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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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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들의 이중잣대

estrella 조회수 : 2,800
작성일 : 2025-04-01 22:00:48

여성학을 공부한 분들이라면 생각할 수 있지 않나요?

굳이 취업을 생각했더라면 하기 어려운 학문이었을 것이니 

집안이 여유로운 이들이 할 법한 공부였을 겁니다.

여성학을 공부한 이들이 가난하고 어렵고 사회 취약계층의 여성운동에 뛰어든 경우도 있지만

여권의 이름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한 자리한 경우가 더 많을 겁니다.

여성학자들, 여성운동가들의 남편들은 대체로 교수, 판검사, 의사들이 많더라고요. 

그런 그들의 시각이 당연히 친민주당이라기보다는 국힘당 쪽에 더 가까울 것이고요. 

여성신문, 전에 이계경이라는 여자 기억하는데요... 대표적인 국힘당 계열로

여성의 권리나 여성들이 피해입은 일들에 대해 앞서서 나오는 일 거의 없어요.

 

미군에게 성폭행 당한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나서는 일은 거의 드물고

정제계 거물, 크게 자기들 이름 알리고 단체 알리는 사안에 오히려 목숨 거는 경우가 많지요.

사실 한강변에서 친구와 술 먹다가 실족사한 의대생과 제철회사 용광로에 떨어져 죽은 청년,

싱크홀에 떨어져 죽은 청년에 대해 사회의 반향이 다른 이유처럼요.

그들의 여성운동은 진정한 의미에서 여성운동이라기보다는 '여성'이라는 이름을 앞세워서

자신들의 권력욕과 명예욕, 이름 알리기, 여성 쿼터를 계기로 한 자리하려는데 더 방점이 

찍혔기에 박원순, 장제원을 대하는데서 다른 접근 방법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IP : 190.210.xxx.11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랑머리
    '25.4.1 10:02 PM (223.38.xxx.121)

    김재련은 뭐하고 자빠져 있나

  • 2. .,
    '25.4.1 10:03 PM (223.62.xxx.159)

    김재련. 장제원 피해자 변호 하고 있던데요

  • 3. 223
    '25.4.1 10:03 PM (106.102.xxx.55)

    장제원 피해자 변호사가 김재련,,

  • 4. .....
    '25.4.1 10:05 PM (118.235.xxx.131)

    여성단체들이란게요. 그냥 민주당 고발하려고 저쪽에서 만든 곳들이에요. 대부분이 그래요.

  • 5. ...
    '25.4.1 10:05 PM (118.235.xxx.113)

    여성단체들 장제원에 대해 조용하지 않아요.
    각 단체들 다 메시지 냈어요.

  • 6.
    '25.4.1 10:09 PM (58.228.xxx.174)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여성이슈를 이용만 하는 나쁜년들이고
    이수정같은 인간들은 다시는 여성이권이나 성비위에 대해
    의견내지못하게 해야해요
    강간당한 여성이 있는데 강간범이 자살했다고 명복을 빌어준다니
    뭐 저런인간이 다있어요

  • 7. 메시지
    '25.4.1 10:11 PM (180.182.xxx.36)

    메시지의 결이라는 것도 집중이라는 것도 참 달랐어요
    마치 자신들에게 화근이 튈까봐
    길길이 날뛰던 것 같은 그 때의 온도가 아니었어요
    그들은 사람 따라 주체 따라 달랐어요
    이번과 그 때를
    기억할 뿐입니다
    턱없는 조롱은 올바른 방법은 아니더라도
    그들에 대한 신뢰는 그들이 저버린 거예요

  • 8. 여성단체
    '25.4.1 10:31 PM (125.186.xxx.123)

    원글님, 잘 알지못하면서 많이 아는것처럼 글을 쓰는것도 큰 잘못입니다.
    원글님의 내용은 사실에 하나도 맞는게 없어요.
    여성학자, 여성단체, 여성단체 중에 우익여성단체와 진보여성단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면서 혼재해 글을 쓰셨네요.
    여성단체협의회는 소위 우익여성단체들의 모임이고 여성단체연합은 여성과 여성노동자등을 위해 수십년간 활동을 해 온 단체입니다.
    지금도 광화문에서 탄핵찬성 시위를 하는 비상행동에 여성단체연합의 단체들이 다 들어가서 활동하고 있어요. 매주 회원들에게 참여독려하고 광화문쪽 천막 하나도 그들의 몫이기도 합니다.

