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3벌 하의 3벌
주6일 근무라 돌아가면서 두번 입고 주말에 빨래
내일 어떤옷 입고올지 다 아는 그런상황..
패딩은 2개 있고 스타일러 돌려가면서 입었어요.
상의 3벌 하의 3벌
주6일 근무라 돌아가면서 두번 입고 주말에 빨래
내일 어떤옷 입고올지 다 아는 그런상황..
패딩은 2개 있고 스타일러 돌려가면서 입었어요.
그렇게 살았어야 했는데 저는 캐시미어 세일 많이 한다고 생각없이 막 사들여서 ... 날씨가 이렇게 더워지기 시작하니 정신이 들고 후회가 밀려옵니다. 이제 그냥 새 옷에 대한 생각 자체를 말아야겠다 싶어요. 옷이든 물건이든 뭐가 많으니 정리 안 된 머리 속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듯해서 씁쓸하고 부끄럽네요.
저도 상의 2벌 하의 2벌 (목폴라 + 가디건이 한벌)로 4개월 났더니 되게 뿌듯하네요.
이게 11월 말부터 3월말까지 계속 비슷한 온도잔아요.
건조기로 매일 세탁해도 늘어나지도 않는 폴라 덕에.. 청바지 히트텍도 2벌로 매일 세탁해서 입고
패딩은 추울때 입는거 한벌 있는데 앞뒤로는 숏패딩에 조금 얇은 롱패딩.
반성할게요. ㅠㅠ
존경합니다 원글님.
저도 코트 두개
자켓 세 벌
바지 네 벌
직장 생활하는데 일주일에 세 번 나가서 그럭저럭 다녀요 :)
이것저것 뭐 입을까 고민하는것도 귀찮아서요.
저도 직장 주 5일 다니는데 기모바지 2벌, 상의 4벌(티셔츠 2벌, 셔츠 2벌)로 겨울 났어요. 코트 1벌, 패딩 1벌, 경량패딩 1벌, 가디건 2벌이고요. 바지랑 상의는 주중에 한번 세탁하니 아주 거뜬하더라고요. 패딩은 짬짬이 3번 정도 세탁했네요. 집 세탁기에 돌려서 건조까지 하니 아주 퐁실하게 올라와요.
상의가 4벌이지만 그 위에 가디건이나 경량패딩 걸쳐 입다 보니 매일매일 다르게 입고 다닐 수 있던데요.
덕분에 집 옷장이 아주 홀가분합니다. 심지어 티셔츠, 셔츠, 가디건, 경량패딩은 봄가을에도 다 입는 옷들이라 옷정리 안해도 되요. 낡아지면 버리고 새로 삽니다 ㅎㅎㅎ
윗분들 제 워너비십니다.
전 윗분들의 100배는 갖고 있는것 같은데. 진짜 처절한 반성과 행동이 필요해요..
진짜 존경해요.
겨울옷 정리하는데 기모바지 두벌 세탁해서 넣어두고, 코트는 아직 추워서 세탁소 못 보냈고, 두꺼운 패딩은 세탁해서 커버 씌워서 걸어두었어요. 봄가을용 바지 3벌 꺼내두었습니다. (베이지색 면바지, 검은색 슬랙스, 그레이 슬렉스, 청바지는 불편해서 안 입어요. ㅎㅎ) 겨울용 신발도 세탁소에 보냈고, 3계절용 운동화 꺼내두었네요. 이제 여름 오면 샌들 2켤레 추가하면 되겠죠. 옷 정리해두었더니 진짜 너무너무 편해요.
겨울정리 하려다가 멘붕 옴
저걸 언제 다 정리할지
원글님같은 분이 많아져야 환경도 살죠
리빙센스같은 잡지에서 많고많은물건을 호두속처럼 쟁여넣는 팁들 보며 그렇게 수납하기위해 셀럽 따라 청바지를 여러장 구비하고 티셔츠를 서랍에 꽉꽉 세워넣을만큼 사다가 가랑이 찢어진 뱁새입니다..ㅜㅜ
옷걸이가 좁으니 뭐하나 놓은 데 걸린거 꺼내면 옆에옷걸이에서 옷벗겨지고, 겹겹이 걸어두니 옷이 어딨는지 모르고, 통풍 안돼 옷 퀴퀴하고
적은 소유가 답입니다.
저도 애들 어릴때 그리 살았어요.
지금도 별반 차이 없지만. ㅎ
여름 상하의 츄리닝 3벌로 살고
겨울 추리닝 3벌로 살고.
코디 고민없이 서랍이나 빨래건조대에서 딱 집어서 입으면 됨.
느므 좋음.
ㅎㅎㅎㅎ
진짜 좋은게 코디 고민 안해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