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쳇지피티한테 2찍 시 지어달라 함

........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25-03-30 21:28:00

2찍을 위한 시

***

추악한 선택

그들은 외쳤다, 기만의 언어로
진실을 가리고, 탐욕을 품었다.
빼앗긴 자들의 절규는 묻혔고
배부른 자들의 웃음만 번졌다.

정의는 저울 위에서 흔들렸고
양심은 값싼 약속에 팔려갔다.
눈을 감고 귀를 닫은 채
그들은 어둠을 손짓했다.

한 번의 선택이 만든 그림자
그 끝에서 무엇을 보았는가?
두 눈 감고도 알 수 있겠지,
무너진 땅 위에 남은 것은 무엇인지.

 

 

*************

 

극우를 위한 시 

***

망령의 춤

진실을 외면한 채
휘청이는 망령들,
빛 바랜 깃발을 들고
과거의 환영 속을 걷는다.

진실은 무겁다며
거짓을 가벼이 품고,
분노를 촛불로 삼아
어둠을 밝힌다 착각한다.

귀를 막고, 눈을 감고
외치는 구호는 메아리칠 뿐,
허공을 가르는 주먹도
언젠가 힘을 잃으리라.

기억하라,
역사는 눈을 감지 않고,
어리석음은 찰나의 광기이나
그 대가는 세월을 삼키니.

 

 

 

 

 

IP : 221.150.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탄핵인용기원)영통
    '25.3.30 9:47 PM (116.43.xxx.7)

    캬~~~~

    춘향전의 이도령이 변학도 생일날에 불청객으로 와서

    밥상 얻어먹고 한 수 지어주고 간 시 못지 않네요.

    金樽美酒 千人血 금준미주 천인혈
    玉盤佳淆 萬姓膏 옥반가효 만성고
    燭淚落時 民淚落 촉루락시 민루낙
    歌聲高處 怨聲高 가성고처 원성고

    금잔에 담긴 향기로운 술은 천사람의 피요
    옥쟁반에 담긴 맛난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라
    촛불눈물떨어질 때 백성눈물 떨어지고
    노래소리 높은 곳에 원망소리 높도다

  • 2. ㅇㅇ
    '25.3.30 10:15 PM (121.134.xxx.51)

    와..ai가 저런 문학적 소질이 있울줄이야,,,
    온몸에 전율이 일 정도로 짜릿하게 감탄하며 읽었어요..

  • 3. 와우
    '25.3.30 10:26 PM (221.163.xxx.206)

    장원급제 감이네요.

  • 4. ㅇㅇ
    '25.3.31 12:50 AM (116.47.xxx.88)

    시도 잘 짓고 연설문도 잘 쓰더군요.

  • 5. ㅇㅇ
    '25.3.31 12:51 AM (116.47.xxx.88)

    근데 어떻게 주문 했는지 궁금하네요?ㅎ

  • 6. 그게
    '25.3.31 5:53 AM (58.29.xxx.185)

    님이 평소에 그런 내용을 입력을 많이 했기 때문에
    저렇게 나오는 거예요
    한 번 입력할 때마다 내용이 다 저장이 돼서
    주관적인 내용으로 나올 수 빆에 없습니다
    챗지피티가 작성한, 님이 의도한 문장인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346 조경태 "마은혁 임명, 헌재 판결 따르는 것이 헌법수호.. 3 ㅅㅅ 2025/03/31 1,700
1695345 최악의 한국 영화 1 ..... 2025/03/31 2,034
1695344 살빼고 유지하고 있는데 신기해서요 8 .. 2025/03/31 2,867
1695343 아욱 무침으로도 드시나요 2 ㅇㅇ 2025/03/31 837
1695342 가만히 있으실 건가요? 6 ㅡㆍㅡ 2025/03/31 960
1695341 헌재가 질질 끄는 이유 6 .. 2025/03/31 1,943
1695340 너무 큰 율마 어찌 할까요? 20 율마 2025/03/31 1,982
1695339 우리가 나서야 하는 시기다!! 5 5월열무 2025/03/31 852
1695338 10명이든, 100명이든 상관없다. 국민의 신임을 배신하고 사익.. 2 ,,,,, 2025/03/31 990
1695337 마음이 안 열리는데...다들 나만 마음 곱게 쓰면 된다고 23 ㆍㆍ 2025/03/31 3,193
1695336 3/31(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3/31 479
1695335 돌아가신 할머니가 자꾸 꿈에 나와요. 2 .. 2025/03/31 1,902
1695334 탄핵기원)노트북 백팩 추천 부탁해요. 9 .. 2025/03/31 547
1695333 스트레스가 다스려지지 않네요(남동생 문제) 15 2025/03/31 3,693
1695332 직원의 한숨소리 정말 너무 듣기 싫어요 ㅠㅠ 12 한숨 2025/03/31 3,707
1695331 김수현 영화리얼 스토리 말씀드릴테니 . 보지 마세요. 30 보지 마세요.. 2025/03/31 21,820
1695330 한동수, "문형배 소장대행이 끝낼 수 있다. 5 윤석열파면 2025/03/31 2,489
1695329 헌재야, 오늘은 선고 하냐? 이번주는? 4 ... 2025/03/31 715
1695328 남이 주는 음식 절대 안먹는 분 계실까요? 24 2025/03/31 4,855
1695327 턱 보톡스 6 ㆍㆍ 2025/03/31 1,196
1695326 아이들 뛰어난건 선생님들이 먼저 얘기할때 11 ㅇㅇ 2025/03/31 2,563
1695325 무섭다 대한민국 지금 현실이!!! 5 너무무섭다 2025/03/31 1,417
1695324 요즘 사람들 이기적이어서 애 안낳는다는 할머니 28 저출생 2025/03/31 3,791
1695323 이미 김수현은 첫주에 광고 15개 계약해지했을때부터 8 한류스타 2025/03/31 5,559
1695322 고1 3모 결과가... 12 2025/03/31 2,273