  • 9. 여성단체
    '25.4.1 10:34 PM (125.186.xxx.123)

    원글님은 그 내용을 알지도 못하면서 여성운동과 여성단체를 모욕하고 있는 겁니다.
    그들은 박원순시장과 장제원에게 같은 잣대로 비판해왔고 저는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편인가 이닌가에 따라 비판이 달라지면 안되니까요.

  • 10. ..
    '25.4.1 10:38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이계경씨는 여성신문 만들기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남편에게 매맞는 여자를 이슈화시켜서, 매맞는 아내(여자) 전화상담을 만들고
    집나와서 임시거주할 피난처(?)를 만들었어요.
    그 당시는 그것만으로도
    나름대로 여성을 위한 일을 했다고 생각함.
    (그때까지는 아무도 남편에게 매맞는 아내가 그렇게 많은 줄 몰랐음)

  • 11. 여성단체
    '25.4.1 10:43 PM (125.186.xxx.123)

    제가 회비내며 참여하고 있는 오랜 여성단체 회원이라 아는데
    거기 일하시고 계시는 운동가분들, 대부분 박봉 받으며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분들입니다. 남편이 판사니 의사니 이런 얘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얘기일까요?
    지금 민주당 송파구 남인순의원이 여성단체연합 회장으로 오래 일해오셨던 분입니다.

  • 12. ..
    '25.4.1 10:43 PM (73.195.xxx.124)

    이계경씨는 여성신문 만들기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남편에게 매맞는 여자를 이슈화시켜서, 매맞는 아내(여자) 전화상담을 만들고
    집나와서 임시거주할 피난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는 그것만으로도,
    나름대로 여성을 위한 대단한 일이었다고 함.
    (그전에는 남편에게 매맞는 아내가 그렇게 많은 몰랐다고 함.
    통계발표도 있었는데, 주로 사짜 직업이 아내를 때리는 이가 많..)

  • 13. Rossy
    '25.4.1 10:45 PM (112.159.xxx.46)

    여성단체 70여개 단체가 연합 성명을 냈는데 게을러서 안 찾아보신건가요? 아님 멍청해서 모르시는건가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women/1189908.html

  • 14. ㄹ호
    '25.4.1 10:57 PM (182.222.xxx.16)

    박원순 시장때 생각해보면 정말 여성단체들 이중잣대 정말 이가갈립니다.
    말이 여성단체지..

  • 15. ㅇㅇ
    '25.4.1 10:59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한국 페미니즘을 다 망쳐놨죠.

  • 16. 182.222
    '25.4.1 11:01 PM (125.186.xxx.123)

    윗님, 여성단체 이중잣대 뭐요?
    그럼 박원순시장 때 입 닫고 있었어야 하나요?
    비판성명 내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박원순시장과 가장 가깝게 일했던 곳이 여성단체들입니다.
    개인적 친분때문에 애써 외면했다면 그게 더 비겁한 일이었겠죠.

  • 17. ㅇㅇ
    '25.4.1 11:05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여성운동의 정점에서 정치권 안팎으로
    가장 최고점의 자리를 꿰찬 페미니스트들이
    돈과 권력을 나눠주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오랫동안 보여오니 한국 페미니즘이 이 꼴이 난 거.
    가장 선두에 선 자들이 금반지를 보고 눈이 돌아버린 골롬성운동의 정점에서 정치권 안팎으로
    가장 최고점의 자리를 꿰찬 페미니스트들이
    돈과 권력을 나눠주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오랫동안 보여오니 한국 페미니즘이 이 꼴이 난 거.

    가장 선두에 선 자들이 금반지를 보고 눈이 돌아버린 골룸처럼 변해버리면
    전체 진영이 다 아작나는 거임.

  • 18. 24.12
    '25.4.1 11:10 PM (125.186.xxx.123) - 삭제된댓글

    ㅇㅇ님,
    정치권 자리에게 가장 최고점 자리를 꿰찬 페미니스트 누구요?
    돈과 권력을 나눠주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자, 누구요?
    금반지, 골룸 같은 뜬금없는 말 말고 궂데적인 사람, 사건으로 말해보세요

  • 19. ㅇㅇ
    '25.4.1 11:10 PM (24.12.xxx.205)

    여성운동의 정점에서 정치권 안팎으로
    가장 최고점의 자리를 꿰찬 페미니스트들이
    돈과 권력을 나눠주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오랫동안 보여오니 한국 페미니즘이 이 꼴이 난 거.
    어디든 가장 선두에 선 자들이 금반지를 보고 눈이 돌아버린 골룸처럼 변해버리면
    전체 진영이 다 아작나는 거임.

    순수한 정의를 위해 뛰던 이들이 변절하는 것은 2가지 루트가 있음.
    엄청난 불이익
    엄청난 이익
    이 두가지가 오고갈 때 변절하지 않는 이들은 매우 드물지.

