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계엄군, 물리력 행사••• 무릎 꿇린 채 케이블타이 '포박'
707특임단, 케이블타이 꺼내는 데 단 1분
실제 용도 '첫 확인'
'비무장 민간인' 폭행까지 CCTV 담겼는데·••김현태 "할 말 없다"
뉴스토마토 유지웅 기자] 지난해 12•3 비상계엄당일 국회에 투입된 육군특수전사령부 소속 707특수임무단(707특임단)이 집단으로 <뉴스토마토 > 기자를 폭행하고 케이블타이를 이용해 불법 체 포하려던 장면이 국회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 (CCTV)에 잡혔습니다. 케이블타이가 실제 '체포 용'이었다는 사실이 영상을 통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계엄군이 비무장 민간인에게 '적극적인 폭력'을 사용했다는 사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케이블타이는 사람을 묶으려는 게 전혀 아니 다"라며 입장을 바꾼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의 진술과 정면 배치되는 부분입니다.
기자에게 사용했던 707특임단의 케이블타이. (사진=뉴스토마토)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2&document_srl=839076680
사진보니까 끔찍합니다.
이걸 왜 이제야 내놓은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