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안 오른게 없어요.
마트 가면 후덜덜합니다.
김밥 싸서 먹이고,
삼겹살 구워서 먹이고,
샌드위치, 햄버거 수제로 만들어주고,
찜닭. 스파게티, 피자, 순살너켓 살짝 튀겨서 주고
가끔 짜장, 카페, 짬뽕 해주고,
떢볶이 물론 집에서 해주고요. (떡볶이는 진짜 너무 비싸요.ㅠ)
등심사서 살짝 탕수육 해주고,
지겹다 싶음 ....생선튀겨주고, 동태전 용 생선살 사서..생선까스 해주고.
돈까스 등심용 사서 만들어놓고 .. 만원이면 8장 나와요.ㅋㅋ
김치 찌개, 된장찌개 , 부대찌개 밀키트 한꺼번에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양상추 대신, 양배추먹고
과일 완전 줄이고, 가끔 샤인머스켓?? 정도에요.
오이. 파프리카,부추 ,시금치, 이제는 청량고추까지 너~~~~무 비싸요.ㅠㅠ
숙주 , 콩나물, 양파, 당근, 파 위주로 음식하고
대형마트가서 고기 세일상품 사놓고.
정말 배달 안시키고, 커피안사먹고, 옷, 신발 안사고,
있는 신발신고, 작년에 입은 옷 입고, 당근도 애용하고...하니까.
한달 식비는 80만원 미만으로 카드값 줄였어요.
배달 한달 1번?? 외식 한달2번 ...
아...힘은 들어요. 힘은 들지만 남편은 좋아라 하는거 같아요.
부지런 해야하네요.ㅠ
물가가 미쳤어요. 너무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