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틈날 때마다 화장을 고쳐요.
밥먹고 립스틱 정도, 파우더 정도 톡톡 두드려 고치는 정도는 당연한건데
섀도우까지 고쳐 바르고 틈틈이 거울 보는데 대화가 안될 정도네요.
부지런하고 관리 잘하는거라고 긍정적으로 봐야겠죠 ?
만나면 틈날 때마다 화장을 고쳐요.
밥먹고 립스틱 정도, 파우더 정도 톡톡 두드려 고치는 정도는 당연한건데
섀도우까지 고쳐 바르고 틈틈이 거울 보는데 대화가 안될 정도네요.
부지런하고 관리 잘하는거라고 긍정적으로 봐야겠죠 ?
거울효과 아닐까요
맞은편 누군가의 얼굴이 무너지는걸 보고
여튼 50대 이후 찍어발라야하는건 맞아요
그런가요 ㅎㅎ
아뇨, 사람 앞에 앉혀놓고 그런 행동은 비매너죠.
(밥 먹고 입술 고치는 정도는 이해해 줌)
오래 앉아 보다보면 화장 지워져도 눈에 익숙해져서 보이지도 않는구만.
거울 자꾸보면 그만 일어나자 하세요!
보통 섀도우 까지는 안고치지 않나요.
특이하다는 생각과 함께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나잇값 못하는 거죠
자존감 낮은게 문제가 될수도
50중반 저도 그런 친구있는데요.
마스카라 번졌는지 보고 팩트로 두드리고 수정까지 해요 .
어릴때부터 워낙 미모 신경써서 전 그러려니하는데요.
근데 뭔가 싫더라구요.
어린시절친구라 뭐라 소린 안 해요 ㅋ
나이들수록 번지거나 화장 무너지기가 쉬우니까 아침에 화장을 여러가지 했을수록 자꾸 들여다보고 고쳐야겠죠. 본인 스타일이죠 뭐.
그래서 피부화장 안합니다
아이라인 펜슬 바르고 땡
근데 이게 저도 번지니 최근에야 거울 들고 다니네요
보고 번지면 닦는 정도
파우더 어쩌다가 바르긴 하는데
신경 쓰이는 자리면
분칠도 가끔 합니다
나이불문 화장실 아니라 남들 보는데서 그러는건 안좋게 보죠.
상대가 누구냐,혹은 어떤모임이냐도 중요하죠.
지하철에서 화장하는거 보다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