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3.31 9:16 AM
(61.97.xxx.227)
애들도 다컸는데 이제는 원글님 마음가는데로 사세요
옆에서 무책임하게 떠드는 분들 말은 무시해야죠
젊어서도 편하게 늙어서도 편하게 살겠다는 이기적인 남편 진짜 힘들겠네요
2. 어때요
'25.3.31 9:17 AM
(70.106.xxx.95)
님 마음대로 하세요 이제 애들도 다 커서 나갔고
님은 직장도 있고 뭐가 걸려요
노인들이야 돌아가시면 그만이고요
3. ㅇㅂㅇ
'25.3.31 9:20 AM
(211.36.xxx.143)
매정하긴요 사람 다 뿌린 대로 거두는 거죠
4. ....
'25.3.31 9:21 AM
(124.111.xxx.163)
매정하긴요 사람 다 뿌린 대로 거두는 거죠 2222
뭐라 하는 사람들에게 이 대사 그대로 읊어 주세요.
5. ..
'25.3.31 9:22 AM
(59.10.xxx.83)
제 마음대로 하고 있긴 한데
자꾸 제 뒤끝 때문에 화해 못한다는 듯이
남편이 피해자 코스프레 때문에 기가 막혀요
6. 이제야
'25.3.31 9:23 AM
(70.106.xxx.95)
밖에선 누가 상대해주는 사람들도 없고
같이놀던 인간들은 하나둘 다 저세상 갔던지 다들 아프던지
만만한게 가족이죠
7. ...
'25.3.31 9:29 AM
(1.235.xxx.154)
맘대로 사세요
그동안 힘드셨잖아요
그세월 반만이라도 남편 시댁 친정 말 듣지마세요
평생 참고살았는데 왜 계속 ...
억울한 마음에 홧병생깁니다
8. ㅇㅇ
'25.3.31 9:30 AM
(182.218.xxx.142)
그러다가 바람까지 나서 다른여자랑 놀러다니고
와이프탓 외로웠다 너 나한테 관심없잖아 우리이미 파탄난 거나 다름없었잖아 시전합니다.
성질 어디 안 가고 사람 안 변하죠.
이혼 준비하세요. 저런 이기적 종자는 결국 분명 늘그막에 대형사고 침
9. 쿨병
'25.3.31 9:33 AM
(1.236.xxx.114)
걸린 인간들이 진짜 더나빠요
자기 인생 아니라고 너만 참으먼 된다 가스라이링!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10. 코스프레요?
'25.3.31 9:33 AM
(219.255.xxx.39)
이미...밖으로 돌고있을 수도...
안하던 소리하는것보니...
11. ᆢ
'25.3.31 9:34 AM
(211.234.xxx.250)
-
삭제된댓글
세상 중심을 나 자신에 놓고 사세요
원글님은 주위의 얘기에 너무 휘둘리시네요
그리고 남편이 피해자인척 해도
그래 네 삶 살아라 나는 내 삶 살테니
하고 쿨하게 넘기시면 되죠
저는 지금도 15년 넘게 시댁 안가고 그냥 내 맘대로 살고
있네요
12. 매정?
'25.3.31 9:35 AM
(123.212.xxx.149)
매정이라뇨
이제 애들도 다 컸는데 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남편한테 애정이 남아있다면 받아주는거고
도저히 나는 그러지 못하겠고 그게 더 괴롭다면
뭐하러 한집서 살아요.
13. ..
'25.3.31 9:39 AM
(61.97.xxx.227)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벌써 밖에서 딴짓하면서 자기방어 치고있을수도 있다는 생각도도네요
잘알아보고 대처하세요
14. 그냥...
'25.3.31 9:39 AM
(211.234.xxx.165)
-
삭제된댓글
대놓고 말하세요.
나 뒤끝 길어, 몰랐니?
원래는 쿨 했는데 너(혹은 그이)랑 살다보니
나도 감당할수 없을 만큼 뒤끝이 길어지더라
지난 세월들은 다 어쩌고 지금 쿨해지라고 ㅈㄹ?
.....라고 못 밖고
님 하고 싶은대로 하고사세요.
개무시 사든. 이혼을 하든...
너만 참으면, 너 하나만 이해하면....이거
정신적인 집단린치예요.
아주 이기적이고 잔인한.
15. 그냥...
'25.3.31 9:44 AM
(211.234.xxx.165)
대놓고 말하세요.
나 뒤끝 길어, 몰랐니?
원래는 쿨 했는데 너(혹은 그이)랑 살다보니
나도 감당할수 없을 만큼 뒤끝이 길어지더라
지난 세월들은 다 어쩌고 지금 쿨해지라고 ㅈㄹ?
.....라고 못 밖고
님 하고 싶은대로 하고사세요.
개무시 하든. 이혼을 하든...
너만 참으면, 너 하나만 이해하면....이거
정신적인 집단린치예요.
