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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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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안 열리는데...다들 나만 마음 곱게 쓰면 된다고

ㆍㆍ 조회수 : 3,529
작성일 : 2025-03-31 09:08:48

평생 맞벌이...남편은

애들 어릴때 본인 피곤하고 졸리다고 

육아에서 무책임 그 자체...

내가 열심히 벌고 안정적이란 이유로

가장의 책임에서도 무책임 그 자체...

어느순간 저는 남편에게 부탁도 도움도

요청하지 않는 싱글맘 같은 삶을 살았고

아이들은 잘 자랐고 직장인이 되었어요.

대놓고 아빠를 따돌린 적 없고

저는 애들한테 아빠 욕한적도 없어요.

그냥 애들 어릴때 아빠가 옆에 없었을 뿐이에요.

명절..생일에는 다같이 모여 밥먹지만

그외에 애들이 보는 아빠는 집에 없거나

방에 틀어박혀 자거나 게임하는 모습..

그냥 이렇게 세월은 흘렀어요.

저는 정말 바빴고 지금도 일하는 중이에요.

남편만 그냥 원래대로 하는게 차라리 편한데

이와중에 점점 외로워지니 자꾸 안하던걸 하고

싶어하고 거절당하면 삐지고...

이제와서 하하호호 다같이 여행다니고

즐거이 살고 싶어하는데 하아...

그러느니 차라리 이혼이 나을 것 같아요.

 

사정 아는 친정 시가 어른들은

애들은 니 말 잘들으니 엄마만 마음 열면

화목한 가정 되는데 제가 매정하다네요

IP : 59.10.xxx.8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31 9:16 AM (61.97.xxx.227)

    애들도 다컸는데 이제는 원글님 마음가는데로 사세요
    옆에서 무책임하게 떠드는 분들 말은 무시해야죠
    젊어서도 편하게 늙어서도 편하게 살겠다는 이기적인 남편 진짜 힘들겠네요

  • 2. 어때요
    '25.3.31 9:17 AM (70.106.xxx.95)

    님 마음대로 하세요 이제 애들도 다 커서 나갔고
    님은 직장도 있고 뭐가 걸려요
    노인들이야 돌아가시면 그만이고요

  • 3. ㅇㅂㅇ
    '25.3.31 9:20 AM (211.36.xxx.143)

    매정하긴요 사람 다 뿌린 대로 거두는 거죠

  • 4. ....
    '25.3.31 9:21 AM (124.111.xxx.163)

    매정하긴요 사람 다 뿌린 대로 거두는 거죠 2222

    뭐라 하는 사람들에게 이 대사 그대로 읊어 주세요.

  • 5. ..
    '25.3.31 9:22 AM (59.10.xxx.83)

    제 마음대로 하고 있긴 한데
    자꾸 제 뒤끝 때문에 화해 못한다는 듯이
    남편이 피해자 코스프레 때문에 기가 막혀요

  • 6. 이제야
    '25.3.31 9:23 AM (70.106.xxx.95)

    밖에선 누가 상대해주는 사람들도 없고
    같이놀던 인간들은 하나둘 다 저세상 갔던지 다들 아프던지
    만만한게 가족이죠

  • 7. ...
    '25.3.31 9:29 AM (1.235.xxx.154)

    맘대로 사세요
    그동안 힘드셨잖아요
    그세월 반만이라도 남편 시댁 친정 말 듣지마세요
    평생 참고살았는데 왜 계속 ...
    억울한 마음에 홧병생깁니다

  • 8. ㅇㅇ
    '25.3.31 9:30 AM (182.218.xxx.142)

    그러다가 바람까지 나서 다른여자랑 놀러다니고
    와이프탓 외로웠다 너 나한테 관심없잖아 우리이미 파탄난 거나 다름없었잖아 시전합니다.
    성질 어디 안 가고 사람 안 변하죠.
    이혼 준비하세요. 저런 이기적 종자는 결국 분명 늘그막에 대형사고 침

  • 9. 쿨병
    '25.3.31 9:33 AM (1.236.xxx.114)

    걸린 인간들이 진짜 더나빠요
    자기 인생 아니라고 너만 참으먼 된다 가스라이링!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 10. 코스프레요?
    '25.3.31 9:33 AM (219.255.xxx.39)

    이미...밖으로 돌고있을 수도...

