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 이사온 집에 소파를 없앴어요.

.... 조회수 : 4,646
작성일 : 2025-04-01 20:22:47

대신 식탁을 거실에 놓고 쓰는데

이게 상당히 좋은 점이 있네요.

티비를 진지하게 보고

한시간 이상을 못 봐요.

예전에 소파에서 거의 드러누워서

볼때는 핸드폰 보면서 보는건지

마는건지 영화도 드라마도 대충 대충 봤는데

지금은 책 정독하듯 티비 봐요.

예전에는 마음에 들면 몇 시간씩 정주행 

했는데 지금은 절대 2편 이상은 못 보겠어요.

다시 이사가면 소파사려고 했는데

소파안사려고요.

 

IP : 180.229.xxx.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 8:25 PM (59.30.xxx.66) - 삭제된댓글

    쇼파보가 의자가 척추나 허리에 더 좋대요

  • 2.
    '25.4.1 8:27 PM (59.30.xxx.66)

    쇼파보다 의자가 척추나 허리에 더 좋대요

  • 3. .....
    '25.4.1 8:29 PM (220.118.xxx.37)

    1인용 이지체어를 사게 되더군요. 식구수만큼. 그래도 소파보다 좋아요

  • 4. 지금소파
    '25.4.1 8:33 PM (220.78.xxx.213)

    낡아서 버리면 안 사려구요
    낮이고 밤이고 집에만 있으면
    소파일체로 누워있는 거시기 꼴보기 싫어서요 ㅜ

  • 5. ㅡㅡ
    '25.4.1 8:58 PM (221.154.xxx.222)

    저두 앉아있음 엉덩이 아픈 @같은 소파
    이사갈 때 버려버려야갰어요
    살면서 산 것 중에 젤 비싼거였는데 완전 실망
    브랜드보고 살게 못됌

  • 6. 쇼파
    '25.4.1 9:23 PM (125.139.xxx.98)

    길이 4미터 깊이 1.2

    이사오면서 새로산 쇼파에요


    절대 안 앉아요


    누워요 ㅎㅎ

  • 7. 아..
    '25.4.1 9:23 PM (1.224.xxx.182)

    저도 아이 어렸을 때 이사하면서 소파 치워버렸다가
    몇 년 후에 다시 샀는데요..
    저는 조금 생각이 달라졌어요.
    내 집에서만큼은 그냥 소파에 파묻혀 늘어져 있고 긴장을 이완시키는 공간이었음 좋겠다는 생각쪽이 더 커지더라고요.

    어른 직장, 아이 학교..다 긴장 상태잖아요.
    그냥 집에서는 편하고 넓은 소파에서 강아지 옆에끼고 널부러져서 티비보다 잠들고 그러는게 이젠 좋네요ㅎㅎ

    담 번엔 더 cozy한 소파로 사려고 좋은 소파 있음 꼭 앉아보고 기억해두고 그런답니다~

  • 8. 00
    '25.4.1 10:07 PM (211.210.xxx.96)

    ㅎㅎ저는 소파 누우려고 샀는데 한번도 안누웠어요
    그냥 잠깐 앉아서 창밖구경하고 침대로 갑니다

  • 9. 점점
    '25.4.1 10:13 PM (175.121.xxx.114)

    쇼파필요해요 늘어지고싶을때가 있으니 ㅎㅎ

  • 10. 의자에
    '25.4.1 11:38 PM (211.36.xxx.11)

    오래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기 않아
    하체에 너무 안 좋더라구요

  • 11.
    '25.4.1 11:43 PM (211.57.xxx.44)

    전 소파가 있는데
    소파에는 눕고요 ㅋㅋ 가끔

    소파 아래 바닥에 앉아
    소파를 등받이로 써요 ㅎㅎㅎㅎㅎㅎ


    드라마는 핸폰으로 설겆이 요리할때
    또는 식탁에서 혼자 보네요

  • 12. ㅇㅇ
    '25.4.2 4:45 AM (73.109.xxx.43)

    소파 없으면 못살아요
    앉아도 기대도 누워도 너무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138 보 라매 병원은 7 ㅗㅎㄹㅇㄴ 2025/04/01 2,278
1696137 오늘은 집회 조퇴요 ㅠㅠ 6 홧팅!! 2025/04/01 1,964
1696136 헌재 선고와는 별개로 최상목,한덕수는 하루빨리 탄핵해야 6 선고 2025/04/01 1,168
1696135 "탄핵 집회 현재 끝안보인답니다 3 .. 2025/04/01 5,275
1696134 저는 꼭 공부는 재능같이 보여지진 않아요. 7 ㅇㅇㅇ 2025/04/01 2,994
1696133 내일 4.2 재보궐 선거 있어요. 분당구 시민분들~ 9 투표 2025/04/01 1,639
1696132 ㅈㅈ1은 민심이 어느 개가 죽었나 끌끌 ..이네요 12 2025/04/01 2,816
1696131 12.3 계엄군이 기자 손목 케이블타이로 묶고 때렸었네요. 12 ... 2025/04/01 3,652
1696130 (탄핵 인용)수린이의 수모 추천해주세요 4 .. 2025/04/01 695
1696129 전라도 사람인데 정치 얘기 많이 하거든요. 21 ..... 2025/04/01 3,886
1696128 '초(超)양극화' 서울, 지난해 전세계 고급 주택 상승률 1위 ... 2025/04/01 1,241
1696127 새로 이사온 집에 소파를 없앴어요. 11 .... 2025/04/01 4,646
1696126 헌재선고 일반인 방청신청 7만이 넘었다고 합니다.여기서 신청하세.. 13 방청신청 2025/04/01 2,959
1696125 주문은 누가 읽나요? 4 ........ 2025/04/01 2,401
1696124 제주ㅡ치매 부모님이 다니실만한 센터? 있을까요? 2 어디로 2025/04/01 697
1696123 이사할때 이전 설치 요청할것들 8 ㅇㅇ 2025/04/01 1,270
1696122 일본 소아성애 문화가 역사가 깊네요 14 일본 2025/04/01 5,729
1696121 여기 사시는 분들 꼭 부탁드려요!! 1 2025/04/01 887
1696120 조배숙의원 13 궁금하네요 2025/04/01 2,937
1696119 탄핵기원)위가 안좋을때 식사요 3 ... 2025/04/01 912
1696118 충남 금산이 예전에 전라도였다는데 24 ㅇㅇ 2025/04/01 3,469
1696117 박시장 사망 때 여성단체들 6 ㅇㅇ 2025/04/01 2,380
1696116 탄핵기원) 일반방청 허락이 긍정의미 라고 --- 5 댓글 중 2025/04/01 1,532
1696115 성북동 양심치과 7 성북동 2025/04/01 1,312
1696114 밥 모자라면 뭐 먹죠? 16 .. 2025/04/01 3,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