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경 한방에 성공하는 비법이요

대장내시경 조회수 : 4,003
작성일 : 2025-04-02 00:23:46

담주 월요일 에 검사예약해뒀어요.

대장내시경은 10년 넘게 못하다 겨우 시도하는거에요. (그 대장비우는 약이 너무 힘들어요)

꼭 한번에 성공 해서 약 더 먹을 필요없이 한방에 하고 싶은데..

찾아보니 식이를 시키는대로 했는데도 실패했다는 사람들이 있어서요.

식이조절을 이틀 정도 땡겨서 더 하면 실패없이 성공할까요? 궁금합니다. 

IP : 223.38.xxx.10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2 12:29 AM (117.111.xxx.240)

    저는 대장내시경할 때
    식이도 이틀 정도 당겨서 시작하고
    일본에서 사온 작은 핑크색 변비약을 3-4알씩
    대장내시경 전날 두 번 복용해요.
    그럼 완벽히 비워지더라구요.

  • 2. 어머
    '25.4.2 12:32 AM (49.171.xxx.29)

    대장내시경을 못하게될수도 있나요? 저는 그냥 그전날부터 식이하고 약먹으라는대로 먹고 했어도 내시경 못한다는 소리를 못들어봤는데 실패할수도 있군요 ㅜ

  • 3. ...
    '25.4.2 12:32 AM (58.231.xxx.145)

    대장을 비우는거니까
    아무래도 불용성 식이섬유질 많은 음식(대변이 커지는)은 줄이고 수용성 식이섬유(미역..)를 많이 먹으면 장운동을 도와 배출시킬거고요
    깨, 고춧가루,김, 갈아쓰는 후추 같은거 이틀전부턴가? 조심하시고..물을 많이 드시면 도움되겠네요.
    대장내시경 실패하는사람들이 꽤 있나요?
    좀 남아있어도 세척해가면서 내시경봐주시던데요..

  • 4. .....
    '25.4.2 12:49 AM (211.202.xxx.41)

    제가 1월에 할 때 좀 일찍 시작하고 금식을 일찍 했더니 장 비우기가 수월하더라구요. 사실 거의 안먹은 셈이에요. 많이 어지러웠는데 장 비우는게 더 중요해서요

  • 5. ㅇㅇ
    '25.4.2 1:54 AM (116.34.xxx.214)

    전 대장내시경 6번 했는데… 한번도 실패한적 없어요.
    병원서 준 지침대로만 하면 되요.
    성공하세요~

  • 6. ㅇㅇ
    '25.4.2 1:58 AM (73.109.xxx.43)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면 돼요
    분명 지침을 받을텐데 맨날 여기 질문들이 올라오더라구요

  • 7.
    '25.4.2 5:44 AM (211.211.xxx.168)

    전 전날 밤에 들코락스 두개 먹고 아침에 비웠어요.

    아무래도 꽉 찬 상태에서 내시경 약으로 비우는 것보다 훨씬 깨끗하게 빨리 비워 졌어요

  • 8.
    '25.4.2 6:55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물약안먹고 들코락스만으로
    비웠다는건가요?

  • 9. 원글님 이해
    '25.4.2 7:20 AM (115.138.xxx.145)

    저도 물에 타서 먹는 그 가루약때문에
    꼭 마지막에는 다 토해내고 난리도 아니라서 원글님 심정 이해해요..

    작년에 하면서 내가 다시는 하나봐라했고 검진날 말했더니 못할수도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 눈떠보니 검사완료.아무튼 토했어도 하루이틀전부터 음식 가리고 조심했더니 검사가능했어요

  • 10. 알약
    '25.4.2 7:42 AM (39.124.xxx.23)

    알약으로 처방받으세요
    훨씬 수월해요^^

  • 11. 14님
    '25.4.2 8:21 AM (211.211.xxx.168)

    들코락스 먹고 다음날 물 먹었다는 뜻이에요.
    이전에 장이 깨끗하지 안ㄹ아서 검사 완벽하게 못했다 소리 나왔었거든요.

