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3.31 6:30 PM
(59.9.xxx.163)
-
삭제된댓글
요즘세상에 실화인가싶은 글. 안타까운 인생이네요
2. 모르쇠
'25.3.31 6:31 PM
(114.204.xxx.203)
그러거나 밀거나죠
그럼 본인이 혼자 하시던지
3. ...
'25.3.31 6:32 PM
(61.43.xxx.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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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자기 부모 제사를 왜 남에게 맡기며
그게 또 왜 그리 당당한가요
진짜 욕나오네
4. 눈누
'25.3.31 6:32 PM
(106.250.xxx.94)
어휴 맞벌이신데 그놈의 제사제사 징그러워요.
남편분이랑 합의보고 남편이 부모님께 강하게
말씀하시는 수 밖에
없죠
5. ㅎ
'25.3.31 6:33 PM
(114.203.xxx.133)
집안에 환자 있을 때는 제사 지내는 거 아니라는 거
어머니는 모르시나요?
치매라서 잊으셨나
6. 어후
'25.3.31 6:33 PM
(112.169.xxx.195)
얼른 가셔서 죽은 사람들 직접 모시라 하세요.
징하다
7. .....
'25.3.31 6:33 PM
(115.21.xxx.164)
저는 저한테 제사 지내라고 시가 친척들이 소리소리지르고 난리를 치더군요. 제가 안가니 제사가 없어지던데요. 절대 본인들이 하거나 본인 자식을 시키거나 하지 않아요. 치매라 정신이 온전하지 않아서 그런것도 아니고 이기적인 거예요. 정뚝떨입니다.
8. ㅡㅡㅡ
'25.3.31 6:33 PM
(220.116.xxx.190)
강하게 나가서 제사 다 없앴습니다
9. 감자
'25.3.31 6:34 PM
(220.85.xxx.42)
몇번만 서운하죠.적응할걸요?
10. 원글
'25.3.31 6:34 PM
(14.5.xxx.2)
그러니까요
제 생일이 언젠지도 모르는 사람들
출가외인 따지며
며느리 도리 얘기하는거 역겨워지려해요
그래도 측은지심으로 그래 로마에선 로마법이지하며
명절때 혼자 전날 전만6~7시간 부치고
당일 새벽4시반에 일어나 나물잡채하고
그게 근20년이에요 지겨워
11. ㅇㅇㅇ
'25.3.31 6:36 PM
(210.96.xxx.191)
집안에 아픈사람있으면 제사안하던데요
12. 그런데
'25.3.31 6:39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몸 아프고 힘들어서 제사 못한다하고 마세요 누가 뭐라고 하든 대수인가요
13. ᆢ
'25.3.31 6:39 PM
(121.167.xxx.120)
이젠 명절도 생까고 남편 편에 음식 조금 보내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사는 곳이 도시면 남편보고 모시고 가서 외식 하라 하세요
노예에서 독립할 기회네요
14. 그만
'25.3.31 6:40 PM
(1.235.xxx.154)
하자고 하세요
남편더러 얘기하라고 하세요
15. 서운해
'25.3.31 6:43 PM
(121.136.xxx.30)
하던말던 님 자신 챙기세요 열심히 해온 걸 봐온 남편에게 조근조근 말하시고요 윗분들 말처럼요
16. ...
'25.3.31 6:45 PM
(106.102.xxx.4)
곧 만나실거 같구만
17. .....
'25.3.31 6:48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우리 시아버지 제사 극히 중요한 분인데 상황이 안 되면 향초 냉수 한 잔 올리고 지내셨어요. 향초 포술 올리고도 지내고, 잘 차리는 거 안 중요하다 하셨구요.
그 정신으로 시부모 돌아가시고도 이어서 지냅니다. 저도 맞벌이고요, 손님들은 맏이부부 배려한다고 제사에는 아무도 안오세요. 명절만 남자형제들 옵니다. 이렇게 지내다가 아들이 받아가면 하는 거고, 아니면 저까지만 하려구요.
18. ..
'25.3.31 6:53 PM
(221.162.xxx.205)
맞벌이인데 남편이 하루 쉬고 제사지내든 하라하세요
19. . . .