아주 이기적이고 잔인한.
지금까지 내가 참았으니
지금부터는 니(들)가 좀 참고 이해해..
......지금 원글님에게 필요한게 이 자세예요.
16. ᆢ
'25.3.31 9:47 AM
(58.140.xxx.20)
매정이 얼어죽었는가봉가
17. 친정 시가
'25.3.31 9:58 AM
(49.1.xxx.74)
어른들이라고 나이를 어디로 잡수셨는지..
다 공범들이고
대신 아파줄 사람들 아니니
정신건강 몸건강 스스로 챙깁시다
18. 저도
'25.3.31 10:20 AM
(121.162.xxx.234)
밖에 누가 생긴게 아닌가 함
저런 쉐키 누가?
하지만 꼬실때야 모르죠
직장에서 유명한 개객기들이 꼬셔도 넘어가려면 넘어가더군요
암튼
맘 가시는대로야 찬성이지만 리스크는 염두에 두고 대처하세요
19. .....
'25.3.31 10:24 AM
(121.190.xxx.201)
우리 집도 비슷. 주말에 열심히 청소하고, 요리하고, 눈치보며 삽니다. 가사를 맡기세욧. 성실하게 열심히 하면 내 맘이 좀 풀리더이다.
20. 우리집도
'25.3.31 10:27 A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애 키울때 남편은 모르쇠였죠 애가 다 자란루에야 가정적인척 하는데 정말 밉더라고요
피해자인척 하는게 진짜 대박이죠 애도 나도 마음 안가는데 뭘 어쩌라고요 전 가끔 애들어릴때 본인 한짓 다시 되새겨줘요 친구들이랑 놀러갈 시간, 자기부모집에 나더러 대리효도하라고 끌고가는건 자주했어도 애데리고
놀러는 갔었냐고
21. 울집도
'25.3.31 10:30 AM
(121.136.xxx.30)
애 키울때 남편은 모르쇠였죠 애가 다 자란후에야 가정적인척 하는데 정말 밉더라고요
피해자인척 하는게 진짜 대박이죠
애도 나도 마음 안가는데 뭘 어쩌라고요
전 그럴때 애가 어릴때 본인이 한짓 다시 되새겨줘요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자기부모집에 나 대리효도하라고 끌고가는건 자주했어도 애나 나데리고 어디 놀러간적 있었냐고
외롭던지 말던지 내버려둬요 뭐어쩌라고요
22. 그나이에
'25.3.31 10:31 AM
(121.136.xxx.30)
딴여자요? 웃기고있다 나가주면 나야 고마울뿐
23. ..
'25.3.31 10:31 AM
(115.143.xxx.157)
시가에서 경제적 도움을 좀 준게 있음 맞는말이고
땡전한푼 도와준적 없음 개소리니 신경끄기요
24. ...
'25.3.31 10:44 AM
(211.226.xxx.65)
애들 다 커서 직장까지 다니면 님 나이도 최소 50대일텐데 무서울 게 뭐 있나요..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25. ...
'25.3.31 11:19 AM
(61.83.xxx.69)
맞아요.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남편에게 마음이 가려면
앞의 시간들이 희석될 뭔가 남편의 노력이 필요하겠죠.
그 노력으로도안되면 ... ㅜ
26. ...
'25.3.31 12:18 PM
(106.101.xxx.26)
-
삭제된댓글
별거나 졸혼 이혼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무슨일 때문에 시가 친정 양가가 나서서 너만 바뀌면 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뭐 같이 화목하게 하자는거 같이 안해주는거라고 하셨는데 그게 뭐라고 양가에서 말 나올 일인가요?
기껏해야 여행 같이가자 외식 같이 하자 뭐 이런거 아니예요?
그게 뭐라고 양가에서 참견을 하죠?
그냥 살던대로 살라고 하세요.
27. ....
'25.3.31 12:21 PM
(106.101.xxx.26)
별거나 졸혼 이혼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무슨일 때문에 시가 친정 양가가 나서서 너만 바뀌면 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명절 생일엔 원래 같이 밥 먹고 했으니 그대로 하면 되는거고.
하자는거 같이 안해주는거라고 하셨는데 그게 뭐라고 양가에서 말 나올 일인가요?
기껏해야 화목한척 여행 같이가자 외식 같이 하자 뭐 이런거 아니예요?
그게 뭐라고 양가에서 참견을 하죠? 양가부모님들이 더 웃기네요.
뭐 이혼 졸혼이라도 한다고 했으면 모를까
여행 같이 안가는거? 그거 원래 그러던건데 왜 참견이신데요?
28. ㅎㅇ
'25.3.31 1:12 PM
(211.218.xxx.216)
편하게 살다 이제와서 어쩌라구 양심이 있으면 남편보고 더더 잘하라고 하세요 집안일을 잘하던가 우리집에도 비슷한 사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