  • 12. 39님
    '25.4.2 8:21 AM (211.211.xxx.168)

    알약은 신장에 부담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 13. ******
    '25.4.2 9:54 AM (210.96.xxx.45)

    그냥 병원 설명서 대로 했구요
    약 먹기가 힘들어서 저랑 남편은 투명사탕 옆에 두고 사탕 빨면서 약 먹었어요
    사탕있으면 약먹기 덜 힘들어요

  • 14. ryumin
    '25.4.2 12:39 PM (180.68.xxx.145)

    3주전에 대장내시경 했어요. 윗분들 말씀대로 한달전부터 소식, 자극적인것 안먹구요 1주전부터 한끼는 프로틴쉐이크 바닐라맛(색들어간거 안먹으려고) 한끼는 흰밥에 삶은계란, 닭가슴살이나 흰살생선 먹었어요. 마지막날은 흰죽먹구요. 저는 단백질 못잃는 사람이라 주어진 조건에서 단백질 섭취를 최우선으로 생각했어요. 당연히 변비와서 이틀전에 메이퀸 먹구요. 올해는 알약으로 했는데 물먹는건 마찬가지여서 (거의 4리터) 힘들긴 했어요. 그래도 정상체중에서 클린식으로 쥐어짜서 살도 4키로나 빠지고 유지중입니다. 화이팅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512 심우정 부인 김성은.. 35 ㄱㄴ 2025/04/02 15,114
1697511 위대한 국민들..지금 안국역 앞(사진) 29 ... 2025/04/02 4,015
1697510 헌재 앞 아침까지 집회 중 6 8대0 2025/04/02 1,558
1697509 윤석방해준게 역풍이었던듯 22 짧은소견 2025/04/02 7,227
1697508 사이좋은 부부 25 2025/04/02 6,691
1697507 윤석열이 까먹은 돈 목록.txt 20 파면이답이다.. 2025/04/02 3,258
1697506 심우정 검찰청장직 수행이 어려워 보입니다. 26 ... 2025/04/02 7,115
1697505 종합비타민 반개씩 먹도도 효과있나요? 5 ... 2025/04/02 1,955
1697504 박선원의원이 추위를.타는 이유 4 이뻐 2025/04/02 4,174
1697503 올림픽 포레온(구 둔촌주공)은 단지내 버스 다난다네요. 2 이런 2025/04/02 1,842
1697502 [외신이 지켜보고 있는 윤석열 탄핵 선고의 핵심] 2 ㅅㅅ 2025/04/02 2,040
1697501 尹 운명의 날 D-3…끓어오르는 중도 민심, 왜? 5 ㅇㅇ 2025/04/02 4,867
1697500 설마 기각은 아니겠죠? 17 탄핵 2025/04/02 4,861
1697499 외교부 채용자격 공익감사 7 ㅁㅈ 2025/04/02 1,920
1697498 헌재 선고 방청 신청 6 누리야 2025/04/02 1,293
1697497 사주 잘 아시는 분 11 . . . .. 2025/04/02 2,627
1697496 쌍커풀이 생기더니 사라지질 않아요 12 .. 2025/04/02 3,205
1697495 당연한 건데, 판결못하는 헌재 내란은 사형.. 2025/04/02 1,180
1697494 김수현 청원 동의 해주세요 15 .. 2025/04/02 4,157
1697493 명언 - 행동하자 *** 2025/04/02 781
1697492 6~70대에 손주 없으면 어떠세요 55 .. 2025/04/02 15,654
1697491 드라마 보물섬에서 서동주가 진짜 허일도 아들일까요? 7 출생의 비밀.. 2025/04/02 3,717
1697490 얼굴 살 안찌고 몸만 살찔 수 있나요 4 ㅡㅡ 2025/04/02 2,001
1697489 방청석 20석에 8만 명 몰려‥생중계도 허용 6 ㅇㅇ 2025/04/02 3,786
1697488 2번째 탄핵의 국력낭비 15 겨울이 2025/04/02 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