    인간은 계속 변하는 생물체.
    그 사람이 훌륭했던 건 그때 그 날 그 사건에서 그 사람이 훌륭했던 것이지
    그거 하나 훌륭했다고 그 사람의 생애 전체가 모든 면에서 훌륭했다는 것이 아닌데
    사람들은 누구 하나에게 꽂히면 마치 그를 성현처럼 완전체로 보고 따르려고 듦.

    감히 장단점을 논하며 칭찬과 비판을 함께 해서는 안되는 풍토가 한국사회.

  • 20. 24.12
    '25.4.1 11:15 PM (125.186.xxx.123)

    ㅇㅇ님,
    정치권 안팎의 최고점의 자리를 꽤 찬 페미니스트 누구요?
    돈과 권력을 나눠주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페미니스트 누구요?
    금반지를 보고 눈이 돌아버린 골룸 같은 페미니스트 누구요?
    글을 보니 누군가를 생각하고 글을 쓰신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밝히세요.
    페미니스트, 여성단체 전체를 매도하지 마시구요.

  • 21. 동의함
    '25.4.1 11:27 PM (125.138.xxx.203)

    여권의 이름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한 자리한 경우가 더 많을 겁니다.
    여성학자들, 여성운동가들의 남편들은 대체로 교수, 판검사, 의사들이 많더라고요. 2222222222222222222222

    상승지향적이죠.
    한자리하고싶은게 본심.
    결혼할때도 절대 손해안봄.

  • 22. ......
    '25.4.1 11:38 PM (110.70.xxx.49)

    윗 댓글 죽 읽고 오는데 125 186님
    그만 하세요
    그 때 박원순 시장에 대해 여성단체가 공동성명 발표하고 전방위적 공격을 하고 죽을 때까지 죽으라고 한 거 잊어달라고요?
    왜?
    박원순 시장 피소사실을 알고 흘렸잖아요
    전체를 매도하지마요?
    그래서 그 잘난 정의당 의원들은 박원순 조문하지 말자는것까지 해요? 지금 장제원에 대해 그렇게 하고 있어요?
    무슨 여성단체 옹호하고자 그들의 이중잣대까지 감히 박원순 시장에 대해 그럼 어떡하냐는 식으로 굴어요? 그것까지 면죄부를 받고 싶으세요?
    그래서 어짜라고요?
    사건의 경중에 대해 여론의 경중
    여성단체의 경중이 다른데 당연히 누군가는 지적하죠
    그거 원래 위대한 단체니 하지 말라는 거예요?
    자기들한테 화근이 될까봐 그 때처럼 길길이 날뛰어보세요
    박원순한테 하듯이 그 반이라도 장제원한테 해보라고요
    그 단체의 사활을 걸듯이 그 때차럼

  • 23. 110.70
    '25.4.2 12:03 AM (125.186.xxx.123)

    윗님,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박원순 시장의 피소사실을 여성단체에서 흘린게 아닙니다.
    여성단체에서 이 사안에 대해 의견을 상의 중에 박시장과 친분이 깊은 한 사람이 박시장에게 개인적으로 알려준거예요. 그래서 그 사람에 대한 내부 비판이 심하게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피의자에게 피의사실을 알려주는건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니까요.
    이 사실을 알게 된 박시장은 여성단체가 성명서를 내기도 전에 스스로 결단을 내린거구요.

  • 24. ........
    '25.4.2 1:00 AM (217.39.xxx.141)

    뭔소리세요..
    여성민우회 홈피이가서
    그날그날 뮤슨일을 하는지
    어떤 성명을 발표하고
    피해자와 연대하는지 안보이시겠죠.

    왜냐면 언론애서 한줄도 안 실어줘서
    여성신문이나 오마이뉴스 아니면
    기사도 안나니까요.

    그냥 놀고 있는 줄 아시나본데
    지금도 윤석열 탄핵 집회에서
    가장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고 있는
    여성단체를
    본인이 모른다는 아유로
    성범죄마다 끌고 나와서
    비하하고 똥묻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추가) 장재원은 성명서 준비하던 중에 세상을 떴어요!!!

  • 25.
    '25.4.2 6:55 AM (119.56.xxx.123)

    댓글의 여성단체님 글에 매우 동의합니다, 원글님은 이것저것 섞고 뭉그뜨려서 여성운동가를 모욕하시는 중입니나

  • 26. aaa
    '25.4.3 12:31 PM (210.223.xxx.179)

    예, 개독교들도 개인적으로 자기들은 안 그런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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