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쌔하게 대하는 사람

조회수 : 5,090
작성일 : 2025-04-01 17:41:51

잘지내다가 갑자기 쎄한사람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같이 무시한다 아무일없듯이 대한다 참 뭔일인지 모르겠네요 처음부터 좀 이상히다했는데 결국 자기 본성 드러내네요 인간아 왜그러니?

IP : 106.101.xxx.22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 5:42 P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쎄하게 끊어주세요

  • 2. ..
    '25.4.1 5:45 PM (114.199.xxx.79)

    님이 뭐 잘못한게 있는거에요.
    물어보고 이유듣고 사과하면 잘 넘어가지는거고..
    아니면 관계 끝나는거죠

  • 3. ..
    '25.4.1 5:45 PM (114.199.xxx.79)

    그냥 그러는 일은 없어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 4. ...
    '25.4.1 5:46 P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그쪽에서 쎄하다니
    제 쪽에서 고를게 없이 당하는수밖에 없죠

    그런 사람들 특징이 그러곤 또
    언제 그랬냐는듯 다가오기도 하는데
    저는 겉으로는 친절하게 대하나
    속으로는 인간으로 안봅니다
    언제 또 그럴지 모르니까요

    제일 어이없고 무식해보여요ㅜ
    저도 몇번 당했는데 지나고보니
    본인이 피곤해서, 힘들어서가 이유더라고요ㅋㅋ

  • 5. 갑자기
    '25.4.1 5:46 PM (220.78.xxx.44)

    쎄한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짐작이 가는 건지, 궁금한 건지, 쎄하게 굴던 말던 상관없다면
    그냥 지나치는 거죠, 뭐.

  • 6. 네?
    '25.4.1 5:46 PM (106.101.xxx.223)

    잘못요? 오다가다 인사정도의 토크만 하는사이인데 뭔 잘못이 있을수는없죠

  • 7. 그런사람 있어요
    '25.4.1 5:47 PM (59.11.xxx.227)

    본인 딴에 뭔가 나한테 삐진 일이 있어서 그래요

    너무 싫어요 얘기도 안하고 이유도 말안해주고 ..나중에 보니 혼자 오해해서 혼자 저랬더라구요

    그냥 기본 인성이 별루라 개무시하고 연락안함

  • 8. ..
    '25.4.1 5:48 PM (114.199.xxx.79)

    인사치례하다가 말실수한걸 수도 있죠
    뭐 그분이 아는거니까..
    님은 본인이 뭘 잘못한건지를 모르니 이런반응인거고요.

  • 9. ..
    '25.4.1 5:49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오다가다 인사만 하는 사이면
    그런갑다 하고 같이 씹고 잊으세요

  • 10. ..
    '25.4.1 5:49 PM (114.199.xxx.79)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보셔서 써드린건데
    거슬리면 그냥 편들어달라 쓰셔요~~

  • 11. 그런데
    '25.4.1 5:50 PM (59.11.xxx.227)

    오다가다 인사하는 정도인데..굳이 쎄하다고 글까지 쓸정도인가요 그냥 그런갑다 할듯

  • 12. 내욕하는 사람
    '25.4.1 5:53 PM (211.234.xxx.39) - 삭제된댓글

    누군가를 통해 내 험담들었을 경우가 커요

  • 13. ㅇㅇㅇ
    '25.4.1 5:57 PM (118.235.xxx.85)

    싫은가보죠 님이 실수했거나

    어차피 인사나 하던 사이면 그러거나 말거나 하심 돼요

  • 14. ㅂㅂ
    '25.4.1 5:57 PM (116.39.xxx.34)

    누군가를 통해 내 험담들었을 경우가 커요2222

    제가 이거 당한 사람
    평소에 인사만 하던 사람이 갑자기 너무 쌔하게 굴어서 왜 저러나 했더니 나랑 친했던 사람이 큰 잘못하고 우리 무리에서 왕따 당하고는 저 사람한테 붙어서 온갖 사람들 욕했음.