    안하던 소리하는것보니...

  • 11.
    '25.3.31 9:34 AM (211.234.xxx.250) - 삭제된댓글

    세상 중심을 나 자신에 놓고 사세요
    원글님은 주위의 얘기에 너무 휘둘리시네요
    그리고 남편이 피해자인척 해도
    그래 네 삶 살아라 나는 내 삶 살테니
    하고 쿨하게 넘기시면 되죠
    저는 지금도 15년 넘게 시댁 안가고 그냥 내 맘대로 살고
    있네요

  • 12. 매정?
    '25.3.31 9:35 AM (123.212.xxx.149)

    매정이라뇨
    이제 애들도 다 컸는데 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남편한테 애정이 남아있다면 받아주는거고
    도저히 나는 그러지 못하겠고 그게 더 괴롭다면
    뭐하러 한집서 살아요.

  • 13. ..
    '25.3.31 9:39 AM (61.97.xxx.227)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벌써 밖에서 딴짓하면서 자기방어 치고있을수도 있다는 생각도도네요
    잘알아보고 대처하세요

  • 14. 그냥...
    '25.3.31 9:39 AM (211.234.xxx.165) - 삭제된댓글

    대놓고 말하세요.
    나 뒤끝 길어, 몰랐니?
    원래는 쿨 했는데 너(혹은 그이)랑 살다보니
    나도 감당할수 없을 만큼 뒤끝이 길어지더라
    지난 세월들은 다 어쩌고 지금 쿨해지라고 ㅈㄹ?
    .....라고 못 밖고


    님 하고 싶은대로 하고사세요.
    개무시 사든. 이혼을 하든...

    너만 참으면, 너 하나만 이해하면....이거
    정신적인 집단린치예요.
    아주 이기적이고 잔인한.

  • 15. 그냥...
    '25.3.31 9:44 AM (211.234.xxx.165)

    대놓고 말하세요.
    나 뒤끝 길어, 몰랐니?
    원래는 쿨 했는데 너(혹은 그이)랑 살다보니
    나도 감당할수 없을 만큼 뒤끝이 길어지더라
    지난 세월들은 다 어쩌고 지금 쿨해지라고 ㅈㄹ?
    .....라고 못 밖고


    님 하고 싶은대로 하고사세요.
    개무시 하든. 이혼을 하든...

    너만 참으면, 너 하나만 이해하면....이거
    정신적인 집단린치예요.
    아주 이기적이고 잔인한.

    지금까지 내가 참았으니
    지금부터는 니(들)가 좀 참고 이해해..

    ......지금 원글님에게 필요한게 이 자세예요.

  • 16.
    '25.3.31 9:47 AM (58.140.xxx.20)

    매정이 얼어죽었는가봉가

  • 17. 친정 시가
    '25.3.31 9:58 AM (49.1.xxx.74)

    어른들이라고 나이를 어디로 잡수셨는지..
    다 공범들이고
    대신 아파줄 사람들 아니니
    정신건강 몸건강 스스로 챙깁시다

  • 18. 저도
    '25.3.31 10:20 AM (121.162.xxx.234)

    밖에 누가 생긴게 아닌가 함
    저런 쉐키 누가?
    하지만 꼬실때야 모르죠
    직장에서 유명한 개객기들이 꼬셔도 넘어가려면 넘어가더군요
    암튼
    맘 가시는대로야 찬성이지만 리스크는 염두에 두고 대처하세요

  • 19. .....
    '25.3.31 10:24 AM (121.190.xxx.201)

    우리 집도 비슷. 주말에 열심히 청소하고, 요리하고, 눈치보며 삽니다. 가사를 맡기세욧. 성실하게 열심히 하면 내 맘이 좀 풀리더이다.

