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이번에 한국에 들어와서 하안검 수술을 한다고 하는데
수술 하고나서 실밥 뽑을 때까지 일주일 정도 시간이 있다면서
여행을 가자고 하는데요
하안검 수술하고 나서 어디 막 돌아다니고 그래도 괜찮은건가요 ?
무슨 울릉도를 가고 싶다는데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외국에서 살고 있고 한국에 아주 오랜만에 와요.
언니가 이번에 한국에 들어와서 하안검 수술을 한다고 하는데
수술 하고나서 실밥 뽑을 때까지 일주일 정도 시간이 있다면서
여행을 가자고 하는데요
하안검 수술하고 나서 어디 막 돌아다니고 그래도 괜찮은건가요 ?
무슨 울릉도를 가고 싶다는데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외국에서 살고 있고 한국에 아주 오랜만에 와요.
하안검해서 실밥 뽑았어요. 수술후 일주일은 수시로 냉찜질해주고 잠도 심장보다 베개를높게해서 붓지않게 기대듯해서 자야하고 제약이 많은데 불편하실텐데요
일주일정도는 눈때문에 어디 다니기 힘들텐데요. 계속 인공 눈물로 닦아줘야해요
한 삼사일은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열흘전 남편이 했습니다.
수술한 당일 눈 밑으로 테이핑 되어있어요.
3일뒤 테이프 제거 및 드레싱 하러 병원 오라고 해요.
수술당일 부터 일주일 뒤 실밥 제거하러 내원하라고 해요.
첫날 통증있고 테이핑이 되어있어 밖에 돌아다닐 상태가 아니에요. 둘째날 통증은 없르나 붓기 아직 있고 테이프가 눈 아래 붙어있어서 밖아 돌아다닐 상태 아닙니다.
세째날 테이프 제거하고 실만 손톱만한 사이즈로 양쪽 눈에 붙여논 상태라 돌아다니기 가능합니다. 눈 위아래 좀 부어있는 상태라 안경 모자쓰고 외출은 가능해요.
나다닐 몰골이 아닙니다 산책정도 모자쓰고 밤에 하고요
그렇군요 ㅠㅠ
이 글 언니한테 보여줘야 겠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17일 지났는데 모든 사람들이 왜 이주일 지나야 한다고 말하는지 알겠어요.
실밥 뽑는 일주일까지는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진통소염항생제 먹는다고 다가 아니였어요.
여행 가려거든 적어도 실밥 뽑고 8일째는 돼야 하는데 그때도 안약 바르고, 인공루액 넣어야 하고 시야가 불편해요.
저는 멍이 안보일 때까지 한 3주 걸린것 같아요. 다른 사람 시선 신경 쓰지 말고 여행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