    첨엔 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나를 싫어하지 했는데 누구말듣고 저러더라구요

  • 15. 점점
    '25.4.1 6:01 PM (175.121.xxx.114)

    그 사람 맘이에요 신경쓰지마세요

  • 16. ..
    '25.4.1 6:22 PM (114.199.xxx.79)

    물어봐야 정확히 알아요
    추측만 갖고는 몰라요

  • 17. 어차피
    '25.4.1 6:29 PM (1.236.xxx.114)

    오래가지못해요
    그냥그러거나말거나 거리두세요

  • 18. ...
    '25.4.1 6:39 PM (222.236.xxx.238)

    혹시 다른 사람한테 그 사람 뒷담화했나요? 흘러흘러 그 사람 귀에 들어갔을수도 있고요.
    근데 신경끄고 마세요. 별 중요한 사이도 아닌데요 뭘

  • 19. 당황스럽죠
    '25.4.1 6:42 PM (112.169.xxx.180)

    원래 그런 성격이 있더라구요
    모임에서 그랬어여. 저에게 갑자기 싸늘
    그러다 시간지나서 엄청 다정...
    그냥 성격이 그러더라구여.
    그땐 진짜 스트레스였는데...
    모임이라... 나중엔 제일 잘 챙겨주는 사람으로 변했는데...
    그러다가 차가웠다 뜨거웠다 좀 그러시더라구요. 언니였는데

  • 20.
    '25.4.1 6:58 PM (82.132.xxx.78)

    제 경험상, 삐져서 저러다가 또 혼자 풀려서 다시 다가와요. 개인적으로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말자 주의인데 저런 행동이 반복되면 피곤해서 어느 순간 거리를 두고 멀어져가게 되네요. 차마 말로 표현은 못하고 저러는 거, 옹졸한 사람의 특성인듯. 근데 좋게 생각하면 자기 감정에 솔직한거죠. 속내 숨기고 좋은척 하다 뒤통수 치는 사람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 21. ...
    '25.4.1 7:0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대개 자기랑 비슷한줄 알았는데
    더 잘났거나 너무 아니다싶어서...
    거리두는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865 우리 시댁에 금명이가 살아요. ... 2025/05/06 2,625
1708864 챗 g 믿을만한건지… 8 +_+ 2025/05/06 1,211
1708863 채널A기자는 국힘당이 우리당이라고 생각하는군요. 7 2025/05/06 1,244
1708862 대법원 환송파기가 불법이라고 하는분들? 72 .. 2025/05/06 2,421
1708861 조국 전 대표가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편지 8 주권자국민시.. 2025/05/06 2,038
1708860 될 대로 되라는 호쾌한 성격은 타고 나지요 4 ㅡㅡ 2025/05/06 1,140
1708859 한동훈 응원하시는 분들, 국힘 책임당원 가입합시다 24 ㅇㅇ 2025/05/06 1,507
1708858 혹시 사립고등샘 인사고과에 2 릴리 2025/05/06 925
1708857 이퀄라이저3는 어디서 보나요 2 . . . 2025/05/06 743
1708856 펑합니다. 30 대나무 숲 2025/05/06 5,716
1708855 기각된 사건에 영장 발부한 조희대 7 당장탄핵 2025/05/06 1,167
1708854 아로니아 밥에다 8 아로 2025/05/06 965
1708853 82에 즉시탄핵 주당하는 사람 14 000 2025/05/06 1,140
1708852 감사합니다 87 유지니맘 2025/05/06 4,589
1708851 단백질 챙겨먹기도 쉽지않아요 15 ... 2025/05/06 2,875
1708850 오늘도 춥나요? 6 날씨 2025/05/06 1,964
1708849 정체성 밝힌 애널A 기레기 1 문수화이팅 2025/05/06 1,411
1708848 박선원의원 "조희대탄핵사유" 4 사법내란난동.. 2025/05/06 1,566
1708847 연애하고 살이쪄서 죽을맛이네여 7 연애 2025/05/06 2,735
1708846 고기 상추만 먹었는데 혈당 스파이크? 9 에효 2025/05/06 3,201
1708845 탄핵을 서둘러서 빨리할 필요 있나요? 16 .. 2025/05/06 1,117
1708844 관훈토론회 한덕수 말하는 입가에 1 으아 2025/05/06 1,631
1708843 시부모가 친정가는걸 싫어하고 남편이 동조한다면요 33 여전히 2025/05/06 3,505
1708842 요아래-이재명덕에 재평가 되었다는 글 3 ㅇㅇ 2025/05/06 694
1708841 친정아버지 제사 음식 준비때 새언니의 행동 72 에효 2025/05/06 5,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