  • 20. 우리집도
    '25.3.31 10:27 A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애 키울때 남편은 모르쇠였죠 애가 다 자란루에야 가정적인척 하는데 정말 밉더라고요
    피해자인척 하는게 진짜 대박이죠 애도 나도 마음 안가는데 뭘 어쩌라고요 전 가끔 애들어릴때 본인 한짓 다시 되새겨줘요 친구들이랑 놀러갈 시간, 자기부모집에 나더러 대리효도하라고 끌고가는건 자주했어도 애데리고
    놀러는 갔었냐고

  • 21. 울집도
    '25.3.31 10:30 AM (121.136.xxx.30)

    애 키울때 남편은 모르쇠였죠 애가 다 자란후에야 가정적인척 하는데 정말 밉더라고요
    피해자인척 하는게 진짜 대박이죠
    애도 나도 마음 안가는데 뭘 어쩌라고요
    전 그럴때 애가 어릴때 본인이 한짓 다시 되새겨줘요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자기부모집에 나 대리효도하라고 끌고가는건 자주했어도 애나 나데리고 어디 놀러간적 있었냐고
    외롭던지 말던지 내버려둬요 뭐어쩌라고요

  • 22. 그나이에
    '25.3.31 10:31 AM (121.136.xxx.30)

    딴여자요? 웃기고있다 나가주면 나야 고마울뿐

  • 23. ..
    '25.3.31 10:31 AM (115.143.xxx.157)

    시가에서 경제적 도움을 좀 준게 있음 맞는말이고
    땡전한푼 도와준적 없음 개소리니 신경끄기요

  • 24. ...
    '25.3.31 10:44 AM (211.226.xxx.65)

    애들 다 커서 직장까지 다니면 님 나이도 최소 50대일텐데 무서울 게 뭐 있나요..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 25. ...
    '25.3.31 11:19 AM (61.83.xxx.69)

    맞아요.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남편에게 마음이 가려면
    앞의 시간들이 희석될 뭔가 남편의 노력이 필요하겠죠.
    그 노력으로도안되면 ... ㅜ

  • 26. ...
    '25.3.31 12:18 PM (106.101.xxx.26) - 삭제된댓글

    별거나 졸혼 이혼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무슨일 때문에 시가 친정 양가가 나서서 너만 바뀌면 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뭐 같이 화목하게 하자는거 같이 안해주는거라고 하셨는데 그게 뭐라고 양가에서 말 나올 일인가요?
    기껏해야 여행 같이가자 외식 같이 하자 뭐 이런거 아니예요?
    그게 뭐라고 양가에서 참견을 하죠?
    그냥 살던대로 살라고 하세요.

  • 27. ....
    '25.3.31 12:21 PM (106.101.xxx.26)

    별거나 졸혼 이혼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무슨일 때문에 시가 친정 양가가 나서서 너만 바뀌면 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명절 생일엔 원래 같이 밥 먹고 했으니 그대로 하면 되는거고.
    하자는거 같이 안해주는거라고 하셨는데 그게 뭐라고 양가에서 말 나올 일인가요?
    기껏해야 화목한척 여행 같이가자 외식 같이 하자 뭐 이런거 아니예요?
    그게 뭐라고 양가에서 참견을 하죠? 양가부모님들이 더 웃기네요.
    뭐 이혼 졸혼이라도 한다고 했으면 모를까
    여행 같이 안가는거? 그거 원래 그러던건데 왜 참견이신데요?

  • 28. ㅎㅇ
    '25.3.31 1:12 PM (211.218.xxx.216)

    편하게 살다 이제와서 어쩌라구 양심이 있으면 남편보고 더더 잘하라고 하세요 집안일을 잘하던가 우리집에도 비슷한 사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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