가 딱! 100도에서
보글거리며 끓기 시작하는것 처럼.

이후...하루가 다르게 빠지고, 며칠 루틴을 깨고
과식을 해도 붓지도 찌지도 않아요.
즉, 몸이 살빠지는 코드로 바뀐거죠.
살이 빠질때도, 찔때도...계단식으로 빠진다는걸
실제로 체험했달까요.

[. .]

흠 여기 들어오니 내가 무슨 이야기를 듣고 있나 싶네요.
정상 혹은 마른 분들이 다들 살 빼든 이야기만 ㅎㅎㅎ
저만 딴 세상에 사나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