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점심 식사 자리에서 회사 동료가 말해서
첫 마디 만우절 아니에요?? 였답니다.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전 점심 식사 자리에서 회사 동료가 말해서
첫 마디 만우절 아니에요?? 였답니다.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전 집회는 매일 나가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실시간 뉴스는 요며칠간 확인을 못했어요.
엄마가 전화로 알려주셔서 엄마, 고마워!고마워!
곧바로 82에서 확인, 또 확인후 넘 기뻐했답니다.
감정을 누르고 차분히 기사들 꼼꼼히 읽고 나서 고기 먹으러 나갔어요
얘기했더니 만우절..하더니 나중에 오..진짜네.
남편은 사장님이 직원들에게 커피를 쐈다고 하고
저는 강의를 하는데, 오전에는 초죽음, 우울했는데, 오후 강의는 조증 환자처럼 텐션 업!
했어요.
어제 스트레스 최고조였거든요
꿈만 같아요
실실 거리며 혼자 기뻐했어요.
엉킨 실타래가 풀리는 느낌.
매일 나라걱정했어요
화내고 욕하고 걱정하고
언니가 알려줬고
파면을 확신하므로!
너무 기뻤습니다
3월 한달동안 우리 모두 매일 기다렸잖아요
꽉찬 한달동안!
심장이 벌렁벌렁거리기 시작했어요.
아마 당일에는 쫄려서 못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