'25.3.31 6:54 PM
(106.101.xxx.8)
있던 제사도 엄청 줄여해요
전 사고 나물 안함 탕국 끓임 사과 배 대추 밤만
기본에 충실하면 되요
20. 끝없어요
'25.3.31 6:57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저흰 시어머니는 외상환자에 치매로 요양병원계시고 제사 관심도 없는데
다른 시형제들이 시아버지 제사에 엄청 신경씁니다
전업며느리인 제가 음식 거의 다 하고 돈 다 쓰고 자기네들은 와서 먹고 호호하하 웃다 갑니다
제사 안 지내는 집 많다는 소리 했다가 안 좋은 소리도 들었고
50-60대 형제들이(시누 시동생 동서) 더 제사 제사 지내자고 하네요
자기네들은 일도 안하고 돈도 안쓰니
참 이상한 세상이예요
병원에 계신 어머니한테 더 신경써야되는건 아닌지
21. 걍
'25.3.31 7:04 PM
(211.211.xxx.168)
저도 어머니처럼 남편이 돈 벌어오고 전업할 팔자면 조부모님 제사 지낼 수 있을텐데
한마디 하시지 그러셨어요.
22. ,,
'25.3.31 7:08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제사가 기본 도리인가요?
종손 며느리인 저는 이제 가지도 않아요
시누들이 지내다 말다 하는것 같던데 곧 없어질것 같아요
그 핏줄들끼리 지지든 볶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직장까지 다니시면서 왜 그렇게 열심히 하셨어요ㅠ
23. 그동안
'25.3.31 7:16 PM
(106.73.xxx.193)
너무 잘해주셔서 그래요.
잘하던 사람들이 그동안 해온거 싹 무시 당하고 서운하다고 욕 먹고 계속 아무것도 안하거나 못하다 뭐 하나 하면 고맙다고 난리고…
그렇더라고요.
24. 와~~~
'25.3.31 7:17 PM
(58.235.xxx.48)
치매 시모 뒷바라지나 잘 하면 다행이구만
제사라니.
원글님 너무 착하시네요. 그간 너무 잘 맞춰주셨나봐요.
25. ...
'25.3.31 7:35 P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앉으면 눕은게 사람인다봐요. 잘한 끝은 더 잘해라 던데요.
저도 잘한다고 했는데 전화 안한다고 혼나기만 해서 내인생은 뭔가 싶던걸요.
26. ...
'25.3.31 7:35 PM
(211.179.xxx.191)
앉으면 눕고 싶은게 사람인가봐요. 잘한 끝은 더 잘해라 던데요.
저도 잘한다고 했는데 전화 안한다고 혼나기만 해서 내인생은 뭔가 싶던걸요.
27. ..
'25.3.31 7:51 PM
(182.209.xxx.200)
그러거나 말거나~ 하세요. 혼자 서운하건 말건 뭘 어쩌라구요.
있던 제사도 없애는 시대에 왜 저런답니까?
멀쩡히 시부모 살아있는데 조부모 제사를 왜 며느리가 지내요.
혹시 남편이 뭐라 하면 하고 싶은 사람이 해~ 나는 이제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겠어~ 하세요.
28. 화남
'25.3.31 8:01 PM
(223.38.xxx.123)
자기 죽으면 제사 안지내줄 것 같으니까 심통 부리는 거예요
29. ,,,,,
'25.3.31 8:54 PM
(110.13.xxx.200)
어처구니... 본인 손하나 까딱안하고 집안 제사 모신걸 고마운줄 알아야지
어디서 아내고생시킨것도 모자라 며느리한테까지 저러나요. 얼척..
그리 아끼는 조상이면 본인이 직접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귀한 조상이니.
어디서 손하나 안움직이고 날로 먹으려는 못된 심뽀... ㅉㅉ
30. ㅇㅇ
'25.3.31 9:16 PM
(118.219.xxx.214)
남편이 총대메고 강하게 얘기해야죠
31. 무시
'25.3.31 11:04 PM
(180.71.xxx.214)
무시 개무시 하세요
저같으면 그말 옮기는 남편부터. 조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