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입니다.
윈터스쿨 본인이 하겠다고 해서 두달 300 넘게 들었고
카드로 밥 잘 사먹으라고 줘서 밥 사먹고 카페가서 음료 마시고...
공부 하는 애들처럼 구색 맞춘다고 문제집이란 문제집은 다 사고...
학원 다니고...
공부도 안하고 놀고 있었으면서 관리 선생님 관리 너무 안해준다고 투정 투정..
(제가 보기엔 그냥 아이가 안하니 방치해두신거 같아요)
재수생이나 공부 안하는 애들 흉보더니 지가 그짝이더라구요
무슨 문제집 공부했고 인강보고 했고 어쩌고 하더니
지금 문제집 보니 가관이에요 그냥 새 문제집...
학원에서도 뭘하는건지 원... 알수가 없네요...
학교 끝나고 학원 끝나고 독서실 가서 아이패드로 실컷 놀고...이건 이미 알고 있었구요..
문제집 아...기가 막히네요 새거 그대로에요 윈터가서 앉아있는것도 고역이겠다 싶을 정도로...
이번 달 시험인데 마음 같아선 문제집 쇼핑하느라 용돈을 줄수가 없다
이번달은 못준다 니가 문제집을 다 풀고 나면 줄수있는지 생각해보겠다고 하면...
공부와 용돈은 별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